[오키나와의 전통 예능] 에이사 대표곡, 춤추고 싶어지는 노래 특집
오키나와 여름의 풍물시인 전통 에이사에 추천하는, 춤추고 싶어지는 곡과 정석 곡들을 소개합니다.
오봉에 조상의 영혼을 모시고 보내기 위해 추기 시작한 것이 기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은 오키나와 외 지역에서도 이벤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어느 곡이든 오키나와의 풍토와 사람됨이 드러난 듯한, 밝고 즐거운 기분을 느끼게 해주지요.
에이사 선곡은 물론, 그런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힘차고 화창한 오키나와의 노래를 천천히 감상하고 싶을 때에도 꼭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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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전통 예능] 에이사 대표곡, 춤추고 싶어지는 노래 특집(11~20)
오지 자랑의 오리온 맥주BEGIN

어쿠스틱 블루스와 J-POP을 섞은 듯한 곡들이 매력인 밴드, BEGIN.
이들은 2000년에 발매된 ‘나다 소소’와 2002년에 발매된 ‘시마토운추의 보물’ 등의 히트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그들의 숨은 명곡이 바로 2003년에 나온 ‘오지 자랑의 오리온 맥주’입니다.
튀어 오르는 듯한 리듬이 기분 좋고, 한없이 밝고 아름다운 가사는 에이사와 딱 어울려요! 이 곡을 들으면서 다 함께 춤추면, 기분이 한층 더 긍정적으로 변할 거예요.
캉카라 산신 우무시름운BEGIN

산신의 경쾌한 음색을 들으면, 금세 마음이 들썩이는 한 곡입니다.
가사에서는 세 가닥의 줄을 가족에 빗대어,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아이들이 사이좋게 하모니를 이루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노래하고 있죠.
오키나와의 여름 축제 에이사를 손꼽아 기다리는 들뜬 기분과, 한가로운 삶의 소리까지 들려오는 듯해, 듣고 있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이 작품은 2002년 7월에 발매된 명반 ‘비긴의 시마우타 – 오모토타케오 2’에 ‘시마토누 다카라’ 등과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듣고 유쾌한 기분이 되는 것은 물론, 산신을 시작해 보고 싶은 분이 즐겁게 첫걸음을 내딛기에도 안성맞춤이 아닐까요?
빱빠파인애플나고 파인애플 파크

남국의 밝은 분위기와 팝 리듬이 가득 담긴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나고 파인애플 파크의 이 곡은, 오키나와의 태양빛을 음악으로 표현한 듯한 상쾌한 한 곡입니다.
2013년에 공개되었으며, 일본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한국어의 4개 언어로 녹음되었습니다.
2024년 12월에는 FC 류큐의 댄스팀 ‘역습의 BOMBERZ’가 출연한 새로운 뮤직비디오도 제작되어 한층 더 진화했습니다.
운동회의 에이사나 단체 퍼포먼스에도 딱 맞는 곡으로, 에너지 넘치는 안무와 중독성 있는 후렴은 모두가 즐겁게 몸을 움직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칠월절

오키나와의 전통적인 선율과 리듬을 소중히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편곡을 더한 류큐무단 쇼류사이타이코의 에너지 넘치는 한 곡입니다.
북의 힘찬 비트와 산신의 애수 어린 선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듣는 이의 마음을 흔듭니다.
2013년 10월 오키나와 본도 각지에서 촬영된 프로모션 비디오에는 나하 시내와 슈리성 주변, 아름다운 해안선 등 오키나와의 매력적인 풍경과 함께 박력 있는 퍼포먼스가 담겨 있습니다.
운동회의 단체 연기나 에이사를 접목한 댄스 퍼포먼스에도 안성맞춤인 곡입니다.
박력 있는 북 리듬과 독특한 멜로디 라인이 회장 전체를 하나로 묶어 주며, 관객을 매료시킬 것입니다.
류큐 찬가카이세가미 유타카

오키나와의 전통 음악과 현대적인 사운드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룬 우미세즈카 타카오 씨의 곡은, 산신과 북의 힘찬 리듬, 그리고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가 매력적입니다.
본작은 오키나와의 매력을 노래한 곡으로, 오키나와현의 관광 프로모션이나 지역 TV 방송국의 프로그램 테마곡으로 활용되고 있어 현지인들에게 매우 친숙한 한 곡입니다.
운동회의 공연에 도입하면 에너지 넘치는 북의 비트와 활력이 넘치는 산신의 음색이 아이들의 퍼포먼스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 줄 것입니다.
두근두근둥둥히가시카제히라 다카네

오키나와 방언으로 ‘가슴이 두근거린다’, ‘설렌다’라는 뜻을 가진 이 작품은, 히가시카제 타카네(코친다·타카네) 씨의 음악 활동을 대표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오키나와 민요의 요소와 팝을 절묘하게 융합한 밝고 리드미컬한 곡으로, 산신의 음색과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탄생한 역동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오키나와의 전통 음악을 소중히 하면서도 현대적인 편곡으로 새로운 매력을 이끌어냈기 때문에, 운동회에서 추는 에이사 음악으로도 최적의 한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전통 예능] 에이사 대표곡, 춤추고 싶어지는 노래 특집(21~30)
에이사 류큐의 바람

오키나와의 전통 예능인 에이사를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본 작품은, 2011년에 빅터 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된 앨범 ‘2011년 빅터 운동회 4’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힘찬 북소리와 신나는 구호에 맞춰 아이들이 파란쿠를 손에 들고 추는 다이내믹한 안무가 매력적입니다.
운동회의 단체 연기 정석으로 널리 채택되고 있는 이 곡으로, 활기 넘치는 에이사를 선보여 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