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의 전통 예능] 에이사 대표곡, 춤추고 싶어지는 노래 특집
오키나와 여름의 풍물시인 전통 에이사에 추천하는, 춤추고 싶어지는 곡과 정석 곡들을 소개합니다.
오봉에 조상의 영혼을 모시고 보내기 위해 추기 시작한 것이 기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은 오키나와 외 지역에서도 이벤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어느 곡이든 오키나와의 풍토와 사람됨이 드러난 듯한, 밝고 즐거운 기분을 느끼게 해주지요.
에이사 선곡은 물론, 그런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힘차고 화창한 오키나와의 노래를 천천히 감상하고 싶을 때에도 꼭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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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전통 예능] 에이사 대표곡, 춤추고 싶어지는 노래 특집(21~30)
잘 부탁드립니다이크마 아키라

오키나와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낸 축제적인 사운드와, 생명의 소중함과 사람들의 유대를 노래하는 힘찬 가사가 인상적인 한 곡입니다.
이쿠마 아키라 씨의 열정적인 보컬과 산신과 북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전통적 리듬이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어, 운동회 현장을 달구는 최고의 BGM이 되고 있습니다.
2009년에 오리온 맥주의 중원 선물용 CM으로 타이업된 본 작품은 앨범 ‘다이내믹 류큐’에 수록되어 오키나와 현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역 합창단과의 협업을 통해 한층 풍부한 확장성을 지닌 곡으로 승화되었고, 에이사 공연을 선보일 때의 정석곡으로서 학교 행사나 각종 이벤트에서 활약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화청이크마 아키라

오키나와의 전통 음악과 록, 팝을 융합해 마음을 울리는 사운드를 빚어낸 역작입니다.
지구와 생명의 소중함을 찬양하는 혼이 깃든 보컬과 북의 힘찬 리듬, 산신의 아름다운 선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지역 문화와 유대의 소중함을 노래하고, 오키나와 전통 예능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편곡된 본 작품은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새로운 음악의 매력을 남김없이 전하고 있습니다.
운동회에서 에이사를 선보일 때에 걸맞을 뿐 아니라, 전통 예능이나 춤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께 꼭 한 번 들어보시길 권하는 한 곡입니다.
시간을 넘어HY

전쟁을 겪은 조부모에게서 이어받은 평화의 소중함을 교훈으로, HY가 진심을 담아 제작한 곡입니다.
산신과 에이사 북 등의 전통 악기에 영어 코러스를 더해 현대적인 편곡을 구현했습니다.
2010년 1월 발매된 앨범 ‘Whistle’에 수록되었고, 같은 해 8월에는 NHK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테마곡으로도 채택되었습니다.
에이사의 공연 레퍼토리로 도입함으로써, 전통 예능을 통해 평화의 중요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아이들의 운동회 공연에도 최적이며, 오키나와의 문화와 평화에 대한 기원을 전하는 교재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미야기 마모루

오키나와의 전통 음악과 팝이 멋지게 융합된, 마음이 두근거리는 업템포 곡입니다.
산신의 음색과 현대적인 편곡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남국의 상큼한 바람을 느끼게 해줍니다.
앨범 ‘남풍’에 수록된 이 곡은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의 따뜻함을 노래한 작품으로, 그 멜로디 라인은 듣는 이의 마음에 치유와 활력을 선사할 것입니다.
운동회에서 힘차게 춤추며 북을 우렁차게 두드리는 아이들의 환한 웃음이 눈앞에 그려지네요.
번창절야에야마 민요

풍요로운 자연과 사람들의 삶을 노래한 야에야마 민요의 걸작은 에이사 춤이나 운동회 공연에 딱 맞아요! 산신의 울림과 함께 섬의 정경을 감성적으로 그려내는 이 작품은 여유로운 리듬과 풍부한 선율이 듣기 좋고, 에이사의 역동적인 연기와도 훌륭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오키나와의 전통 문화를 친근하게 느끼며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아이들의 생기 넘치는 표정과 함께 운동회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줄 것 같네요.
바다의 목소리우라시마 타로(기리타니 켄타)

오키나와의 전통 악기인 산신의 음색과 온화한 노랫소리가 어우러진, 따뜻한 민요풍 발라드입니다.
자연계의 다양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을 부드럽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작곡은 BEGIN의 시마부쿠로 마사루 씨, 작사는 au의 CM 플래너 시노하라 마코토 씨가 맡아, 기리타니 켄타 씨의 개성을 살린 주옥같은 한 곡이 되었습니다.
2015년 7월 au의 ‘산타로 시리즈’ CM 송으로 공개된 본 곡은, 앨범 ‘카논-KANON-’에 수록되었습니다.
또한 2016년도 일본 레코드 대상 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운동회의 에이사 연목으로 도입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돌아갈 곳HY

고향에 대한 깊은 사랑과 따뜻함이 가득한 오키나와의 멜로디가 마음에 울려 퍼지는 HY의 곡입니다.
앨범 ‘GLOCAL’에 수록된 이 작품은 지역의 명소와 전통 에이사 북소리를 담아내면서,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이들을 위한 응원가가 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자란 누구나 느끼는 ‘어머니의 섬’에 대한 그리움과 그곳으로 돌아가는 소중함을 다정하게 건네는 가사는,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스며듭니다.
이 곡은 운동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피날레나 에이사 연무의 반주곡으로 활용하면, 참가자 모두의 마음에 따뜻한 여운을 남겨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