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불러줬으면 해!] 여성 아티스트가 부르는 인기 발라드 곡
발라드를 부르는 걸 좋아한다는 여성분들이 많죠.
노래방에서도 분위기를 띄우는 신나는 곡뿐 아니라, 차분하게 감정을 담아 부르고 싶은 순간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아티스트들의 발라드 송을 소개합니다!
많은 사람이 아는 명곡부터 정석적인 곡, 최신곡까지 폭넓게 엄선했어요.
“노래방에서 부를 수 있는 인기 발라드 곡을 알고 싶다”, “여성이 부르는 일본 가요 발라드를 찾고 있다”는 분들은 꼭 체크해 보세요.
각기 개성이 넘치면서도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고 감동을 주는 곡들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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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불러줬으면 해!】여성 아티스트가 부르는 인기 발라드 송(91~100)
달의 물방울RUI
여배우로서 TV 드라마와 CF에서 활약 중인 시바사키 코우 씨가 싱어로서 RUI라는 명의로 발표한 곡이 ‘달의 물방울’입니다.
쿠사나기 츠요시 씨 주연 영화 ‘황천에서 돌아오다’의 주제가로 기용되었고, 그녀 자신도 가수 RUI로 극중에 등장합니다.
두드러진 프로모션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폭발적인 히트라기보다는 영화 개봉 시점부터 서서히 화제가 되어 오리콘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달의 미스테리한 분위기가 시바사키 씨와 정말 잘 어울리죠!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이어지는 윤택한 발라드를 카라오케에서 불러보지 않으시겠어요?
아득함Aimer
고요하고 감동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 곡은, Aimer의 감정 가득한 보컬이 매력적이네요.
2024년 4월 2일에 발매되었으며, 인기 만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의 영화 주제가로 제작되었습니다.
아련한 기억과 지나간 나날들을 주제로 삼고 있어, 멀리 떨어져 있는 소중한 사람과의 마음의 거리를 느끼게 하는 내용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청춘의 풋풋함과 애틋함이 진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Aimer의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이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하고 있어요.
[여성이 불러줬으면 해!] 여성 아티스트가 부르는 인기 발라드 송(101~110)
마루노우치 새디스틱시이나 링고
J-POP뿐만 아니라 록도 좋아한다는 여성들 중에는 시이나 링고를 동경한다는 분이 정말 많지 않을까요? 그런 멋진 여성상을 따라가고 싶다면 ‘마루노우치 새디스틱’은 어떨까요? 재즈 느낌의 어른스러운 분위기가 풍기는 반주에 시이나 링고의 요염한 보컬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 곡을 노래방에서 멋지게 소화해낸다면 분명히 멋있어 보일 거예요! 다정하기만 한 발라드로는 뭔가 아쉽고, 조금은 쿨한 곡을 부르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사랑이 내린다가토 미리야
데뷔 당시 여고생들의 구세주로서 압도적인 인기를 누렸던 가희.
그녀의 가사는 언제나 독특한 감성과 사람의 마음에 호소하는 강렬함이 있죠.
그런 그녀가 지금까지 발표한 곡 중 가장 다정하면서도 애잔한 발라드입니다.
아버지에 대해 노래한 것이라고도 전해지지만, 아름답고 눈물을 자아내며 그녀의 사랑의 영혼이 깊이 전해져 옵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듣고 싶어지는 감동의 한 곡입니다.
FarewellSuperfly
서양 음악의 분위기를 J-POP에 녹여낸 곡들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음악 유닛, Superfly.
영화 ‘이치케이의 까마귀’의 주제가로 새롭게 쓰인 여덟 번째 디지털 싱글 ‘Farewell’은 인상적인 피아노 선율과 소울풀한 보컬이 마음을 울리죠.
애틋함과 희망을 느끼게 하는 가사는, 노래방에서 감정을 담아 부르고 싶은 여성분들에게 제격이에요.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멜로디가 애틋함과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라드 넘버입니다.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른다면Uru
Uru님의 노래 목소리는 매우 섬세하고 숨이 많이 섞인 위스퍼 보이스라고 불립니다.
이는 노래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어려운 창법이라, 갑자기 그대로 흉내 내려고 하면 숨이 부족해 목소리가 흔들리거나, 산소 부족을 느낄 수 있으므로 복식호흡이라는 기초가 중요합니다! 또, A메로와 B메로는 큰 소리로 부르기보다 말을 건네듯이 부르면 Uru님 같은 분위기가 날 것이라고 생각해요! 조용히 부르되 목소리가 갈라지지 않게 할 수 있다면 곡의 폭도 넓어지고 더 즐거워지겠죠!
알저넌요루시카
문학적인 가사와 모던한 음악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2인조 록 밴드, 요루시카.
음악 화집 ‘환등’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알저넌’은 덧없고 아련한 보컬과 느긋한 비트의 앙상블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전반적으로 톤이 낮은 보컬이기 때문에, 노래방에서 부를 때는 목소리를 지나치게 높이지 않도록 주의하면 오리지널의 분위기를 더 내기 쉬워요.
용기와 희망을 느끼게 하는 가사가 아름다운 멜로디와 함께 마음을 울리는 발라드 넘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