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불러줬으면 해!] 여성 아티스트가 부르는 인기 발라드 곡
발라드를 부르는 걸 좋아한다는 여성분들이 많죠.
노래방에서도 분위기를 띄우는 신나는 곡뿐 아니라, 차분하게 감정을 담아 부르고 싶은 순간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아티스트들의 발라드 송을 소개합니다!
많은 사람이 아는 명곡부터 정석적인 곡, 최신곡까지 폭넓게 엄선했어요.
“노래방에서 부를 수 있는 인기 발라드 곡을 알고 싶다”, “여성이 부르는 일본 가요 발라드를 찾고 있다”는 분들은 꼭 체크해 보세요.
각기 개성이 넘치면서도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고 감동을 주는 곡들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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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불러줬으면!】여성 아티스트가 부르는 인기 발라드 송(31~40)
Orion나카시마 미카

일본의 애절한 발라드의 디바라고 하면 그녀가 바로 떠오릅니다.
인기 드라마 ‘류세이의 인연’의 주제가로 큰 사랑을 받았죠.
드라마와 연결된 가사가 너무나 애절하다고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그녀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와 가슴에 울리는 표현력, 뛰어난 가창력에 듣는 이들 모두 마음을 빼앗기고 맙니다.
혼자 있는 밤, 조용히 듣고 싶어지는, 언제까지나 이어서 불려질 명곡입니다.
사랑의 형태MISIA feat.HIDE(GReeeeN)

드라마 ‘의붓엄마와 딸의 블루스’의 주제가로 기용된 이 곡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이제는 일본의 디바를 대표한다고도 불리는 MISIA가 부르고 있습니다.
GReeeeN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듀서 카메다 세이지에 의한 편곡도 그녀에게는 처음이었지만, 세 사람의 마음이 꽉 담긴, 조금 울컥하게 만드는 명곡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발라드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견딜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마음을 꽉 움켜쥐는 감동적인 곡입니다.
짝사랑Aimer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는 독특한 보이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 가수 Aimer.
이 곡은 그녀가 2016년에 발표한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노래에 담고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짝사랑을 주제로 한 곡이지만, 언제까지나 사랑하겠다는 가사가 따뜻해서 이런 사랑을 해보고 싶게 만드는 한 곡이에요.
Aimer는 요즘 인기 가수들 중에서는 키가 그리 높지 않아 고음이 어려운 여성분들께도 추천하는 아티스트랍니다.
러브송이지만 부담 없이 산뜻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니, 꼭 한 번 불러 보세요!
초승달아야카

영화 ‘시스터 액트’에서 극중으로 불린 가스펠에 받은 충격이 현재 보컬 스타일의 뿌리라고 공언한 오사카 출신 여성 싱어송라이터 아야카의 네 번째 싱글 곡입니다.
정보 프로그램 ‘미래관측 연결TV@휴먼’에서 테마곡으로 사용되었을 뿐 아니라, CM 송으로도 기용된 곡입니다.
뿌리를 느끼게 하는 파워풀한 보컬과 절묘한 팔세토는 난이도가 높지만, 그렇기 때문에야말로 노래방에서 여성분들이 시원하게 불러주었으면 하는 넘버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Precious이토 유나

드라마와 영화로 큰 히트를 기록한 ‘해원(海猿)’의 주제가입니다.
이 드라마를 봤던 분들은 드라마의 세계관을 떠올리며 듣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토 유나 씨의 곡은 오케스트라 등을 활용해 웅장하게 완성된 것이 많은데, 이 곡도 매우 장대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며,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곡입니다.
여성이 불러줬으면 하는! 여성 아티스트가 부르는 인기 발라드 곡(41~50)
변하지 않는 것오쿠 하나코

맑고 투명한 노랫소리로 사랑에 빠진 많은 여성들의 대변자가 되어 온 오쿠 하나코의 넘버입니다.
‘가넷’의 커플링 곡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삽입곡으로도 쓰였습니다.
가사에서 그려지는 애틋한 사랑의 모습은 그녀의 매력을 형성하는 큰 요인 중 하나이지만, 그것을 한층 더 애절하고 마음에 깊이 울려 퍼지게 만드는 것이 바로 그녀의 노래입니다! 이 곡에서도 들을 수 있는, 애절함을 불러일으키는 천사 같은 목소리는 그녀의 큰 특징입니다.
Love Story아무로 나미에

90년대에 ‘아무라’ 붐을 일으켜 사회 현상까지 만든 헤이세이 시대의 디바가 바로 아무로 짱, 즉 아무로 나미에 씨입니다.
‘Love Story’는 2011년 방영된 후지TV 월요 9시 드라마 ‘내가 연애할 수 없는 이유’의 주제가로 새롭게 쓰인 곡이에요.
연애를 하지 못하는 여성을 리얼하게 그려낸, 월9로서는 이색적인 러브 스토리였고, 젊은 세대의 카리스마인 아무로 씨가 용기를 주었으면 한다는 이유로 기용이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인생에서 연애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이 있다는 건 참 멋진 일.
아무로 짱이기에 부를 수 있는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 보컬에 마음을 빼앗기죠! 여성이라서 더욱 불러줬으면 하는 넘버이니, 꼭 노래방에서 선곡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