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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불러줬으면 해!] 여성 아티스트가 부르는 인기 발라드 곡

발라드를 부르는 걸 좋아한다는 여성분들이 많죠.

노래방에서도 분위기를 띄우는 신나는 곡뿐 아니라, 차분하게 감정을 담아 부르고 싶은 순간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아티스트들의 발라드 송을 소개합니다!

많은 사람이 아는 명곡부터 정석적인 곡, 최신곡까지 폭넓게 엄선했어요.

“노래방에서 부를 수 있는 인기 발라드 곡을 알고 싶다”, “여성이 부르는 일본 가요 발라드를 찾고 있다”는 분들은 꼭 체크해 보세요.

각기 개성이 넘치면서도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고 감동을 주는 곡들뿐이랍니다.

여성이 불러줬으면 하는! 여성 아티스트가 부르는 인기 발라드 곡(41~50)

네가 준 여름이에이리 레오

이에이리 레오 – 네가 준 여름 (월요 9시 드라마 ‘연애중’ 주제가)
네가 준 여름 이에이리 레오

멋진 한 면, 그리고 발라드 곡에서 보여주는 다정하고 애틋한 한 면, 그 노래 목소리의 갭에 끌리고 마는 이에이리 레오.

이 곡은 후자, 즉 이에이리 레오의 애절한 보컬이 울려 퍼지는 곡입니다.

후쿠시 소우타 주연 드라마 ‘코이 나카’의 주제가로 기용된 애절한 발라드 넘버입니다.

가사의 이야기가 애틋한 것은 물론이지만, 그것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것이 바로 이에이리 레오의 목소리! 가사의 서사에 휩쓸리지 않을 만큼 탄탄한 이에이리 레오의 표현력이 있기에 완성된 곡입니다.

벌거벗은 마음아이묭

드라마 ‘나의 집사 나기사씨’의 주제가로 채택된 한 곡으로, 짝사랑이 잘 되지 않았을 때의 괴로운 마음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빠져버리는 여성의 애절한 감정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아이묭의 노래는 항상 어딘가 향수를 불러일으켜서 어느 세대든 좋아하죠.

이 곡도 여성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지만, 사랑에 실패한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공감하는 사람이 많은 아주 따뜻한 곡이니, 여성분들은 꼭 불러보세요.

다정함으로 넘쳐나길JUJU

2016년에 상영된 ‘식물도감 운명의 사랑, 주웠습니다’의 주제가가 된 JUJU의 ‘상냥함으로 가득 차도록’은 남녀의 행복과 사랑을 노래한 러브 발라드입니다.

이 곡에는 ‘아무렇지 않은 일상 속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상냥함이라는 사랑으로 감싸주고 싶다’는 의미가 담겨 있어, 듣고 있으면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행복해지는 곡입니다.

JUJU의 깨끗한 보컬이 아름다운 멜로디를 한층 돋보이게 하네요.

하나미즈키이치조 요

히토요 요 씨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이 명곡은, 이후 이 곡을 모티프로 영화화될 정도로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가사를 보면 언뜻 사랑 노래로 여겨지기 쉽지만, 9·11 동시다발 테러 희생자들을 위한 진혼가라는 말도 있습니다.

매우 깊은 뜻이 담긴 한 곡입니다.

BloomSuperfly

Superfly『Bloom』(Music Video)
BloomSuperfly

Superfly의 23번째 싱글 곡.

대표곡 ‘사랑을 담아 꽃다발을’의 답가라고도 할 수 있는 곡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임팩트를 주는 넘버입니다.

보컬과 피아노만으로 이루어진 A멜로와 두터운 편곡의 후렴이 만드는 대비가 곡의 기복을 살려주기 때문에 파트 나눔과 표현이 어려운 곡이지만, 잘 소화해낸다면 노래방에서 다른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것은 틀림없는, 여성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노래방 송입니다.

나카지마 미유키

실 – 나카시마 미유키 (풀 버전)
실 나카지마 미유키

1998년에 발매된 이 곡은, 원래 천리교의 제4대 신주인 나카야마 젠지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1992년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언제 들어도 가사와 멜로디에 눈물이 나고 마는 이 곡은 현재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래가 이어질 곡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요.

사람과의 만남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곡입니다.

도게츠교 〜그대를 생각해〜쿠라키 마이

쿠라키 마이 「도게츠교 ~그대를 생각해~」 뮤직비디오 (Short Ver.)
도게츠교 〜그대를 생각해〜 구라키 마이

쿠라키 마이 씨는 지금까지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주제가를 여러 곡 맡아 왔으며, ‘쿠라키’ 하면 코난을 떠올리는 분들도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녀는 담백하고 성숙한 보이스가 매력적이며, 그동안 많은 발라드를 선보여 왔죠.

하지만 이 곡은 그런 기존의 발라드와는 조금 달라서, 들어보시면 아시겠듯이 매우 일본적인 사운드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곡의 분위기에 맞춰 기존 곡들과는 목소리의 느낌도 달라져,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