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불러줬으면 해!] 여성 아티스트가 부르는 인기 발라드 곡

보고 싶어사와다 치카코

보고 싶어 – 사와다 치카코

전국 투어 등 활발한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 음악 제작과 낭독극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사와다 치카오의 여덟 번째 싱글 곡입니다.

와이드쇼 ‘투나이트’의 엔딩 테마로 기용된 곡으로, 자신의 경험과도 겹치는 애잔한 가사가 폭넓은 층의 지지를 모은 넘버입니다.

많은 뮤지션들이 커버한 것으로도 유명하며, 노래방에서도 여성분들이 이야기를 떠올리며 감정을 담아 불러 주었으면 하는 곡입니다.

Song for…HY

Song for…

오키나와현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내추럴 브랜드 ‘HeartY’의 프로듀스도 진행하는 4인조 믹스처 밴드 HY의 곡입니다.

멤버인 나카소네 이즈미 씨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낸 기적 같은 스토리의 가사와,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곡 위에 얹힌 파워풀하고 서정적인 보컬이 마음을 울리는 넘버입니다.

현실감 있는 가사이기에, 특히 노래방에서 여성이 부르면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 틀림없는 곡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형태가 있는 것시바사키 코우

시바사키 코우 – 형태 있는 것

해외에서는 MuseK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배우이자 사업가로도 활약하고 있는 싱어, 시바사키 코우 씨.

TV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주제가로 기용된 여섯 번째 싱글 ‘형태 있는 것’은, 스트링스를 부각한 드라마틱한 앙상블이 드라마 작품의 세계관과 맞닿아 있는 곡입니다.

투명감 있는 가창과 멜로디는 애잔한 가사와 함께 가슴을 조여 오죠.

노래방에서 여성분들이 불러 주었으면 하는, 누구나 빠져들고 말 발라드 넘버입니다.

이 밤을 멈춰줘JUJU

JUJU '이 밤을 멈춰줘'

18세에 홀로 미국에 건너가 재즈, R&B, 힙합, 소울 등 음악을 공부한 실력파 여성 싱어 JUJU의 15번째 싱글 곡입니다.

드라마 ‘길티: 악마와 계약한 여자’의 주제가로 기용된 곡으로, 애수를 느끼게 하는 멜로디와 스트링이 가슴을 조여 오는 넘버입니다.

정경을 떠올리게 하는 애절한 가사는 노래방에서도 마음에 깊이 와닿죠.

여성 보컬이 감정을 담아 힘 있게 불러 주고, 그 세계관에 흠뻑 빠져들고 싶은 곡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눈의 꽃나카시마 미카

나카시마 미카 『눈의 꽃』 뮤직 비디오

데뷔 당시부터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커리어도 시작했던 여성 가수 나카시마 미카의 10번째 싱글 곡입니다.

2003년 제45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한 곡으로, CM 송으로도 기용되었으며 나카시마 미카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덧없음을 느끼게 하는 곡조는, 노래방에서 여성이 부르면 가사의 세계관에 빨려들 것만 같죠.

제목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멜로디와 곡 구성의 완성도가 뛰어나,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한 것도 납득이 가는 넘버입니다.

당신HY

당신

대표곡 ‘366일’, ‘AM11:00’, ‘NAO’로도 유명한 믹스처 밴드 HY.

이 곡 ‘아나타’는 보컬 나카소네 이즈미의 목소리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는 발라드 송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넘쳐흐르는 마음을 노래하고 있죠.

HY의 곡은 애절한 곡이 많은데, 이 곡은 그 애절함 속에서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한 곡입니다.

완벽하게 소화하려면 가창력이 필수지만, 감정을 담아 부르면 분위기가 살아나니 여러 여성 분들이 도전해 보셨으면 합니다.

도쿄JUJU

JUJU '도쿄' 뮤직비디오

JUJU의 36번째 싱글인 이 곡은 영화 ‘기도의 막이 내릴 때’의 주제가로 기용되었습니다.

그녀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할 수 있는, 일본에서는 드문 존재의 디바로, 노래뿐만 아니라 그녀 자신이 지닌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동경하는 젊은 세대의 여성들도 많은 듯합니다.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되어 그녀의 가창에 색채를 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