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창가. 그리운 노래, 마음의 노래
여러 가지 창가 중에서 스튜디오 스태프가 추천하는 명곡과 인기곡을 소개합니다.
일본의 마음을 노래하는 추억의 플레이리스트입니다.
- [일본의 민요·향토의 노래] 향토애가 넘치는 일본 각지의 명곡집
- [쇼와]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추억의 포크송 명곡·인기곡 모음
- [고향의 노래] 향수로 가슴이 벅차오르는 인기 일본 음악을 엄선
- 세계의 목가. 추천 명곡, 인기 곡
- [동요 메들리] 누구나 아는 정석 & 인기 명곡 플레이리스트
- [지역 노래] 일본 전역의 명곡과 향토애가 담긴 추천 송
- 세계의 민요 | 해외에서 계속 불리는 고향의 노래
- [고령자 대상] 축제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공연·부스.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 [일본의 축제 송을 즐기자!] 축제를 노래한 곡. 축제와 관련된 명곡
- [모두의 노래] 눈물샘을 자극하는 명곡. 다시 한 번 듣고 싶은 감동 송
- [일본의 교가] 고시엔에서도 화제! 아름다운 교가부터 개성 넘치는 것까지 한꺼번에 소개
- 문부성 창가·동요·어린이 노래. 이어 불려오는 일본의 마음
- [일본의 군가·행진곡] 쇼와 시대와 전시 세대의 마음에 깊이 새겨진 일본의 명곡집
일본의 창가. 그리운 노래, 마음의 노래(41〜50)
이 길오오누키 다에코

이 노래는 그동안 들었던 이미지와는 분위기가 꽤 다릅니다.
추억의 길이라기보다, 어른이 된 여성이 예전에 걸었던 길을 혼자서 천천히 걸어가는 느낌입니다.
삶조차 느껴집니다.
장소는 홋카이도이자 구마모토인 듯하지만, 담담하게 인생을 이야기해 주는 것 같습니다.
일본의 창가. 그리운 노래, 마음의 노래(51~60)
달의 사막야마자키 하코

이 노래를 하코 씨가? 하고 처음엔 깜짝 놀랐지만, 듣다 보니 노래에서 깊은 드라마를 느꼈어요.
지금까지의 왕자님과 공주의 꿈같은 이야기 이미지가 아니라, 더 비장한 느낌이 들어서 두 사람이 정말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하코 씨의 표현력이 대단해요!
아침은 어디에서부터오카모토 아츠오·안자이 아이코

종전 직후의 일본을 격려하기 위한 공모 작품이라고 합니다.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려는 데 어울리는 밝고 긍정적인 노래예요.
일상의 보냄새, 인사도 바르게 하고 미소가 지어지고 힘이 나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오카모토, 안자이 콤비가 마치 학교 선생님 같아서, 배워서 함께 부르고 싶은 느낌입니다.
태양 비나사(테루테루보즈)히라야마 미요코, 나카야마 가지코, 오무라 마사코

어릴 때 불렀고, 아무튼 날을 맑게 해 달라고 이것도 줄게 저것도 줄게 하는 귀여운 소원 노래라고만 생각했는데, 3절에서 깜짝 놀랐어요.
전설을 듣고는 더 놀랐고요.
2절까지만 솔직하게 바라던 대로라면 훈훈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라자마하라지자토가와 준

작사는 후쿠다 미즈키, 작곡은 요시카와 요이치로로, ‘미나노 우타’에서 1985년에 처음 방송되었다.
인도의 마하라자가 주인공인 노래로, 경쾌하고 이국적인 멜로디에 맞춰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마하라자의 생활 모습이 유머러스하게 노래된다.
야마구치 씨 댁의 츠토무 군사이토 고즈에

작사·작곡은 미나미 란보가 맡았고 1976년에 ‘민나노 우타’에서 소개되어 대히트했으며, 음반 판매량은 150만 장에 달했다.
여러 가수가 부른 버전이 있지만, 사이토 코즈에가 부른 것이 가장 유명하다.
가사 내용이 매우 사랑스럽다.
바람이 되고 싶어삿포로 키타노 소년소녀 합창단

작사·작곡은 THE BOOM의 보컬 미야자와 가즈후미가 맡았다.
삼바 휘슬과 다양한 타악기를 사용해 라틴 풍으로 만들어졌다.
영화 주제가가 되거나 광고에 사용되는 등 텔레비전에서도 자주 다뤄지며 널리 알려졌고,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도 실리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