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노래] 눈물샘을 자극하는 명곡. 다시 한 번 듣고 싶은 감동 송
1961년에 방송을 시작한 NHK ‘みんなのうた’에는 수많은 명곡이 있죠.
여러분에게도 잊을 수 없는 한 곡이 있지 않나요?
이 글에서는 그런 명곡들 가운데, 눈물이 나는 곡들을 골라 소개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곡, 자신의 경험을 겹쳐 공감하게 되는 곡, 이별의 곡 등 다양한 곡을 모았습니다.
쇼와, 헤이세이, 레이와에 걸쳐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명곡을 모았으니, 꼭 여러분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한 곡을 찾아보세요.
어른이 되고 다시 들어보면, 어린 시절에는 깨닫지 못했던 세계관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푹 빠져 명곡에 젖어 마음껏 눈물을 흘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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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노래] 눈물 나는 명곡. 다시 한 번 듣고 싶은 감동 송(21~30)
잊지 않을게D-51

레게풍의 리듬 위에 일상의 작은 행복이 꽉 담긴 듯한 가사가 가슴을 톡 건드리는 넘버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수많은 표현들은, 특히 육아 중인 부모들에게 더욱 깊이 와닿을 것 같습니다.
또한 부모가 아닌 자녀의 입장에서도, 바쁜 일상 속에서 잊기 쉬운 부모에 대한 고마움을 일깨워 주는 곡이기도 합니다.
소박하고 친숙한 멜로디와 함께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인생의 전환점마다 들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소년과 마법의 로봇GUMI(40㍍)

2013년에 ‘민나노 우타’에서 처음 방송된 보컬로이드 곡입니다.
작사·작곡은 ‘가라쿠리 피에로’, ‘연애재판’ 등의 인기곡으로 잘 알려진 40mp씨가 맡았습니다.
보컬은 VOCALOID, GUMI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에서는 노래에 자신이 없는 소년을, 노래할 수 있는 로봇 소녀가 도와주는 이야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보컬로이드를 어려워하는 사람도, 이 곡을 들으면 이미지가 바뀔지도 모릅니다.
언제까지나 사람의 마음을 노래하는 VOCALOID에게서, 분명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어딘가에서안전지대

2022년 6월부터 7월까지 신곡으로 방송되며, 다마키 코지 씨의 따뜻한 가창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한 곡입니다.
안젠치타이 멤버들의 출신지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시의 시제 시행 100주년 기념 악곡으로 제공되었습니다.
“항상 지켜보고 있어”, “곁에 있으니까 외로움을 느끼지 마”와 같은 메시지처럼, 편리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사람과 사람의 소통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아이와 어른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품기 쉬운 외로움을 살며시 풀어 주는 따스함이 가득한 악곡입니다.
신발과 우산의 이야기AKB48

AKB48의 한 곡으로, 2015년에 ‘민나노우타(みんなのうた)’에서 방송되었습니다.
곡에 맞춘 영상에서는 혼자 사는 두 할머니의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두 사람은 각자 가게를 하고 있고, 아주 사이가 좋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세상을 떠나고, 정리를 위해 친척들이 찾아옵니다.
그곳에서 밝혀지는 두 사람의 마음에 감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쓸쓸한 노래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말로 다 할 수 없는 사람의 따스함과 오래 살아온 할머니들의 강인함을 느낄 수 있는, 꼭 한 번 들어봤으면 하는 눈물 나는 명곡입니다.
끝으로
감동을 주는 명곡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라는 인상이 강한 ‘미나노 우타’이지만, 듣다 보면 어른들의 마음에도 진하게 울림을 주어 어느새 눈물이 나올 만큼의 명곡이 정말 많습니다.
일이나 인간관계에 지쳤을 때, 육아를 할 때, 새로운 출발의 순간 등, 자신의 마음에 다가와 주는 노래와의 만남은 언제까지나 마음에 남는 보물이지요.
이번 기회에 꼭 ‘미나노 우타’의 명곡들을 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