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명곡을 계속해서 만들어 온 ‘미나노 우타’의 추억의 곡들을 소개합니다.
여러분도 “‘미나노 우타’라면 바로 이 곡!”이라고 할 만한 한 곡이 있지 않나요?
세대에 따라 기억에 남아 있는 작품은 제각각일 테지만, 이 글에서는 모두가 아는 명곡을 중심으로 모았습니다.
누구나 향수를 느끼고, 곡명을 보면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곡들뿐입니다.
“‘미나노 우타’의 명곡을 듣고 싶다”는 분은 꼭 확인해 보세요.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명곡들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듣고, 앞으로도 계속 노래로 이어 가요.
- [모두의 노래] 눈물샘을 자극하는 명곡. 다시 한 번 듣고 싶은 감동 송
- 동요 인기곡 랭킹【2025】
-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동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곡, 인기곡
- ‘엄마와 함께’의 인기 곡으로 신나게! 모두 함께 부르고 싶은 명곡 모음집
- [동요] 세대를 이어 불려 온 그리운 명곡들
- [추억의 동요·민요·아이노래] 이어 불리는 일본의 마음
- [아이 노래] 보육에 추천하는 귀여운 노래. 인기 동요 목록
- [4세 아동] 발표회나 행사에서 부르고 싶은 인기 곡 & 스테디셀러 곡 소개
- 일본의 창가. 그리운 노래, 마음의 노래
- 연장반 발표회에서 부르고 싶어요! 다섯 살 아이들이 마음을 담아 부를 수 있는 합창곡
- 인기 있는 노래에 맞춰 노래하고 춤춰보자!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인기 있는 추천 곡
- [역대] ‘엄마와 함께’의 엔딩 테마 총정리
- [3세 아동] 보육원이나 유치원에서 함께 부르고 싶어요! 인기 곡과 추천 노래
[모두의 노래] 시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추억의 명곡·인기곡 (1~10)
오늘의 날은 안녕모리야마 료코

따뜻한 멜로디와 이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담긴 시가 어우러진, 청춘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한 곡.
1967년 8월에 발매되어 당시 젊은이들의 마음을 크게 흔들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기대와 우정의 소중함이 담긴 가사에 용기를 얻은 분들도 많지 않았을까요.
졸업식이나 캠프의 마무리 등, 추억이 깃든 순간에 자주 불리는 이 작품.
모리야마 료코 씨의 부드럽고 투명한 보이스에 감싸이며, 소중한 이와의 이별을 아쉬워하면서도 앞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곡입니다.
빨간 도깨비와 파란 도깨비의 탱고

환상적인 세계관과 경쾌한 리듬이 매력적인 곡.
1977년 12월부터 1978년 1월에 걸쳐 ‘미나노우타’에서 방송되었으며, 산속에 사는 빨간 도깨비와 파란 도깨비가 달빛 아래서 탱고를 춘다는 유머 넘치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가요풍의 멜로디와 탱고 리듬이 절묘하게 융합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비토 이사오 씨의 경쾌한 보컬과 어우러져 듣는 이를 즐거운 기분으로 만들어 주는 한 곡입니다.
본 작품은 여러 차례 재방송되었고, 많은 아티스트에게 커버되는 등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파프리카요네즈 켄시

아이들의 미소와 희망을 노래하는 밝고 캐치한 곡입니다.
2018년 8월에 발매되어,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의 응원송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NHK ‘みんなのうた’에서도 방송되어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요네즈 켄시가 작사·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아이들의 천진난만함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훌륭하게 표현했습니다.
경쾌한 리듬과 마음에 와닿는 가사가 듣는 이들을 응원해 주는, 희망이 가득한 한 곡입니다.
선로는 어디까지나 이어져요미국 민요

언제 어느 시대에도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며, 듣는 이를 여행으로 이끄는 명곡.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탄생한 이 곡은 철도 건설에 종사하던 노동자들의 마음을 노래한 민요였습니다.
일본에서는 1950년대부터 60년대에 걸쳐 널리 알려졌고, NHK ‘민나노우타’나 TV 드라마의 주제가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키 사토시 씨가 만든 일본어 버전에서는 혹독한 노동이라는 주제가 사라지고, 즐거운 여행을 그리는 동요로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철도가 엮어내는 모험에 대한 두근거림과 희망으로 가득한 한 곡입니다.
제비YOASOBI with 미도리즈

희망으로 가득한 미래에 대한 마음을 담은 YOASOBI with 미도리즈의 곡입니다.
NHK의 어린이용 SDGs 프로그램을 위해 제작된 이 작품은 2021년 10월에 발매되어 ‘민나노 우타’에서도 방송되었습니다.
경쾌한 리듬과 상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아이들의 맑은 노랫소리가 곡에 화려함을 더합니다.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SDGs의 이념을 알기 쉽게 전하고 있습니다.
운동회나 학예회 등 아이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부르기에 딱 맞는 한 곡.
다 함께 노래하면, 더 나은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클라리넷을 망가뜨려 버렸어

프랑스 민요를 원곡으로 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동요입니다.
클라리넷 소리가 나지 않아 곤란해하는 아이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냈습니다.
1959년에 더크 덕스가 부른 일본어 버전이 대히트를 기록했으며, 1970년대부터 80년대에 걸쳐 NHK ‘미나노 우타’에서 방영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악기의 음색을 독특한 의성어로 표현한 인상적인 구절이 특징적입니다.
‘함께 힘내자’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이 작품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추억의 앨범
추억이 한 장 한 장 넘겨지는, 어린 시절의 보물을 노래하는 동요의 명작.
NHK ‘미나노 우타’로 익숙한 이 곡은 1977년에 발표되어 1980년에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따라 물들어 가는 추억을 부드럽고 따뜻한 멜로디로 표현했습니다.
졸업 노래로도 사랑받아 졸업식이나 송별회 등에서 자주 불립니다.
게이오선 쓰츠지가오카역의 출발 멜로디로도 채택되어 길거리에서도 들을 기회가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이나 새로운 출발의 순간에 마음에 다가와 주는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