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모’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모음
같은 아티스트의 곡이나 곡 제목 등, 여러 가지 규칙을 정해서 노래방에서 부르기도 하죠.
‘○○로 시작하는 노래’처럼 오십음 중에서 글자를 골라서 부르는 것도 추천해요.
이 글에서는 ‘모(も)’로 시작하는 노래들을 한꺼번에 소개할 테니, 노래방에서 부를 때 참고해 보세요.
‘もし(모시)’나 ‘もう(모우)’처럼 센티멘털한 단어가 나오는 곡이 많으니, 가사의 의미를 생각하거나 스토리를 떠올리면서 부르는 것도 좋겠죠.
쇼와부터 헤이세이, 레이와에 이르기까지 활약한 아티스트들의 ‘も(모)’로 시작하는 곡을 꼭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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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も’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61~70)
모던 긴쇼야샤가사기 시즈코/사카이 슌지

전후 음악계를 대표하는 ‘부기의 여왕’ 가사기 시즈코 씨와, 코미디 배우로 큰 인기를 누렸던 사카이 슌지 씨라는 이색적인 조합이 선보인 곡입니다.
1950년대 초에 발매된 이 작품은 영화 ‘자쿠자쿠 아가씨’의 주제가로도 선정되었습니다.
경쾌한 부기우기 리듬에 맞춰 사랑과 금전의 가치관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며, 고전 문학의 세계관을 당시의 대중음악으로 표현한 독창적인 한 곡입니다.
가사기 시즈코 씨의 역동적인 보이스와 사카이 슌지 씨의 코믹한 주고받음이 절묘한 하모니를 만들어냅니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르면, 그 자리의 분위기가 환하게 살아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모사오.꽉.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담담한 가사와 음악성으로 인기를 모으는 싱어송라이터, 모사오 씨.
속삭이듯 숨결이 섞인 잔잔한 보컬인 ‘위스퍼 보이스’가 특징으로, 모든 작품이 그런 음색을 살린 차분한 분위기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그런 모사오 씨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꽉 안아줘.
’입니다.
곡의 대부분이 중음역으로 정리되어 있어 키만 맞추면 누구나 발성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며, 보컬 라인도 급격한 음정의 상하가 없는 온화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시 한 번Tani Yuuki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고자 하는 강한 마음이 담긴, 가슴에 스며드는 보석 같은 발라드입니다.
Tani Yuuki의 부드러운 보컬과 따뜻하고 다정한 멜로디가 소중한 사람에 대한 마음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2022년 9월에 발표된 이 작품은 스트리밍 차트에서 호평을 받았고, 세포를 모티프로 한 장대한 CG 영상을 활용한 뮤직비디오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외로움과 불안을 극복하고 손을 맞잡아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는 메시지가 마음에 깊이 울립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이나 이별 후의 감정과 마주하고 싶은 분께 딱 맞는 한 곡입니다.
더 세게 안아 주었다면WANDS

옅은 연정과 가슴이 쿵 하고 울리는 듯한 감정을 포근히 감싼, 따스한 분위기가 흐르는 러브송입니다.
WANDS가 1992년 7월에 발표한 이 작품은, 1기 보컬 우에스기 쇼의 청아하고 뻗는 가창과 캐치한 멜로디 라인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롱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166.
3만 장이라는 대히트를 달성했으며, 아사노 아츠코가 출연한 미쓰이 생명의 CM 송으로도 기용되어 인지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다소 차가운 바람이 부는 해질녘에 두 사람이 함께 걷는 정경으로 시작해, 마음속에서 부글부글 솟아오르는 감정을 품은 주인공의 마음이 세심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사랑의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도 솔직하게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그런 애잔한 심정에 공감하시는 분들께 꼭 들려드리고 싶은 한 곡입니다.
감정이입해서 함께 울기이치조 요

고독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히토토 요우의 데뷔작.
정보가 넘쳐나는 일상 속에서 자신의 자리(자아의 위치)를 찾는 주인공이 타인의 눈물에 공감하고 곁에 머무는 마음의 따스함을 다정하게 풀어냈습니다.
가스펠과 R&B, 오리엔탈한 요소를 절묘하게 버무린 독창적인 사운드와, 청아하고 투명한 보컬이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죠.
이 작품은 2002년 10월 발매 이후 오리콘 주간 차트 4위를 기록했으며, 이듬해에는 일본 레코드대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고 홍백가합전에서도 선보였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 고민이 있는 분이나, 누군가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느끼는 분께 진심으로 전해드리고 싶은 한 곡입니다.
전 연인이여축제

헤어져 버린 연인을 떠올리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여성의 심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마쓰리 씨의 마음 따뜻해지는 곡입니다.
2024년 3월에 발매된 이 작품에는 한밤중에 문득 떠오르는 상대에 대한 미련과, 그럼에도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으려는 긍정적인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듣는 이의 마음에 다가가는 보컬과 섬세한 가사 선택으로, 실연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에 공감해 줍니다.
앨범 ‘언젠가, 생활의 일부가 된’에 수록되었으며, 뮤직비디오에서는 ‘추억 여행’을 테마로 한 세계관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사랑이 끝난 뒤의 복잡한 심정에 공감하고 싶은 분이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에너지가 필요한 분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구레나룻을 샤카하게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

전파송의 명작이라고 불러도 좋을지도.
누누누누누누누누누누누누누님이 2024년 6월에 발표한 이 작품은, 가라아게와 관련된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한 곡입니다.
혼돈스러운 제목도 그렇지만, 곡의 분위기는 팝하고 경쾌한 비트.
그런데 가사는 급전개의 연속.
상상을 훌쩍 뛰어넘는 전개에, 무심코 “어?” 하는 소리가 나올지도 몰라요.
그래도 점점 빨려 들어가는 묘한 매력이 있답니다.
즌다몽의 귀여운 목소리와 어우러져 듣다 보면 힘이 나요.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부르면, 분명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를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