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모’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모음
같은 아티스트의 곡이나 곡 제목 등, 여러 가지 규칙을 정해서 노래방에서 부르기도 하죠.
‘○○로 시작하는 노래’처럼 오십음 중에서 글자를 골라서 부르는 것도 추천해요.
이 글에서는 ‘모(も)’로 시작하는 노래들을 한꺼번에 소개할 테니, 노래방에서 부를 때 참고해 보세요.
‘もし(모시)’나 ‘もう(모우)’처럼 센티멘털한 단어가 나오는 곡이 많으니, 가사의 의미를 생각하거나 스토리를 떠올리면서 부르는 것도 좋겠죠.
쇼와부터 헤이세이, 레이와에 이르기까지 활약한 아티스트들의 ‘も(모)’로 시작하는 곡을 꼭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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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모’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71~80)
혹시고바야시 사치코

고바야시 사치코 씨가 부른 곡이라는 걸 몰랐다 하더라도, 어디선가 이 곡의 멜로디는 분명 들어봤을 거예요! 1984년에 고바야시 씨의 싱글로 발매된 ‘모시카시테’는 같은 해에 작곡가 미키 가츠히코 씨와의 듀엣 버전 ‘모시카시테 PART II’로도 발표되어 홍백가합전에서도 선보인 80년대의 명곡이죠.
연가라기보다는 가요 스타일의 곡으로, 고바야시 씨도 연가적인 테크닉을 거의 쓰지 않고 불렀기 때문에 연가가 어려운 분들도 비교적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전반적으로 넓은 음역대를 커버하고 있어, 저음 부분의 농염함을 잘 살릴 수 있는 창법을 의식해 보셨으면 해요.
특히 후렴의 멜로디는 음정을 놓치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혹시… 너야?카자이 카오리

하마 케이스케 씨, 아라키 토요히사 씨 등 작곡가들과 콤비를 이루어 발매한 코사이 카오리 씨의 명작 ‘혹시… 당신이’.
기타의 아르페지오 등에서 엔카의 느낌을 주는 곡이지만, 어디까지나 팝스로서의 작품이며, 코부시는 B메로에서 사비로 넘어가는 롱톤에서 한 번만 등장합니다.
다만, ‘우는 노래’로서의 팝스적인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충분한 감정 표현이 필요합니다.
단순한 보컬 라인의 난이도는 쉬운 편에 속하므로, 술기운을 빌려 감정을 담은 보컬을 선보이고 싶은 분들은 꼭 체크해 보세요.
전 여자친구로서My Hair is Bad

연애에 지쳐버린 여성의 시선을 통해 그려낸 My Hair is Bad의 곡입니다.
연인과의 이별을 맞이한 여성이 외모를 바꿔보거나 파티에 몰두하는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앞으로 나아가려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 배경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믿을 수 없다는 불신과, 과거의 연애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2017년 11월 발매된 앨범 ‘mothers’에 수록된 이 작품은, 연애의 끝과 마주하려는 이들의 마음에 다가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발라드입니다.
실연의 아픔을 안고 있으면서도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으려는 사람에게 마음의 변화를 이끌 계기를 선사해 줄 것입니다.
[노래방] ‘も’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모음 (81~90)
곧 유치원작사: 나무라 히로시/작곡: 코시베 노부요시

유치원이나 보육원의 입학식에 딱 어울리는 이 곡은,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한 동요입니다.
기쁨으로 가득한 아이들의 심정을 다정하게 노래하며,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줍니다.
1999년 8월에 하야시 아키라 씨와 모리 미유키 씨의 버전이 발매되어, NHK의 어린이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외우기 쉬운 가사가 매력으로, 입학식이나 진급 시기에 자주 불려요.
아이와 가족이 함께 노래하면, 새 생활에 대한 불안을 누그러뜨리는 데도 추천합니다.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어야시로 아키

애절하거나 서정적인 곡이 많은 야시로 아키 씨이지만, 그중에는 정통적인 따뜻함이 넘치는 연가도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어’.
이 작품은 그녀의 곡치고는 다소 힘이 느껴지는 편으로, 어느 정도 성량이 필요한 파트가 있습니다.
그만큼 꾸밈음(코부시)의 섬세함은 희생되고 있어 전반적인 난이도는 낮은 편이라고 할 수 있겠죠.
힘 있는 곡이긴 하지만, 힘으로만 밀어붙여 부르기보다는 키를 낮추고 저음 부분을 탄탄하게 발성하는 편이 더 좋게 들리는 곡이니 참조해 보세요.
마법사 샐리스리 그레이시스, 소노다 켄이치와 딕시 킹스

마법의 나라의 공주 사리의 활약을 그린 애니메이션 ‘마법사 사리’의 오프닝 테마입니다.
1966년과 1989년 두 차례에 걸쳐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는데, 두 작품 모두 편곡을 달리한 이 곡이 사용되어 작품을 상징하는 곡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죠.
미국 드라마 ‘아내는 마법사’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재즈를 도입한 사운드에서도 해외에 대한 동경과 화려한 분위기가 전해집니다.
사리의 인물상을 그린 단순한 가사이지만, 도입부에서 경쾌하게 불리는 마법의 말이 곡과 작품의 세계관으로 강하게 끌어당깁니다.
최상의 사공히카와 키요시

2019년에 발표된 히카와 키요시의 명곡 ‘최상의 선두(船頭)’.
이 곡은 옛날식 엔카 느낌의 곡으로, 느긋한 템포와 따뜻한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템포가 느리고 롱톤이 많아 어려운 점은 있지만, 코부시를 넣기 전의 ‘타메(여유를 두는 구간)’를 만들기 쉬워 전반적인 난이도는 낮은 편이에요.
후렴구 끝부분의 코부시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각 코부시 구간만 개별적으로 연습한 뒤 최종적으로 이어서 부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