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모’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모음
같은 아티스트의 곡이나 곡 제목 등, 여러 가지 규칙을 정해서 노래방에서 부르기도 하죠.
‘○○로 시작하는 노래’처럼 오십음 중에서 글자를 골라서 부르는 것도 추천해요.
이 글에서는 ‘모(も)’로 시작하는 노래들을 한꺼번에 소개할 테니, 노래방에서 부를 때 참고해 보세요.
‘もし(모시)’나 ‘もう(모우)’처럼 센티멘털한 단어가 나오는 곡이 많으니, 가사의 의미를 생각하거나 스토리를 떠올리면서 부르는 것도 좋겠죠.
쇼와부터 헤이세이, 레이와에 이르기까지 활약한 아티스트들의 ‘も(모)’로 시작하는 곡을 꼭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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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も'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31~40)
Monkey Magic고다이고

마치 장대한 이야기의 사운드트랙을 듣는 것 같아! 프로그레시브 록과 퓨전을 능숙하게 받아들이며 일본 음악 신scene에 새로운 지평을 연 밴드가 바로 고다이고야.
1975년 데뷔 이후 TV 드라마 ‘서유기’의 테마곡이 대히트를 기록! 엔딩곡 ‘간다라’는 1978년에 발매되어 7주 연속으로 음악 차트 톱10에 오르는 사회적 현상을 일으켰어.
이어서 애니메이션 영화 ‘은하철도 999’의 주제가도 맡으면서 그 인기는 확고해졌지.
영어를 섞은 가사와 서구 대중음악 못지않은 그루브감은 당시 음악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지 않았을까 해.
시대를 초월해 빛나는, 스케일이 큰 사운드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에게 딱 맞는 밴드야.
조금만 더, 이제 조금만 더ZARD

ZARD가 부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노래.
허락받지 못한 관계임을 알면서도 ‘조금만 더 사랑받고 싶어’라고 바라게 되는 주인공의 심정이 담겨 있습니다.
그 절실한 마음은 금단의 사랑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 순수하게 울려 퍼지는 점이 매우 인상적인 곡입니다.
작사에도 참여한 사카이 이즈미 씨가 노래를 부르면서 슬픈 감정이 북받쳤다는 일화는, 이 작품의 비통함을 말해 주지요.
1993년 9월에 발매된 이 곡은, 보답받지 못하는 사랑의 무게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의 강렬함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한 곡입니다.
모테기의 노래아이들링!!!

갑자기 찾아오는 ‘모태기(인기 절정기)’를 주제로, 수줍음과 자신감이 뒤섞인 마음을 팝한 사운드와 절묘한 템포로 풀어낸 아이돌링!!!의 곡입니다.
이성의 뜨거운 시선에 당황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은근히 기뻐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있죠.
포춘쿠키에서 ‘운명의 만남’을 뽑아내듯, 주인공의 모태 그래프는 급상승 중.
그래프, 산맥, 스모 등 다양한 분야에 모태기를 빗댄 비유가 웃음을 자아내며, 아이돌 전성기의 팝 컬처를 상징하는 명곡이 되었습니다.
2008년 1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Snow celebration’의 더블 A사이드 곡으로 수록되었고, 오리콘 차트 9위를 기록하며 그룹 최초의 톱10 진입을 이뤄냈습니다.
모태기를 동경하는 사람, 모태기 한복판에 있는 사람, 모태기를 추억하는 사람, 누구나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한 곡입니다.
이젠 너 말고는 사랑할 수 없어KinKi Kids

사랑하는 사람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지는 KinKi Kids의 장대한 발라드입니다.
곁에 없기만 해도 불안해질 만큼 누군가를 강하게 사랑스럽게 느낀 경험이 있나요? 이 곡은 2000년 6월에 발매되었고, 도모토 코이치 씨 주연 드라마 ‘천사가 사라진 도시’의 오프닝 곡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이 작품을 들으면 마음속에 숨겨 둔 애정을 지금 당장 말로 전하고 싶어질 거예요.
당신도 이 한결같은 사랑의 맹세를 소중한 사람에게 전해 보지 않겠어요?
모토마치 블루스천 마사오

쇼와 시대라고 하면 블루스의 전성기로도 인상적이죠.
해외의 블루스와 달리, 엔카 스타일 속에서 블루스다운 느낌이 있느냐가 일본에서의 블루스였는데, 이 작품은 그런 정의로 말하자면 딱 들어맞는 블루스 가요입니다.
엔카 특유의 맛을 남기면서도 블루스의 묵직한 멋과 가요의 부르기 쉬움을 겸비한 작품으로, 전반적으로 매우 심플한 보컬 라인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품이니,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노래방] ‘모’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모음 (41~50)
목성의 비트나유탄성인

일상의 불안과 외로움에서 살며시 데려다주는 듯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유탄 성인님의 음악으로 2022년 4월에 발매되었고, 앨범 ‘나유탄성에서 온 물체 N’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목성의 공전 주기라고 알려진 약 11.
86년이라는 구체적인 숫자를 곁들이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그려냅니다.
망설임과 외로움이 깃든 밤, 이 일렉트로팝 비트에 몸을 맡기면 마음의 중력에서 문득 해방되어, 눈물과 함께 마음을 새롭게 다잡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면 손수건오오타 히로미

도시로 떠나는 남성과 고향에 남는 여성이 편지를 통해 이어가는 마음의 교류를 그린 오타 히로미 씨의 명작이네요.
변해 가는 그와, 변하지 않는 사랑을 바라며 기다리는 그녀의 마음이 경쾌한 멜로디에 실려 애잔하게 울립니다.
물질적인 풍요보다 순수한 마음의 연결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릴 것입니다.
1975년 12월에 싱글로 발표된 이 작품은 이듬해 1976년에 널리 사랑받았고, 오타 히로미 씨는 같은 해 NHK 홍백가합전에 처음 출연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앨범 ‘마음이 감기에 걸린 날’에도 수록된 이 노래는, 가사의 이야기와 깊이 공감하는 분들께도, 풋풋하고 아릿한 청춘의 나날을 떠올리고 싶을 때에도 제격인 곡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노래방에서 등장인물의 마음에 공감하며 부른다면, 분명 감동이 배가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