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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노래] 보육에 추천하는 귀여운 노래. 인기 동요 목록

아이들은 노래하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노래는 운동이 되기도 하고, 말에 대한 관심을 키우며, 표현력과 리듬감도 기를 수 있어요.

또한 노래를 부르면 행복 호르몬이 분비되어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생활 속에 음악을 많이 들여와 아이와 함께 마음껏 노래해 봅시다.

이번에는 아이와 함께 노래하고 놀았으면 하는 인기 동요를 소개할게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동요는 물론, 최신 인기 송까지 모아 보았어요.

동물, 탈것, 음식 등 카테고리별로 동요를 찾아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딱 맞는 한 곡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안무나 손유희를 함께 하면 분명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거예요!

꼭 다양한 동요를 접하며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

봄의 노래(1~10)

죽순 한 줄기동요

봄철에 딱 어울리는 이 곡은 아이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전래동요입니다.

단순한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이며, 귀신 역할과 죽순 역할로 나뉘어 노는 형식이 매력적입니다.

노래를 부르며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리듬감과 협동심을 기르기에 안성맞춤이지요.

보육 현장에서도 활용되고 있으며, 유튜브 등에서 놀이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도 공개되어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밖에서 신나게 노래하고 놀면, 봄의 정취를 더욱 만끽할 수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모두 함께 목소리를 모아, 봄의 도래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츄리뿌샤리뿌동요

심플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이 동요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둥글게 모여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부분은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데 안성맞춤이에요.

리드미컬한 가사와 멜로디가 즐거워서 금방 외울 수 있답니다.

보육원이나 유치원에서는 신입 원아의 긴장을 풀어 주는 아이스브레이크로도 활약 중이에요.

가정에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노래하고 놀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겠죠.

영아기부터 즐길 수 있어요.

봄기운에 이끌려 바깥으로 나가게 된다면, 다 함께 원을 지어 노래해 보지 않겠어요?

열렸다 열렸다동요

♪피었다 피었다 – Hiraita Hiraita|♪피었다 피었다 어떤 꽃이 피었나【일본의 노래·창가】
열렸다 열렸다 동요

일본의 전통적인 동요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이 작품은, 봄의 도래를 느끼게 하는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꽃이 피었다가 오므라드는 모습을 아이들이 손을 잡고 원을 이루어 표현하는 놀이가 즐겁지요.

단순한 가사와 멜로디이지만, 일본인의 자연관과 무상관이 담겨 있어 깊이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불리는 경우도 많아, 아이들의 정서 교육에도 도움이 됩니다.

에도 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이 곡은 봄의 계절을 느끼고 싶은 분이나 일본의 전통 문화를 접하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 노래하며 봄의 방문을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딘가에 봄이작사: 햐쿠다 무네하루 / 작곡: 쿠사카와 신

2월 말부터 3월에 걸쳐, 아직도 춥다고 느끼면서도 문득 봄을 느낄 때가 있지 않나요? 아직 본격적인 봄의 도래는 멀었지만, 자연 속에서 조금씩 느껴지는 봄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눈이 녹아 강으로 흘러들거나, 봄 생물들의 울음소리, 꽃들이 싹트는 모습 등등.

그렇게 조금씩 느껴지는 봄은 마음을 훈훈하게 해 주죠.

후반 가사에 나오는 ‘동풍’은 동쪽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을 뜻하지만, 현재는 ‘산들바람’으로 바꿔 불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작은 봄의 소리를 느꼈을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봄이여 오라작사: 소마 교후 / 작곡: 히로타 류타로

♪봄이여 오라 – Haru Yo Koi|♪봄이여 오라 어서 오라 걷기 시작한 미이짱이【일본의 노래·창가】
봄이 오너라 작사: 소마 기후/작곡: 히로타 류타로

따뜻한 봄은 많은 사람이 고대하는 계절이죠! 그런 봄에게 얼른 와 달라고 부르는 노래가 바로 이 ‘봄아 오라’예요.

노래 속에서 지금이나 기다리며 봄을 손꼽아 기다리는 건, 이제 막 걸을 수 있게 된 아기와 금세라도 피어날 듯한 복숭아꽃 봉오리들이랍니다.

그런 아기나 꽃봉오리 말고도, 여러 가지 이유로 봄의 방문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은 많겠지요.

즐거운 봄이 빨리 찾아오길 재촉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이 노래를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봄이 왔다작사: 다카노 다츠유키 / 작곡: 오카노 데이이치

봄 노래, 동요라고 하면 이 노래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도 많을 겁니다.

이 곡 ‘봄이 왔다’의 역사는 오래되어, 1910년 메이지 45년에 발표된 동요로서 봄을 대표하는 한 곡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알고, 부를 수 있는 노래죠.

이 곡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들어주었으면 하는, 앞으로도 계속 불려갈 동요 등이 선정되는 ‘일본의 노래 100선’에도 뽑혔습니다.

3절까지 있는데, 템포도 느긋하고 가사도 단순해서 어린아이들도 부르기 쉽지요.

할아버지, 할머니와도 함께 부를 수 있는 봄의 동요입니다.

송사리 학교작사: 차키 시게루 / 작곡: 나카타 요시나오

생물들이 활발해지는 계절인 봄.

그래서 이 ‘송사리 학교’는 어떠신가요? 어릴 적에 노래하며 즐긴 경험이 있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1951년 NHK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방송된 것을 계기로 점차 일본 전역에서 불리기 시작해, 수년 후에는 자리 잡았고 2007년에는 ‘일본의 노래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들어 보면 맑은 물속을 헤엄치는 송사리가 떠오르며, 한가로운 기분이 들지요.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딱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