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노래] 보육에 추천하는 귀여운 노래. 인기 동요 목록
아이들은 노래하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노래는 운동이 되기도 하고, 말에 대한 관심을 키우며, 표현력과 리듬감도 기를 수 있어요.
또한 노래를 부르면 행복 호르몬이 분비되어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생활 속에 음악을 많이 들여와 아이와 함께 마음껏 노래해 봅시다.
이번에는 아이와 함께 노래하고 놀았으면 하는 인기 동요를 소개할게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동요는 물론, 최신 인기 송까지 모아 보았어요.
동물, 탈것, 음식 등 카테고리별로 동요를 찾아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딱 맞는 한 곡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안무나 손유희를 함께 하면 분명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거예요!
꼭 다양한 동요를 접하며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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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노래(1~10)
솔방울작사: 히로타 다카오 / 작곡: 고바야시 쓰야에

1936년에 만들어진 ‘솔방울’.
작사를 맡은 히로타 다카오 씨는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었고, 선생님이었던 고바야시 츠야에 씨가 그의 시에 곡을 붙였습니다.
산에 사는 동물들이 나무 열매를 먹는다는 간단한 가사로, 유아도 쉽게 부를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NHK의 인기 유아 프로그램 ‘엄마와 함께’에서도 불렸기 때문에 알고 계신 분이 많지 않을까요? 이 곡을 활용해 손유희나 리듬 놀이를 즐기는 보육원과 유치원도 많으니, 가을 실내 놀이 시간에 꼭 불러 보세요.
도토리 데굴데굴작사: 아오키 쓰네요시 / 작곡: 야나다 다다시

작은 도토리는 가을이 되면 길에 많이 떨어져 있죠.
그런 도토리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노래 ‘도토리 굴러간다(どんぐり ころころ)’.
가볍고 어디든 굴러가 버리는 도토리가 연못에 빠지게 되는 대목에서 노래가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다정한 미꾸라지와 연못 속에서 즐겁게 놀지만, 점차 본래 있던 산으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향수에 젖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가사는 조금 애잔하지만, 부를 때는 즐겁게 부르면서 도토리를 많이 모아 보세요!
군고구마 가위바위보작사: 사카타 히로오 / 작곡: 야마모토 나오즈미

구운 고구마가 맛있어지는 가을에 딱 어울리는 것이 손유희 노래로도 즐길 수 있는 ‘야키이모 구치파(가위바위보)’입니다.
고구마를 굽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그린, 그야말로 식욕의 가을에 딱 맞는 한 곡이에요.
가사에 맞춰 뜨거운 고구마의 느낌과 먹는 동작을 손으로 표현하며 놀아 보세요.
곡의 마지막에는 가위바위보를 하는 부분도 있어요.
고구마가 다 익을 때까지 친구나 가족과 함께 노래하고 놀아 보세요! 부르면 부를수록 배가 더 고파질 거예요…….
가을 하늘

가을의 맑고 푸른 하늘 아래에서 노래하고 싶어지는 곡이 바로 ‘아키노소라’입니다.
습기가 점점 줄어들고 상쾌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소풍이나 산책에도 딱 맞는 계절이죠.
그런 가을에는 이 노래처럼 조금 큰 목소리를 내서 멀리까지 전하고 싶어집니다.
산 꼭대기에서 ‘야호’ 하고 외치듯, 고운 하늘을 향해 큰 소리로 외치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 틀림없어요! 큰 소리로 노래하고 또 외쳐 보면, 가을 하늘처럼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 거예요.
기분 좋은 가을 하늘을 만나면, 꼭 이 노래처럼 한번 시도해 보세요.
잠자리 잠자리

가을에 자주 보이는 곤충 중에 잠자리가 있는데, 이번에는 이 잠자리에 관한 동요를 소개할게요.
노래도 짧아서 외우기 쉬워요! 노래만 불러도 좋지만, 노래에 맞춰 잠자리를 잡는 듯한 동작으로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려 보거나, 팔을 크게 돌려 보거나, 직접 빙글빙글 돌아보는 등 놀이 방법에 정해진 규칙은 없으니 자유롭게 잠자리를 표현하며 불러 보세요.
종이접기로 잠자리를 만들어 날리며 노래를 부르거나, 나무젓가락에 리본을 끼워 바람에 펄럭이게 해도 좋고, 도구를 사용해도 재미있어요.
십오야 씨의 떡방아(찹쌀떡 만들기)

보름달에는 토끼가 떡을 찧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죠.
토끼에게 지지 않도록, 떡을 찧으며 보름달 밤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보름달 아저씨의 떡치기’입니다.
두 사람이 한 팀이 되어 놀 수 있는 손놀이 노래로, 둘이서 마치 달 속에 있는 토끼처럼 떡을 칩니다.
한 사람은 계속 양손을 위아래로 벌려서 ‘톤톤톤톤’ 박수를 치고, 다른 한 사람은 그 손에 끼이지 않도록 떡을 치거나 반죽합니다.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둘의 타이밍이 어긋나면 헷갈리기 쉬운 의외로 어려운 손놀이 노래예요.
보름달 밤에 꼭 즐겨 보세요!
벌레 소리작사·작곡: 문부성 창가

가을의 즐거움이라고 하면 단풍이나 둥근 달도 물론 있지만, 가을밤을 물들이는 벌레들의 울음소리 합창도 그중 하나가 아닐까요? 귀뚜라미나 방울벌레 등 많은 가을 벌레들의 노랫소리가 아름다운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런 벌레들의 소리를 가사로 삼아 노래한, 가을의 즐거움을 더욱 배가시켜 주는 신나는 동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