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년대】록앤롤 명곡 모음
갑작스럽지만, 여러분은 ‘록앤롤’이라고 들으면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시나요?
‘록이랑 뭐가 다른 거야?’라는 의문을 가진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사실 청취자 입장에서는 두 장르의 차이를 자세히 알 필요까지는 없죠.
록앤롤의 기원은 리듬 앤 블루스나 컨트리, 재즈와 스윙 등의 장르에 영향을 받은 미국의 대중음악으로, 1950년대에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1950년대부터 1960년대 전반까지의 록앤롤 명곡들을 소개합니다.
록의 역사를 알고 싶은 분, 물론 신나는 록앤롤에 맞춰 춤추고 싶은 분들도 꼭 체크하세요!
- 【젊은 층에서 리바이벌?】로커빌리의 명곡과 추천 인기곡
- 60년대의 위대한 서양 록 명곡과 히트곡
- 70년대는 서양 록의 황금기! 추천 명곡·히트곡
- [올디즈] 추억의 50년대 팝 명곡 모음
- 위대한 미국 록 밴드 【All Time Best】
- 블루스 록의 명반. 한 번은 들어봐야 할 추천 앨범
- 60년대 밴드의 혁신적인 사운드와 역사를 수놓은 명곡을 탐구하다
- 그리운 그 시절로… 60년대의 서양 팝 명곡·히트곡
- 서던 록의 명곡. 추천하는 인기 곡
- 춤출 수 있는 서양 록! 댄스플로어를 뜨겁게 달구는 디스코 사운드
- [팝송] 블루스 록의 명곡. 추천 인기곡 모음
- [70대 분들께 추천] 추억의 명곡. 청춘 송 모음
- 팝 펑크의 명곡. 추천하는 인기곡
[50~60년대] 로큰롤 명곡 모음 (21~30)
Wild ThingThe Troggs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3코드 구성과 생생한 기타 사운드로 1960년대 록 씬에 혁신을 일으킨 영국 밴드, 더 트로그스.
이 작품은 1966년 4월 영국에서 공개되어 영국 차트 2위, 미국 차트 1위를 기록한 그들의 대표작입니다.
오카리나 솔로를 인상적으로 도입한 실험적인 편곡도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후 지미 헨드릭스가 몬터레이 팝 페스티벌에서 커버하는 등 많은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영화 ‘메이저 리그’의 장면을 수놓은 곡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2008년에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불후의 명곡입니다.
개러지 록의 정수를 구현한 사운드는 에너지가 필요할 때나 마음을 해방하고 싶을 때에 제격입니다.
Long Tall SallyLittle Richard

록앤롤의 영혼이 폭발하는 에너지 넘치는 한 곡입니다.
리틀 리처드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부기우기 피아노의 생동감 넘치는 연주에 마음을 빼앗기게 됩니다.
1956년 3월에 발매된 이 곡은 빌보드 R&B 차트 1위, 팝 차트에서도 6위를 기록한 대히트작이었죠.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틀즈를 비롯한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했습니다.
경쾌한 리듬과 매력적인 가사에 저절로 몸이 들썩일 거예요.
주말 드라이브나 기운이 필요할 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50~60년대] 록앤롤 명곡 모음 (31~40)
LA BAMBARitchie Valens

멕시코의 전통 민요를 바탕으로 록앤롤 리듬을 멋지게 융합한 곡입니다.
1958년에 발매되었으며, 리치 밸런스의 맑은 보컬과 기타 리프가 인상적이죠.
단순하면서도 캐치한 구성은 듣는 이를 춤으로 이끕니다.
이 곡은 리치 밸런스가 세션 뮤지션들과 함께 녹음하여 ‘Donna’의 B면으로 발매되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 음악과 록의 결합이라는 새 지평을 열어 록앤롤 역사에 빛나는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결혼식이나 파티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곡으로 지금도 인기가 있으며, 록앤롤에 관심 있는 분들께도 추천하는 한 곡이에요!
Jim DandyLaVern Baker

강렬한 리듬과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매력적인 이 작품에, 미국 출신의 라번 베이커가 온 힘을 쏟아부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여성들을 잇따라 구해내는 영웅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는, 독특한 발상과 유머러스한 전개로 두드러집니다.
1956년 발매 이후 R&B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팝 차트에서도 17위에 오르는 대히트를 기록한 이 곡은, 영화 ‘Pink Flamingos’와 ‘Dazed and Confused’에서도 사용되며 폭넓은 세대에 걸쳐 사랑받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중이나 파티 등 업템포 음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EverydayBuddy Holly

1957년에 발매된 버디 홀리의 곡은 사랑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노래한 명작입니다.
첼레스타의 부드러운 음색과 홀리의 따뜻한 보컬이 마음에 스며듭니다.
빌보드 차트 3위를 기록했으며, 롤링 스톤지가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에도 포함되었습니다.
영화 ‘스탠드 바이 미’와 ‘빅 피쉬’ 등 다양한 작품에 사용되었죠.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는 젊은 세대부터 어른들까지 폭넓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느긋한 분위기로,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이에요.
Hey, Bo DiddleyBo Diddley

록의 원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명곡, 보 디들리의 대표작이 1957년 4월 체커 레코드에서 발매되었습니다.
그만의 ‘Bo Diddley beat’이라 불리는 리듬이 특징적이며, 아프리카적 뿌리를 느끼게 하는 신시페이션이 댄스 음악으로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뿜어냅니다.
엘비스 프레슬리와 동시대에 활약한 보 디들리는 화려함보다는 블루스를 록으로 진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 작품은 더 무디 블루스나 그레이트풀 데드 등 많은 아티스트가 커버했습니다.
기분 좋은 그루브로 신선한 놀라움을 선사하는 이 곡은 록앤롤 입문용으로 최적.
음악 팬이라면 꼭 한 번은 들어봐야 할 수작입니다!
Walk, Don’t RunThe Ventures

일본에서 예전부터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미국의 기타 인스트 밴드가 부른 커버 곡으로, 그들을 대표하는 명곡입니다.
또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가장 초기의 히트곡 중 하나로 꼽히는 서프 록의 명곡이기도 합니다.
라이브에서도 거의 반드시 연주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