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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년대】록앤롤 명곡 모음

갑작스럽지만, 여러분은 ‘록앤롤’이라고 들으면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시나요?

‘록이랑 뭐가 다른 거야?’라는 의문을 가진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사실 청취자 입장에서는 두 장르의 차이를 자세히 알 필요까지는 없죠.

록앤롤의 기원은 리듬 앤 블루스나 컨트리, 재즈와 스윙 등의 장르에 영향을 받은 미국의 대중음악으로, 1950년대에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1950년대부터 1960년대 전반까지의 록앤롤 명곡들을 소개합니다.

록의 역사를 알고 싶은 분, 물론 신나는 록앤롤에 맞춰 춤추고 싶은 분들도 꼭 체크하세요!

[50~60년대] 록앤롤 명곡 모음 (31~40)

ActionFreddy Cannon

열광적인 드럼 비트와 듣는 이를 사로잡는 리듬.

프레디 캐넌의 이 작품은 록앤롤의 정수를 구현한 곡입니다.

역동적인 기타 리프와 힘 있는 보컬이 하나가 되어, 리스너를 음악의 흥분의 소용돌이로 끌어들입니다.

1965년에 발표된 이 곡은 TV 시리즈 ‘Where the Action Is’의 주제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 모두에서 13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습니다.

춤을 강력히 권하는 가사는 음악과 춤의 힘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것을 제안합니다.

청춘 시절을 그리워하는 분이나 록앤롤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Blue Jean BopGene Vincent

1956년 8월에 발표된 진 빈센트의 데뷔 앨범 ‘Bluejean Bop!’에 수록된 이 곡은, 청바지를 입은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정신과 역동성을 그려냅니다.

기타 리프가 생동감 넘치는 리듬과 어우러져 듣는 이의 발을 절로 움직이게 합니다.

춤을 통해 표현되는 열정과 음악이 가져다주는 해방감이 강조된 작품으로,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주며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록앤롤에 친숙해지고 싶은 분들에게 제격인 한 곡으로, 어떤 장면에도 잘 어울리는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Take Good Care Of My BabyBobby Vee

Bobby Vee – Take Good Care Of My Baby – 1961
Take Good Care Of My BabyBobby Vee

달콤하면서도 애잔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 주옥같은 러브송입니다.

Bobby Vee의 부드러운 보컬이 이별의 아픔과 옛 연인에 대한 변치 않는 마음을見事に 표현하고 있습니다.

1961년 8월에 발매되어 Billboard Hot 10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The Beatles 등 많은 아티스트가 커버한 명곡이 되었습니다.

앨범 ‘Take Good Care of My Baby’에도 수록되어 Billboard Top LPs 차트에서 91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정한 멜로디와 감동적인 가사는 비 오는 날의 드라이브나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 만들기에 제격입니다.

사랑으로 고민하는 모든 이가 꼭 들어보았으면 하는, 마음을 울리는 한 곡입니다.

AT THE HOPDANNY & THE JUNIORS

DANNY & THE JUNIORS-AT THE HOP (re-recording)
AT THE HOPDANNY & THE JUNIORS

1950년대 록앤롤의 매력이 응축된 곡입니다.

경쾌한 리듬과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어느새 몸이 들썩여질 정도죠.

1957년에 발매되어 이듬해 미국 차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딕 클라크의 프로그램 ‘아메리칸 밴드스탠드’에서의 공연을 계기로 인기가 급격히 폭발했어요.

당시 유행하던 댄스 파티와 십대들의 일상을 그린 가사는, 청춘의 기쁨과 자유를 느끼게 해줍니다.

드라이브 BGM이나 파티의 분위기를 띄우는 곡으로 틀면 분명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을 거예요.

DANNY & THE JUNIORS의 혼이 담긴 보컬과 함께, 당신도 50년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지 않겠어요?

That’s My DesireDion & The Belmonts

Dion and The Belmonts – That’s My Desire (1972 REUNION CONCERT)
That's My DesireDion & The Belmonts

로맨틱한 동경을 아름답게 표현한 Dion and The Belmonts의 명곡입니다.

강렬한 보컬과 매혹적인 멜로디가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1959년에 발표되어, 싱글 ‘Where or When’의 B사이드에 수록되었습니다.

이 싱글은 Billboard Hot 100에서 3위에 오르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두왑(Doo-Wop) 스타일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본작은 1950년대부터 1960년대에 이르는 미국 대중음악의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편안한 하모니가 특징으로, 당시의 미국을 생생하게 물들였습니다.

단순하지만 깊이 있는 가사가 리스너의 감정에 공감합니다.

일상에 활력과 생동감을 찾는 분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50~60년대] 록앤롤 명곡 모음 (41~50)

You Got ItRoy Orbison

로이 오비슨의 대표곡은 1989년 1월 3일, 그의 사후에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앨범 ‘Mystery Girl’에 수록된 이 곡은 오비슨의 특유의 감정 가득한 보컬이 인상적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과 헌신을 노래한 가사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단순하면서도 마음을 뒤흔드는 리듬과 매력적인 멜로디는 로큰롤의 묘미 그 자체입니다.

1995년에는 보니 라이트가 이 곡을 커버하여 영화 ‘Boys on the Side’의 사운드트랙에 수록했습니다.

연인과의 특별한 시간이나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감정을 되새기고 싶을 때 딱 어울리는 한 곡입니다.

Don’t Be CruelOtis Blackwell

Otis Blackwell Don’t Be Cruel Live on Letterman 1987
Don't Be CruelOtis Blackwell

1956년 7월에 발매된 이 곡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커리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싱글로, 400만 장을 판매한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단순하고 기억하기 쉬운 훅이 특징적이며, 미국 대중음악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엘비스는 1956년 9월과 1957년 1월에 ‘더 에드 설리번 쇼’에서 이 곡을 선보였고, 197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레퍼토리의 정석으로 계속 공연했습니다.

비틀즈와 치프 트릭을 비롯한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하며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명곡이 되었죠.

록앤롤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고 싶은 분께 딱 맞는 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