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여름 노래. 즐거움 가득! 여름 동요 & 손유희 노래
장마가 끝나면 드디어 여름이 찾아옵니다!그래서 여기서는 여름을 즐기기 위한 동요를 여러 가지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자주 부르는 손유희 노래도 모았습니다.
동요를 들으면, 기다리던 여름이 더욱 기대돼요.
또한 손유희 노래는 어린 아이들도 즐길 수 있으니, 꼭 보육에 활용해 보세요.
무더운 날이 많아지겠지만, 동요 중에는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곡도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여름을 함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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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여름 노래. 즐거움 가득! 여름 동요 & 손유희 노래(71~80)
타코야키

여름 하면 축제, 축제 하면 노점, 그리고 지글지글한 타코야키…… 저절로 그런 연상을 하게 만드는 즐거운 손유희 노래 ‘타코야키’를 소개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단순한 멜로디와 가사, 보기만 해도 바로 이해되는 안무 덕분에 아주 외우기 쉽고, 어린아이들도 금방 이해할 수 있는 점이 참 고맙지요.
가사의 마지막에서 ‘아·이·우·에·오’를 배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도 꽤나 기발합니다.
꼭 머리띠를 두르고 노점에서 실제로 타코야키를 만드는 기분으로 즐겨 보세요!
귀여운 요리사작사·작곡: 미상

밖에 나가기가 싫어질 만큼 더운 날에는, 시원한 방에서 그림 그리기 노래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림 그리기 노래의 대표곡인 ‘귀여운 요리사’는 가사에 맞춰 그림을 그려 나가면 귀여운 요리사 그림이 완성되는 곡이에요.
음식도 비유로 많이 등장하니, 간식을 먹으면서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겠죠! 참고로 가사에 나오는 날짜는 ‘요리사의 날’이라고 해요.
장마철을 지나도, 폭염이나 태풍 때문에 바깥에서 놀기 어려운 날이 많을 거예요.
그럴 때는 이 노래로 놀아 보세요!
개구리의 피리작사: 사이토 노부오 / 작곡: 가이누마 미노루

개구리라고 하면 비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여름밤에도 어디선가 계속 울음소리가 들리곤 하죠.
그런 여름밤의 풍경에 딱 어울리는 동요가 바로 ‘개구리의 피리’입니다.
잠들 무렵 어디선가 들려오는 개구리 소리를, 개구리가 피리를 불고 있는 것으로 표현하여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런 개구리 피리 소리는 자장가 같기도 해서, 무더운 여름밤에 다정한 시간을 선사해 줍니다.
좀처럼 잠이 오지 않는 여름밤에는, 이 곡과 함께 멀리서 들려오는 개구리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보육] 여름 노래. 즐거움 가득! 여름 동요 & 손유희 노래(81~90)
금붕어의 낮잠작사: 가시마 메이슈/작곡: 히로타 류타로
여름의 즐거운 축제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금붕어 뜰채질이죠! 축제에서 금붕어를 떠서 집에서 키우는 아이들도 많지 않을까요? 그런 금붕어를 주제로 한 동요가 바로 이 ‘금붕어의 낮잠’입니다.
차분한 멜로디는 금붕어뿐 아니라 듣는 우리도 자칫 꾸벅꾸벅 낮잠에 빠질 듯한 안정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가사에는 꾸벅꾸벅 낮잠을 자고 있는 금붕어에게 “일어나면 맛있는 밥을 줄게”라고 말했더니 눈을 떴다는 내용이 노래되고 있어요.
집에서 키우는 금붕어를 깨우고 싶을 때, 이 노래를 따라 해보는 건 어떨까요?
고래의 시계작사: 세키 카즈오/작곡: 시부야 타케시

상쾌한 여름 바다에 딱 어울리는 동요가 바로 이 ‘고래의 시계’입니다.
고래는 쉽게 볼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바다로 놀러 갔을 때 이 곡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는 건 어떨까요? 갈매기와 돌고기 같은 바다 친구들이 고래에게 시간을 묻습니다.
그러면 고래는 매번 자신과 관련된 시간으로 대답하지요.
마지막에는 ‘라’까지 붙여 살짝 말장난처럼 만들어 버립니다.
아주 재치 있는 고래가 등장하는 사랑스러운 한 곡이에요.
비 오는 달님작사: 노구치 우조 / 작곡: 나카야마 심페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멜로디가 아름답고, 가사만 읽어도 풍경이 떠오를 정도로 그야말로 일본의 마음을 노래한 ‘비 오는 달님’.
첫 등장은 다이쇼 시대에 출판되던 아동 잡지 ‘고도모노쿠니’로, 처음에는 ‘비 오는 달’이라는 제목이었지만, 레코드로 제작될 때 같은 잡지에 후속편으로 소개된 ‘구름 그늘’이라는 곡과 합쳐져 ‘비 오는 달님’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사연이 있습니다.
멜로디는 기억하기 쉬운 반면, 가사에 쓰인 말들은 어린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비 내리는 여름밤에 아이와 함께 엄마나 아빠가 불러 주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비파작사: 마도 미치오 / 작곡: 이소베 마구무

시인 마도 미치오가 작사한 이 곡은 가사도 멜로디도 다정해서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비파 열매가 나무에 열릴 때 열매가 하나만이 아니라 몇 개가 함께 달려 있는 모습을, 다정하기 때문에 서로 기대고 있는 것처럼 표현하다니 정말 멋지죠.
그런 사랑이 가득한 풍부한 상상력을 지닌 아이로 자라 준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덩달아 비파가 먹고 싶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