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여름 노래. 즐거움 가득! 여름 동요 & 손유희 노래
장마가 끝나면 드디어 여름이 찾아옵니다!그래서 여기서는 여름을 즐기기 위한 동요를 여러 가지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자주 부르는 손유희 노래도 모았습니다.
동요를 들으면, 기다리던 여름이 더욱 기대돼요.
또한 손유희 노래는 어린 아이들도 즐길 수 있으니, 꼭 보육에 활용해 보세요.
무더운 날이 많아지겠지만, 동요 중에는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곡도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여름을 함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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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여름 노래. 즐거움 가득! 여름 동요 & 손유희 노래 (91~100)
천둥 도깨비가 찾아왔다

우르릉우르릉! 하고 굉음을 하늘에 울려 퍼지게 하는 천둥은, 사실 어른들도 무서워하는 분이 계시지 않나요? 어른도 무서울 정도니 아이들에게 무서운 건 당연하겠죠.
그런 천둥은 구름 위에서 도깨비가 북을 친다고 흔히 말하곤 하는데, 이것도 그런 ‘가미나리돈(천둥 도깨비)’을 모티프로 한 노래입니다.
천둥이 칠 때 배꼽을 가리는 등, 노래를 부르며 하는 손놀이도 재미있어 보입니다.
이 곡은 자유롭게 가리는 부분을 늘려서 즐겨도 좋다고 해요.
계란을 퐁

달걀은 날로 먹어도, 지져 먹어도, 삶아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영양 만점의 최강 식재료잖아요.
달걀을 능숙하게 깨서 요리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나도 해보고 싶다고 어릴 적에 동경했던 경험이 있는 분도 계실지 모릅니다.
그런 달걀을 즐겁게 노래한 ‘계란을 빵!’은 경쾌한 손유희 노래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천 곡입니다.
달걀을 깬 다음 실제로 어떤 요리가 나올지, 정답을 정해 두지 않고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답을 받는 아이디어도 재미있겠죠.
정답을 맞힌 아이에게는 꼭 계란말이나 핫케이크 등을 실제로 만들어 주세요!
[보육] 여름 노래. 즐거움 가득! 여름 동요 & 손유희 노래(101~110)
여름의 마지막 장미

놀랍게도 이 곡은 아주 오래전에 아일랜드의 시인 토머스 무어가 쓴 시에 아일랜드 민요의 선율이 붙여진 것입니다.
1800년대, 아주 옛날이죠.
일본에서 불리는 버전은 메이지 시대에 일본어로 번역되어 동요로 사랑받은 것입니다.
머나먼 아일랜드의 풍경이 그려져 있지만, 일본식 번역 덕분에 해외의 곡이라는 걸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어요.
차따기

메이지 시대에 만들어진 곡입니다.
찻잎 따기는 5월 상순이기 때문에 한여름의 노래는 아니지만, 초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상쾌한 한 곡입니다.
또한 손유희 노래로도 알려져 있어, 어릴 때 친구들과 함께 놀아 본 분도 많지 않을까요?
반딧불아 이리 오너라작사·작곡: 동요

여름이 시작될 무렵 모습을 보이는, 아름다운 빛을 내는 반딧불이.
그런 반딧불이를 주제로 한 동요가 바로 ‘호타루 코이’입니다.
반딧불이는 물이 맑은 곳에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쉽게 보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만날 수 있었을 때에는, 또다시 만날 날을 꿈꾸며 이 노래를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여기에는 맛있는 물과 맛없은 물이 있으니 이쪽으로 오라고, 반딧불이를 부르는 모습이 가사에 그려져 있습니다.
이 가사에는 여러 가지 해석이 존재하고,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달리 조금은 무서운 이어지는 가사가 있기도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찾아보세요!
바다작사·작곡: 미상

이것은 1913년의 매우 오래된 일본 동요입니다.
바다라고 하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낮의 해변을 떠올리기 쉽지만, 파도 소리가 울려 퍼지고 환상적인 밤바다도 역시 멋지답니다! 그런 밤바다를 노래하고 있어요.
가사에 나오는 단어 하나하나가 조금 어렵기 때문에, 먼저 단어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알게 되면 어렵지 않답니다!
달팽이작사·작곡: 문부성 창가

장마철의 길어진 비가 지나가도, 여름에는 소나기나 태풍 등이 있어서 비가 자주 오곤 하죠.
장마의 이미지가 강한 달팽이도 그런 여름의 비 오는 날에는 다시 모습을 드러낼지도 모릅니다.
그럴 때 딱 어울리는 동요가 바로 이 ‘달팽이’입니다.
등에 멘 껍데기 속으로 후딱 숨어버리기도 하는 달팽이에게, 껍데기에서 얼굴과 눈을 내밀어 봐! 하고 말을 거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달팽이를 보면 어른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친근한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