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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3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송 명곡, 인기곡

예전에 자주 보던 애니메이션이 있나요? 학교에서 돌아와서 랜드셀을 휙 내려놓고 TV 앞에서 대기한다든지, 친구들과 애니 이야기를 하며 신나게 떠들던 등, 일상 속에 늘 애니가 함께했다는 분도 많을 거예요.

그 짧은 30분이라는 시간이 우리를 꿈의 세계로 데려가 주었죠.

어른이 된 지금 문득 ‘그때는 그걸 봤지’ 하고 떠올리거나, 아무 생각 없이 테마송을 흥얼거려 보기도 하는 등, 되돌아보는 방식도 각양각색이죠.

이 글에서는 90년대부터 2010년대의 애니송을 중심으로, 30대 분들께 추억을 불러일으킬 작품들을 모아 소개하겠습니다.

끝까지 꼭 읽어주세요!

[추억의] 3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송 명곡, 인기곡(61~70)

청춘 광소곡산보마스터

청춘광소곡 (일본 무도관 라이브, 2017.12.3)
청춘광소곡 산보마스터

산보마스터가 손수 만든 이 곡은 뜨거운 청춘의 열정과 갈등을 그린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과거의 기억과 경험이 현재의 나를 형성한다는 점과 사람과의 연결의 소중함을 힘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2004년 12월에 발매된 본작은 애니메이션 『NARUTO -나루토-』의 오프닝 테마로 채택되었습니다.

격렬한 록 사운드와 멜로디컬한 소울 테이스트가 융합된 이 곡은, 청춘 시절의 추억을 돌아보고 싶은 분이나, 앞을 보며 나아갈 용기가 필요한 분께 추천드립니다.

꿈 가득세키 유미코

애니메이션 ‘치비 마루코 짱’의 초대 오프닝 넘버.

마루코의 세계에 등장하는 과자가게 ‘미쓰야’의 풍경과 함께 시작되는 오프닝 영상이 인상에 남아 있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 텔레비전 방송뿐만 아니라, 1990년에 개봉한 영화에서는 엔딩 테마로도 이 곡이 사용되었습니다.

마루코가 살아가는 쇼와 시대의 세계에 반짝이는 색채를 더해주는, 말 그대로 꿈이 가득한 곡입니다!

멋진 너RAZZ MA TAZZ

AKB48와 노기자카46, 오냥코클럽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아키모토 야스시 씨가 원작을 맡은 애니메이션 ‘아즈키짱’의 제1기부터 제3기까지의 오프닝 테마입니다.

이 곡의 커플링 곡인 ‘여명’도 ‘아즈키짱’ 제1기의 엔딩으로 기용되었습니다.

싱글의 뒷면에는 ‘아즈키짱’의 등장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가슴이 두근두근↑THE HIGH-LOWS↓

오랜 세월에 걸쳐 인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추리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잇따라 굿즈와 애니메이션이 제작되며 그 인기는 식을 줄을 모릅니다.

그리고 오프닝과 엔딩에도 수많은 명곡들이 사용되어 왔죠.

당신에게 코난의 음악이라고 하면 어떤 아티스트, 어떤 곡이 떠오르나요? 기념비적인 초대 오프닝은 록 밴드 하이로우즈의 ‘가슴이 두근두근’.

직선적인 록 튠입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조금 의외의 선택일지도 모르겠네요!

Sea loves you시노즈카 마유미

‘일곱 바다의 티코’는 세계 명작 극장 작품 가운데서 유일하게 원작이 존재하지 않으며, 현대를 무대로 한 이색작입니다.

주인공 나나미가 아버지와 범고래 티코와 함께 세계를 여행하는 작품입니다.

오프닝 테마곡 ‘Sea loves you’는 시노즈카 마유미 씨가 불렀습니다.

라이벌!마츠모토 리카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두 번째 오프닝 테마로, 애니의 주인공 지우의 성우를 맡은 마츠모토 리카 씨의 곡입니다.

기술 이름이 줄줄이 나오는 가사가 인상적이지만, 사실 그 사이사이의 구절들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예요! “지고 나서 억울하더라도, 배틀이 끝나면 악수로 서로를 칭찬하자”, “라이벌이지만 지향하는 곳은 같으니까 어느새 이야기가 활짝 피어난다” 등, 훈훈한 분위기가 곳곳에서 엿보인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듣던 애니송도, 가사를 다시 읽어보면 여러 가지 발견이 있을 것 같네요.

가져가! 세일러복이즈미 코나타(CV: 히라노 아야) 히이라기 카가미(CV: 카토 에미리) 히이라기 츠카사(CV: 후쿠하라 카오리) 타카라 미유키(CV: 엔도 아야)

대인기 애니메이션 ‘러키☆스타’의 곡으로,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첫 등장 2위를 기록했으며 판매량도 20만 장 이상을 돌파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추억이 떠오를지도 모를, ‘전파송’으로 일대 붐을 일으킨 작품입니다.

캐릭터들이 춤추는 오프닝 영상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