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3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송 명곡, 인기곡
예전에 자주 보던 애니메이션이 있나요? 학교에서 돌아와서 랜드셀을 휙 내려놓고 TV 앞에서 대기한다든지, 친구들과 애니 이야기를 하며 신나게 떠들던 등, 일상 속에 늘 애니가 함께했다는 분도 많을 거예요.
그 짧은 30분이라는 시간이 우리를 꿈의 세계로 데려가 주었죠.
어른이 된 지금 문득 ‘그때는 그걸 봤지’ 하고 떠올리거나, 아무 생각 없이 테마송을 흥얼거려 보기도 하는 등, 되돌아보는 방식도 각양각색이죠.
이 글에서는 90년대부터 2010년대의 애니송을 중심으로, 30대 분들께 추억을 불러일으킬 작품들을 모아 소개하겠습니다.
끝까지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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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3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송 명곡, 인기곡 (21~30)
안녕(좋은 아침).Keno

『HUNTER×HUNTER』의 테마송으로 아주 유명한 곡입니다.
2000년에 Keno의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보컬 HIRO의 다정한 목소리가 매우 그립고, 기억에 남아 있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재방송까지 되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끈 『HUNTER×HUNTER』는 밝고 희망을 품고 살던 어린 시절의 모험심과 용기도 떠올리게 하는 작품입니다.
인보크T.M.Revolution

‘건담 SEED’의 주제가로 20만 장을 넘는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아사쿠라 다이스케다운 유로비트 느낌의 곡조로, 강렬한 편곡이 귀에 남습니다.
본인의 라이브에서도 반드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확실한 곡입니다.
어느 시대에 들어도 전혀 시대감을 느끼게 하지 않는 사운드는 역시 대단하네요.
요리 행진곡YUKA

‘키테레츠 대백과’는 후지코 F.
후지오 선생님의 작품으로, 애니메이션판은 원작과 크게 다른 내용입니다.
다양한 곡이 오프닝 테마로 사용되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YUKA가 부른 ‘요리 행진곡’일 것입니다.
이후 오리카사 후미코와 밴드 도쿄 카란코론이 커버했습니다.
Give a Reason하야시바라 메구미

‘명탐정 코난’의 하이바라 아이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아야나미 레이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에서 성우로 활약하는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부른 한 곡.
애니메이션 ‘슬레이어즈 NEXT’의 오프닝 테마로 기용된 그녀의 대표곡입니다.
쿨한 인상부터 약간 장난기 있는 배역까지 무엇이든 소화하는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노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완성도입니다.
깊은 숲Do As Infinity

인트로 기타에서부터 세계관에 빨려 들어가게 되는 곡입니다.
애니메이션 ‘이누야샤’의 엔딩 테마로 기용되었어요.
밴드의 대표곡 중 하나로 꼽힙니다.
허스키한 보컬이 후렴의 고조되는 부분과 잘 어울려, 애절하면서도 강인함이 느껴집니다.
홀로의 밤포르노그라피티

소리마치 다카시 씨와 EXILE의 AKIRA 씨가 주연을 맡아 드라마로도 제작된 ‘GTO’의 애니메이션판 오프닝 테마입니다.
포르노그라피티에게는 첫 애니메이션 타이업 곡이죠.
이 곡부터 포르노그라피티에 없어서는 안 될 바이올리니스트 NAOTO 씨가 참여했습니다.
포르노그라피티 특유의 멋지고 조금 섹시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GTO’에 딱 어울리는 한 곡입니다.
Ready Go!다무라 나오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무인 시리즈의 후반부를 장식한 오프닝 테마입니다.
다무라 나오미 씨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이제 시작될 장대한 모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려 주네요.
태양빛을 받으며 대지를 질주해 무지개 너머로 나아가는 듯한 희망에 찬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새로운 만남과 아직 보지 못한 세계로 발을 내딛는 주인공의 순수한 두근거림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 곡은 2002년 3월에 싱글로 발매되었고, 애니에서는 239화부터 최종화까지 사용되었습니다.
무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싶을 때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디디고 싶을 때 들으면, 등을 힘차게 떠밀어 줄 거예요.
여행의 시작에 딱 어울리는 응원가가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