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Anime Songs
멋진 애니송
search

[추억] 3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송 명곡, 인기곡

예전에 자주 보던 애니메이션이 있나요? 학교에서 돌아와서 랜드셀을 휙 내려놓고 TV 앞에서 대기한다든지, 친구들과 애니 이야기를 하며 신나게 떠들던 등, 일상 속에 늘 애니가 함께했다는 분도 많을 거예요.

그 짧은 30분이라는 시간이 우리를 꿈의 세계로 데려가 주었죠.

어른이 된 지금 문득 ‘그때는 그걸 봤지’ 하고 떠올리거나, 아무 생각 없이 테마송을 흥얼거려 보기도 하는 등, 되돌아보는 방식도 각양각색이죠.

이 글에서는 90년대부터 2010년대의 애니송을 중심으로, 30대 분들께 추억을 불러일으킬 작품들을 모아 소개하겠습니다.

끝까지 꼭 읽어주세요!

[추억] 3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송 명곡, 인기곡 (71~80)

기신동자 젠키카게야마 히로노부

너무 뜨겁다고 해도 좋을 만큼의 애니송입니다.

‘애니송계의 프린스’ 가게야마 히로노부 씨의 곡으로, 동명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로 기용되었습니다.

스토리를 가사에 단단히 녹여 넣어 곡만으로도 애니의 멋짐과 재미가 전해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보컬! 듣고만 있어도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이 파워풀한 보이스… 국보급이 아닐까요.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고 싶어지는, 기분을 끌어올리는 하드 록 넘버입니다.

voiceCLOUD

유☆희☆왕 듀얼 몬스터즈 주제가 오프닝 테마/CLOUD VOICE(가사 포함)
voiceCLOUD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카드 게임 ‘유희왕 OCG’.

30대가 된 지금도 플레이하고 계신 분, 계시지 않을까요? 그 애니메이션 ‘유☆희☆왕 듀얼 몬스터즈’의 초대 오프닝 테마가 바로 이것.

비주얼계 록 밴드 CLOUD가 부른 곡으로, 2000년에 첫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도입부에서 질주감 넘치는 인트로로 이어지는 느낌이 정말 뜨거워요! 듣다 보면 다시 듀얼이 하고 싶어질지도?

응바바·러브송TOME

남국소년 파푸와 군 OP '은바바·러브송'
은바바·러브송 TOME

남국의 낙원으로 이끄는 듯한 밝은 곡조가 매력적이네요! 푸른 바다, 하얀 파도, 새빨간 태양을 배경으로 한 느긋한 분위기가 전해집니다.

즐거운 기분이 되는 이 작품은 2003년 11월에 발매되어 애니메이션 ‘남국소년 파푸와군’의 오프닝 테마로 사랑받았습니다.

2015년에는 컴필레이션 앨범 ‘이것만은 알아두고 싶은 애니송 50곡’에도 수록되었어요.

TOME님의 노랫소리가 인상적이며, 들으면 힘이 나는 한 곡입니다.

휴일 드라이브나 바닷가 피크닉에 딱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추억] 3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송 명곡, 인기곡(81~90)

글로우 업Hysteric Blue

록 밴드 Hysteric Blue의 ‘Grow Up’은 2000년에 발매된 마음을 흔드는 곡입니다.

애니메이션 ‘학교괴담’의 오프닝 테마로서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함께했죠.

벽에 부딪히면서도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고 성장해 가려는 강한 의지를 느끼게 하는 가사는 30대에게 특별한 추억을 떠올리게 할 것입니다.

이 밴드의 사운드는 상쾌함을 주며,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게 만드는 따뜻하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합니다.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내딛을 용기를 주는, 그야말로 어른들에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와피코 기상 예보!우치다 준코

소녀만화 잡지 ‘나카요시’에 연재되었던 네코부 네코의 원작 만화 ‘금붕어 주의보!’의 애니메이션 오프닝 테마입니다.

‘킨츄’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았고, 영화가 개봉될 정도로 인기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가수 우치다 준코는 이 애니메이션에서 ‘슈퍼 금붕어’와 ‘교피 댄스’ 등의 곡도 맡았습니다.

도라에몽의 노래야마노 사토코

도라에몽의 노래 야마노 사토코 [도라에몽 50주년]
도라에몽의 노래 야마노 사토코

국민적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의 주제가입니다.

30대에게 ‘도라에몽’이라고 하면 성우가 교체된 후의 주제가보다 이 곡이 먼저 떠오르죠.

시대에 따라 다양한 성우, 아티스트, 유명인들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버전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어요.

그대로의 너로 있어줘닌도 유코

『기동경찰 패트레이버』는 ‘레이버’라 불리는 다족 보행형 작업 기계가 존재하는 가까운 미래의 일본을 배경으로, 경시청 특차 2과의 활약을 그린 미디어 믹스 작품입니다.

TV 애니메이션판의 오프닝 테마로 사용된 곡은 니토 유코의 ‘그대로의 너로 있어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