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3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송 명곡, 인기곡
예전에 자주 보던 애니메이션이 있나요? 학교에서 돌아와서 랜드셀을 휙 내려놓고 TV 앞에서 대기한다든지, 친구들과 애니 이야기를 하며 신나게 떠들던 등, 일상 속에 늘 애니가 함께했다는 분도 많을 거예요.
그 짧은 30분이라는 시간이 우리를 꿈의 세계로 데려가 주었죠.
어른이 된 지금 문득 ‘그때는 그걸 봤지’ 하고 떠올리거나, 아무 생각 없이 테마송을 흥얼거려 보기도 하는 등, 되돌아보는 방식도 각양각색이죠.
이 글에서는 90년대부터 2010년대의 애니송을 중심으로, 30대 분들께 추억을 불러일으킬 작품들을 모아 소개하겠습니다.
끝까지 꼭 읽어주세요!
- [애니송] 3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애니메이션 송
- [신곡 집결] 애니메이션 팬이 뽑은 멋진 애니송 모음
- 1990년대에 히트한 애니송. 추천 명곡, 인기 곡
- 4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송. 추억의 명곡부터 최신곡까지
- 2000년대에 히트한 애니송. 추억의 명곡 모음
- 추억과 최신! 2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송 대특집
- [베스트 20] 헤이세이 30년간 애니송 매출 순위!
-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애니송 특집【100곡 이상】
- [추억] 80년대에 히트한 애니송·애니메이션 주제가 모음
- 5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송. 애니메이션 노래의 명곡, 인기곡
- 명장면이 오버랩된다! 여유 세대에게 추천하는 애니메이션 송
- 헤이세이 세대가 향수를 느끼는 명작 애니메이션
- 전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한 곡도! Z세대에게 추천하고 싶은 애니송
[추억] 3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송 명곡, 인기곡(81~90)
Wild FlowersRAMAR

어쿠스틱 기타의 음색이 인상적인, 상쾌한 록 넘버입니다.
록 밴드 RAMAR의 곡으로, 1999년에 네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공룡 등 동물을 본뜬 기계 생명체가 활약하는 애니메이션 ‘조이드 -ZOIDS-’의 오프닝 테마로 기용되었습니다.
후렴을 향해 점점 고조되어 가는 전개가 정말 감정적이죠! 그리고 ‘우리 힘으로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마음이 담긴 가사는 마음을 뒤흔듭니다.
마음의 그림로드 오브 메이저

스포츠 응원가로도 인기가 높은 곡입니다! 록 밴드 로드 오브 메이저의 대표작으로, 2004년에 메이저 데뷔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무모하더라도 앞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결의가 전해지는 가사에 우리도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힘 있는 곡 분위기와 어우러져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끓어오르는 게 있죠! 이 곡을 들으며 학교에 다녔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요? 야구 애니메이션 ‘메이저 1st 시즌’의 오프닝 테마이기도 해서, 특히 야구부였던 분들이라면 더 그럴 것 같습니다.
FOR REAL도쿠야마 히데노리

등장인물들의 멋진 분위기를 따라 해 본 기억이 있는 분, 계시지 않나요? 애니메이션 ‘환상마전 최유기’의 오프닝 테마로 쓰인 곡으로, 배우이자 성우로도 활약 중인 도쿠야마 히데노리 씨가 노래했습니다.
경쾌하고 쿨한 비트 위에 날카로운 기타 리프가 돋보이네요! 도쿠야마 씨의 곧고 단정한 보컬과도 잘 어울립니다.
지금을 살아가는 자신의 현실을 믿자고 말하는 전향적인 가사는 뜨겁게 완성되어 있어요.
요즘 의욕이 안 난다… 하고 느낄 때 듣기를 추천합니다!
내일이 되면…동키(야마데라 코이치) & 디디(하야시바라 메구미)

『내일이 되면…』은 2000년 3월 18일에 발매된, 동키와 디디가 부르는 마음 따뜻해지는 주제가입니다.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기쁨을 노래한 이 곡은 TV 애니메이션 『동키콩』에 색을 더하며 많은 아이들의 기억에 남는 보물이 되었습니다.
이 곡은 야마데라 코이치 씨와 하야시바라 메구미 씨의 코믹하고 사랑스러운掛け合い(대화식 호흡)이 특징으로, 마음이 두근거리는 듯한 밝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에 대한 경애와 사람들 사이의 화합을 힘차면서도 부드러운 선율로 표현하고 있어, 당시의 팬은 물론 처음 듣는 이들에게도 새로운 발견과 향수를 선사할 것입니다.
사랑이여, 멀리 가 버려후지와라 리에

‘초수기신 단쿠가’는 슈퍼 로봇 애니메이션과 리얼 로봇 애니메이션 양쪽의 특징을 도입한 작품으로, TV 시리즈는 중도 종영되었지만 이후 OVA로 후속작이 제작되었습니다.
오프닝 테마는 C.
C.
걸스의 멤버였던 후지와라 리에 씨가 노래하고 있습니다.
언밸런스한 키스를 해줘다카하시 히로

깨진 거울에 비친 울고 있는 모습이나 달을 따라가는 손가락 같은 섬세한 정경 묘사를 통해 애절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명곡입니다.
추억의 대히트 애니메이션 ‘유☆유☆백서’의 엔딩 테마로 기용되어, 다카하시 히로 씨의 맑고 투명한 보이스와 어우러지며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한 곡이 되었습니다.
1993년 12월 발매 이후 앨범 ‘WELCOME TO POPSICLE CHANNEL’과 ‘다카하시 히로 베스트 컬렉션’에도 수록되어 약 30만 장의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달콤하고 애절한 사랑과도 같은 멜로디와, 70년대 가요의 숨결을 느끼게 하는 편곡은 마치 로맨스 영화의 BGM 같은 따스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추억의 곡으로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 한 곡을 꼭 감상해 보세요.
[추억] 3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송 명곡, 인기곡 (91~100)
*~아스테리스크~ORANGE RANGE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BLEACH’의 오프닝 테마로 기용된 작품입니다.
오키나와 출신의 믹스처 록 밴드 ORANGE RANGE의 곡으로, 2005년에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떠오르는, 매우 쿨한 넘버입니다.
듣다 보면 스스로 노래하고 싶어질 만큼 매력이 있죠.
스타일리시한 사운드 편곡에 몸을 맡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