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에게 추천] 그때 모두가 열광했던 노래방 곡
남성으로서 30대라고 하면 슬슬 직장에서도 책임 있는 위치가 늘어나고, 사실 노래 부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더라도 업무상 인간관계로 노래방에 가야 하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지 않을까요.
이번 특집에서는 평소에 그다지 노래를 즐겨 부르지 않는 30대 남성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부르기 쉬운 곡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사실 노래하는 건 좋아하지만, 나는 노래를 잘 못해서…”라며 노래방 등에서 부르는 것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에게도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각 곡의 글에는 간단하지만 멋지게 부르기 위한 조언과 힌트를 담은 경우도 있으니, 꼭 본 기사를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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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에게 추천] 그때 화제가 되었던 노래방 곡(111~120)
POP STAR히라이 켄

히라이 켄의 23번째 싱글로, 2005년 10월에 발매되었습니다.
‘노래를 잘 못한다고 말했는데 히라이 켄의 곡을 추천한다고!?’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업템포의 경쾌한 곡이라 그런 의미에서 누구에게나 매우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렴의 멜로디도 아주 심플하고 외우기 쉬워서 그 부분도 겁낼 필요 없겠죠.
다만 원키로 원곡자처럼 부르려면 흉성, 파루셋토(가성), 믹스 보이스 등을 제대로 구분해서 써야 하므로 키 설정에는 충분히 주의해 주세요.
사용된 음역 자체는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키를 맞추는 것만 잘 리서치해 두시면 분명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 자신이 없으신 분은 페이크 부분… 가사가 없고 ‘Uh~~’처럼 부르는 부분은 생략해 버리세요.
Stay GoldHi-STANDARD

Hi-STANDARD의 명곡 ‘Stay Gold’.
얼터너티브 록에 하드코어 펑크, 멜로딕 하드코어 등을 더한 독창적인 음악성이 특징으로, 1990년대에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이 곡의 부르기 쉬운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거친 보컬입니다.
섬세한 보컬 컨트롤이 아니라 거칠고 하드한 보컬을 주로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커버가 가능합니다.
사운드가 라우드한 보이스일수록 빛나는 작품이니,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가족이 되자후쿠야마 마사하루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통산 27번째 싱글로, 2011년 8월 31일에 발매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2022년 5월 현재 30대이신 분들은, 20대의 감수성이 예민하던 시기에 이 곡을 들으신 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리크루트의 결혼 정보지 ‘젝시’ CM 송으로 채택되었고, TV도쿄 계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가족이 됩시다’의 이미지 송으로도 사용되었죠.
곡은 후쿠야마 씨의 소박한 보컬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담백한 발라드이며, 보컬 멜로디의 음역도 그리 넓지 않아 누구나 무리 없이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곡이 지닌 온화한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불러 보세요! 소리를 아래턱에 얹는 느낌을 의식하고, 흉강에 단단히 공명을 주면 듣기 좋게 들려주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꼭 도전해 보세요.
모노노케 댄스덴키 그루브

테크노 음악에 담백하고 거의 단일 음정의 보컬이 얹힌 전기그루브의 곡으로, 음정이 약한 사람도 부르기 쉬운 곡입니다.
‘게게게의 키타로’의 주제가이기도 해서, 신나는 노래방 곡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연주스키마스위치

감동적인 멜로디와 마음에 스며드는 가사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계속 울려온 스키마스위치의 명곡.
이별과 재회, 그리고 변치 않는 유대를 주제로 한 가사가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울림을 줍니다.
2004년 3월에 발매되어 앨범 ‘하운 노이즈’에도 수록되었습니다.
영화 ‘러프 ROUGH’의 삽입곡과 드라마 ‘졸업 노래(소츠우타)’의 주제가로도 사용되어 폭넓은 층에 사랑받고 있습니다.
졸업이나 이사 등 인생의 분기점에 함께해 주는 곡으로, 노래방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본작은 소중한 이와의 이별을 겪었을 때, 그 추억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계속 만들다 만 러브송하타 모토히로

영화 주인공이 아내에게 러브레터를 쓰고 또 쓰는 모습에서 착안한 보석 같은 발라드입니다.
오랜 세월을 함께한 부부의 변치 않는 애정을, 따뜻하고 다정한 하타 모토히로 씨의 목소리가 놀랍도록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반려에 대한 마음은 날로 깊어지고, 그 존재는 새로운 색채를 가져다줍니다.
그런 마르지 않는 사랑의 형태를 아름다운 멜로디에 실어 엮어낸 감동작입니다.
본작은 2025년 2월에 개봉한 영화 ‘35년째 러브레터’의 주제가로 신곡으로 쓰였고, 같은 해 3월에 CD 싱글이 발매되었습니다.
영화의 세계관을 짙게 담아낸 이 곡은 소중한 사람과 마주할 계기로서, 또한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 감상의 동반자로서, 분명 멋진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붉은 실코부쿠로

연인과의 권태기를 맞이한 청춘의 심정을 7분에 걸쳐 섬세하게 그려낸 장편 발라드입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주인공의 마음이 앞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코부쿠로가 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제작한 앨범 ‘Root of my mind’에 수록되어 있으며, 연애에서 신뢰의 소중함을 부드럽게 전하고 있습니다.
본작은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에 고민하면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을 소중히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곡입니다.
혼자 노래방이나 가까운 친구들과의 자리에서 마음을 담아 부르고 싶은 한 곡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