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전설적인 서양 록 밴드의 명곡·히트곡
1980년대라고 하면, 서양 록 음악에서 ‘황금기’라고 불리는 시대입니다.
록 밴드라는 관점에서 보면, 지금도 활약하는 베테랑 록 밴드들이 다수 데뷔했고, 역사에 남을 세계적인 히트곡들이 많이 탄생한 시기이기도 하죠.
이번에는 그런 1980년대의 서양 록 밴드에 초점을 맞춘 히트곡, 명곡들을 소개합니다!
80년대다운 에너제틱한 록 넘버와 스타디움에서 빛나는 발라드는 물론, 기존의 록에 얽매이지 않는 ‘뉴웨이브’라 불리는 존재와, 90년대로 이어지는 얼터너티브 록이 탄생한 시대라는 점까지 반영한, 다양한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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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전설적인 서양 록 밴드의 명곡·히트곡(101~110)
Born in the U.S.ABruce Springsteen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1984년 히트곡입니다.
베트남 전쟁에서 돌아온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전장으로 향해 온갖 상처를 안고 고국으로 돌아온 병사들이, 귀환 후 여기저기에서 골칫거리 취급을 받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모습이 현실적으로 그려져 있어, 수십 년 전의 일임에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그런 가사 내용과는 대조적으로, 곡의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파워풀한 보컬은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고무해 왔습니다.
Walk Of LifeDire Straits

1970년대부터 1990년대에 걸쳐 활약하며 루츠 음악에 오리지널리티를 더한 독자적인 음악성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곡입니다.
3천만 장이 넘는 판매고로 최대의 히트작으로 알려진 5집 앨범 ‘Brothers in Arms’에서 네 번째 싱글로 발매된 곡으로, 캐치하면서도 당시의 트렌드와는 선을 긋는 편곡이 훅으로 작용하고 있죠.
경쾌하고 상쾌한 사운드는 지금 들어도 빛바래지 않는 중독성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팝한 분위기 속에서도 독특한 애수를 느낄 수 있는,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인기를 납득하게 만드는 넘버입니다.
Teen Age RiotSonic youth

1980년대의 록 밴드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소닉 유스다.
그들의 음악성, 아트워크, 사상은 90년대의 록 밴드 붐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얼터너티브 록으로 분류되는 밴드이지만, 그 얼터너티브 씬을 뒤집어 보려는 신념으로 실험적인 곡들도 많이 발표했다.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언제까지나 빛바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Once In A LifetimeTalking Heads

1980년대 초 뉴웨이브 붐에서 활약한 밴드, 토킹 헤즈.
이 ‘Once in a Lifetime’은 앰비언트 음악가 브라이언 이노를 프로듀서로 맞이한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역시 이노의 영향도 있어서인지 앰비언트처럼 긴 음표들이 울려 퍼지며, 이 곡의 강렬한 임팩트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뮤직비디오도 최고라 꼭 보셨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Sowing the Seeds of LoveTears for Fears

티어스 포 피어스는 롤런드 오자발과 커트 스미스로 이루어진 영국의 유닛이다.
‘Kokomo’는 1989년에 발표된 싱글 곡으로, 영국 싱글 차트 5위, 미국 차트 2위를 기록했다.
사이키델릭한 감각과 팝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하이 퀄리티의 작품이다.
【1980년대】전설적인 해외 록 밴드의 명곡·히트곡(111~120)
Should I Stay Or Should I GoThe Clash

1970년대 펑크 열풍의 선구자이자, 기타를 부숴버리는 인상적인 자켓으로 유명한 펑크 밴드 더 클래시.
‘Should I Stay Or Should I Go’는 그들의 커리어에서도 후기에 해당하는 1982년의 곡으로, 단지 거친 펑크 송에 그치지 않고 힘을 뺀 연주가 돋보이는 명곡입니다.
Hand In GloveThe Smiths

더 스미스를 결성하기 전에는 작가로 활동했던 보컬 모리시.
문학적인 가사가 많은 젊은이들의 공감을 얻어 지지를 받은 포스트 펑크 밴드입니다.
더 스미스를 이야기할 때 사운드 제작을 맡은 기타리스트 조니 마의 존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82년부터 87년까지 불과 5년이라는 짧은 활동 기간이었지만, 수많은 명곡을 남긴 록 밴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