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록의 추천] 추천하는 해외 밴드, 인기 밴드
일본 록 밴드는 듣지만 서양 음악은 영 손이 안 간다… 라는 이야기는, 집에 있으면서도 전 세계의 모든 시대 음악을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들을 수 있게 된 현대에도 여전히 자주 듣습니다.
그 이유는 다양하지만, 일본어가 아니라는 점에서 진입 장벽을 느끼는 분들도 계신 듯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제부터 서양 록을 들어보려는 분들을 상정해 추천할 만한 해외 록 밴드를 소개하려 합니다.
전설적인 빅네임부터 2020년대 현재를 빛내는 밴드까지 픽업하여, 다양한 라인업으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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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록 추천] 추천하는 해외 밴드, 인기 밴드(111~120)
RemedyThe Black Crowes

1984년에 미국 애틀랜타에서 결성된 더 블랙 크로우즈는 블루스와 서던 록의 영향을 받은 하드 록 밴드입니다.
1990년에 발매된 데뷔 앨범 ‘Shake Your Money Maker’부터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크리스 로빈슨의 독특한 보컬과 서던 하드 블루스 록의 요소가 매력적이죠.
1992년 앨범 ‘The Southern Harmony and Musical Companion’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고, 무려 4곡이 앨범 록 트랙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00년에는 지미 페이지와의 컬래버레이션 앨범을 발표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전개했으며, 한때 해체했지만 2019년에 형제들이 다시 재결성했습니다.
힘 있는 록 사운드를 좋아하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My Name Is ThunderThe Bloody Beetroots + JET

두 밴드가 하나가 된 The Bloody Beetroots + Jet.
The Bloody Beetroots라고 하면, 미국 만화 ‘베놈’을 닮은 마스크가 특징적이죠.
일렉트로이면서도 어딘가 펑키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Jet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를 리 없는 호주의 록 밴드입니다.
거라지 느낌의 사운드가 인기를 끌고 있죠.
이번에는 그 두 밴드가 태그를 이뤘습니다.
어떤 화학 반응이 일어날까요?
London CallingThe Clash

섹스 피스톨스, 더 댐드와 함께 3대 펑크 밴드 중 하나로 꼽히는 잉글랜드 출신의 펑크 록 밴드입니다.
정치적·사회적 주장을 담은 가사와 무대 위의 격렬한 퍼포먼스로 당시의 젊은 층을 열광시켰습니다.
레게, 덥, 가스펠, 포크, R&B, 로커빌리, 재즈, 스카, 칼립소 등 다양한 음악성을 흡수하며, 명반 ‘London Calling’에서 고유한 개성을 확립해 씬에 큰 충격을 주는 등, 단순한 펑크 밴드에 그치지 않는 진화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서양 펑크 록을 찾고 있다면 입문용으로 듣기 좋은, 추천할 만한 밴드입니다.
FoolsThe Dodos

미국의 명문 레이블 폴리바이닐에서 데뷔한 The Dodos.
어쿠스틱 기타와 드럼으로 이루어진 듀오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포크’라고 불러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 가지 장르가 뒤섞여 있고, 그것을 어쿠스틱 기타와 드럼 두 가지로 한껏 팝스럽게 완성한 곡들이 매우 기분 좋게 다가오는, 훌륭한 밴드입니다.
F.C.P.R.E.M.I.X.The Fall of Troy

The Fall of Troy는 미국의 인디 밴드입니다.
기묘한 전개와 변박자 등을 풍부하게 도입해, 프로그레시브나 매스 록 등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은 밴드이지만, 보컬 멜로디는 어디까지나 캐치해서, 오해를 살 수도 있는 표현일지 모르지만 매우 ‘일본인 취향’이라고 저는 느낍니다.
기분 좋은 과잉성과 끝까지 후렴의 질주감 있는 멜로디로 추천드립니다.
ClayThe Garden

사마귀가 트레이드마크인 쌍둥이의 개러지 펑크 밴드, The Garden.
개러지 펑크라고는 했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는 다양한 접근이 곡들에 담겨 있어, 그들이 정말 많은 음악을 흡수하며 밴드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내내 나쁜 느낌의 사운드가 이어지니,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좋아하게 될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The Kids Aren’t AlrightThe Offspring

미국 출신의 팝 펑크 밴드.
소속 레이블은 소니 BMG와 컬럼비아 레코드입니다.
중심 멤버는 덱스터 홀랜드, 누들스, 그레그 K, 피트 파라다입니다.
인디 시절인 1994년에 ‘스매시’를 발매했습니다.
이 앨범으로 당시 펑크 붐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이후 ‘ALL I WANT’와 ‘HIT THAT’ 등 전설적인 히트를 연달아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