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의 송별·이별 노래. 송별회에 딱 맞는 BGM 모음
학교 졸업이나 회사 퇴직처럼, 인생에서 가까웠던 사람을 보내는 순간은 많이 있죠.
송별회 총무를 맡아 장소를 잡거나 연출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렇다면 감각 좋은 BGM으로 소중한 사람을 배웅하고 싶다… 그런 분들을 위해 이번 글에서는 팝(서양 음악) 송별곡 추천을 소개합니다!
졸업이든, 고향을 떠나는 친구를 위한 것이든,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송별곡을 시대나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모았습니다.
분명 여러분에게 딱 맞는 BGM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꼭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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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의 송별·이별 노래. 송별회에 딱 맞는 BGM 모음(71~80)
ceilingsLizzy McAlpine

기타 멜로디가 편안하게 울려 퍼지는 리지 맥앨파인의 ‘ceilings’는 이별의 순간의 쓸쓸함을 담아낸 발라드입니다.
투명감 넘치는 보컬과 부드러운 스트링 편곡이 애절함을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엇갈리는 인간 군상을 그린 가사는 듣는 이의 감정을 뒤흔드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송별회에 어울리는 곡으로,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미래를 향한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것입니다.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증명하듯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보편적 주제로, 분명 행사장에도 따뜻한 분위기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To Sir With LoveLulu

1960년대에 배우이자 가수로서 최전선에서 활약했던 스코틀랜드의 루루가 부른 명곡입니다.
1967년에 본인이 출연한 동명의 영화 주제가가 된 유명한 곡이죠.
영화도 노래도 모두 일본어 제목으로 ‘언제나 마음에 태양을’이라는 번안 제목이 붙었습니다.
Last Train To London (I Won’t Look Back)Mimi Webb

피아노의 촉촉한 멜로디가 눈물을 자아내는 ‘Last Train To London (I Won’t Look Back)’.
이 곡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미미 웹이 만든 작품으로, 앨범 ‘Amelia’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녀의 아름다운 보컬은 이별 장면과 잘 어울릴 것 같네요.
덧붙여, 곡에서는 연인에게 이별을 고하고 기차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그래서 곡 중에는 기차가 달리는 소리가 샘플링되어 있습니다.
SoulmateNo Use For A Name

미국의 펑크 밴드, 노 유즈 포 어 네임.
보컬과 기타를 맡았던 토니 슬라이가 세상을 떠나면서 밴드는 해체되었지만, 높은 인기를 자랑하던 전설적인 밴드입니다.
이 곡은 제목 그대로 ‘소울메이트’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소중한 친구를 향한 노래입니다.
밝고 긍정적인 사운드와 달리 가사는 다소 냉소적이지만, 걱정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요.
Only Love Can Hurt Like ThisPaloma Faith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팔로마 페이스.
그녀의 앨범 ‘A Perfect Contradiction’에 수록된 곡 ‘Only Love Can Hurt Like This’를 소개합니다.
이 작품은 다소 어른스러운 분위기의 이별 노래로, 가사는 여성의 시선에서 남성이 자신의 곁을 떠나버린 슬픔을 그리고 있습니다.
슬픔을 고통에 비유한 점이 인상적이죠.
팔로마 페이스의 깊이 있는 보이스와 애틋한 곡조가 더해져, 이별의 순간에 잘 어울릴 것입니다.
I’m Movin’ OnRascal Flatts

캐치하고 느긋한 멜로디를 무기로 수많은 히트송을 만들어 온 밴드, 라스칼 플랫츠.
컨트리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마 알고 계실 텐데, 2000년대에 매우 큰 인기를 끌었던 컨트리 음악 밴드죠.
그런 그들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이별이나 송별 같은 장면에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I’m Movin’ On’입니다.
떠나보내지는 사람의 마음을 노래한 곡이기 때문에, 떠나가려는 소중한 사람에게 이 노래를 그대로 선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What Hurts The MostRascal Flatts

테네시 주를 대표하는 컨트리 음악 밴드, 라스칼 플랫츠.
1999년에 데뷔해 2000년대의 컨트리 음악 씬을 크게 달군 밴드죠.
현재는 해체했지만, 여전히 그들의 곡들은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런 라스칼 플랫츠의 이별을 주제로 한 작품이 바로 ‘What Hurts The Most’입니다.
가사에서는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감동적인 멜로디와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