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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의 송별·이별 노래. 송별회에 딱 맞는 BGM 모음

학교 졸업이나 회사 퇴직처럼, 인생에서 가까웠던 사람을 보내는 순간은 많이 있죠.

송별회 총무를 맡아 장소를 잡거나 연출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렇다면 감각 좋은 BGM으로 소중한 사람을 배웅하고 싶다… 그런 분들을 위해 이번 글에서는 팝(서양 음악) 송별곡 추천을 소개합니다!

졸업이든, 고향을 떠나는 친구를 위한 것이든,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송별곡을 시대나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모았습니다.

분명 여러분에게 딱 맞는 BGM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꼭 참고해 보세요.

팝송의 송별·이별 노래. 송별회에 딱 맞는 BGM 모음(21~30)

Lean on MeBill Withers

196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쳐 활약한 블랙계 싱어송라이터 빌 위더스의 명곡입니다.

곡 자체도 훌륭하지만, 가사 내용이 매우 뛰어나서 송별회 때 불리면 감동을 자아내는 것이 틀림없는 한 곡입니다.

Good TimesOwl City & Carly Rae Jepsen

Owl City & Carly Rae Jepsen – Good Time (Official Video)
Good TimesOwl City & Carly Rae Jepsen

아울 시티와 칼리 레이 젭슨의 콜라보 곡입니다.

BGM으로 자주 나와서 아시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아주 해피한 곡이라, 조금 숙연해지기 쉬운 송별회를 분위기 있게 만들어줄 한 곡입니다.

꼭 남녀 코러스로 불러 보세요!

외국 음악의 송별·이별 송곡. 송별회에 딱 맞는 BGM 모음 (31~40)

I’m Only Me When I’m With YouTaylor Swift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아티스트, 테일러 스위프트.

초기에는 컨트리 음악을 기반으로 한 온화한 분위기의 작품을 많이 발표했지만, 현재는 스타일을 바꿔 댄스 음악과 일렉트로팝 같은 작품도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 ‘I’m Only Me When I’m With You’는 그런 그녀의 컨트리 시절 곡으로,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사랑받았습니다.

꼭 한번 들어보세요.

Stand By MeBen E. King

전 세계로부터 존경을 받은 소울 가수 벤 E.

킹.

그는 1958년부터 드리프터스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이후 솔로 활동에서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Stand By Me’는 그의 가장 큰 히트곡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같은 제목으로 영화화되기도 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이별을 노래한 곡은 아니지만, 영화의 이미지도 있어 오랫동안 송별곡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ViennaBilly Joel

Vienna-Billy Joel (Lyrics in Description)
ViennaBilly Joel

어덜트 컨템포러리의 미국 뮤지션이라고 하면 바로 이 사람, 빌리 조엘이죠.

이 곡은 1977년에 발매된 유명한 앨범 ‘The Stranger’에 수록된 곡으로, ‘Vienna’는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을 의미합니다.

You’ve Got a FriendDonny Hathaway

70년대 뉴소울 붐을 이끌었던 소울 싱어, 대니 해써웨이 씨.

당시 미국에서는 흑인 차별이 심했지만, 그는 그런 시대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백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과 커버를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이 ‘You’ve Got a Friend’도 그중 하나로, 원곡은 싱어송라이터 캐롤 킹이 부른 곡입니다.

우정을 노래한 곡이라서 송별회에 딱 맞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꼭 들어보세요.

Say SomethingA Great Big World, Christina Aguilera

A Great Big World, Christina Aguilera – Say Something (Official Video)
Say SomethingA Great Big World, Christina Aguilera

전 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기록한 명곡 ‘Say Something’.

뉴욕을 대표하는 음악 유닛 중 하나인 A Great Big World의 최대 히트곡이기도 한 이 명곡은 지금도 많은 리스너들에게 정석적인 이별 송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가사 내용입니다.

보내줘야만 하는데 그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답답함을 노래한 곡이죠.

연인이 유학을 앞두고 있는 분들에게는 딱 들어맞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