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의 송별·이별 노래. 송별회에 딱 맞는 BGM 모음
학교 졸업이나 회사 퇴직처럼, 인생에서 가까웠던 사람을 보내는 순간은 많이 있죠.
송별회 총무를 맡아 장소를 잡거나 연출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렇다면 감각 좋은 BGM으로 소중한 사람을 배웅하고 싶다… 그런 분들을 위해 이번 글에서는 팝(서양 음악) 송별곡 추천을 소개합니다!
졸업이든, 고향을 떠나는 친구를 위한 것이든,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송별곡을 시대나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모았습니다.
분명 여러분에게 딱 맞는 BGM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꼭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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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 이별·작별 송. 송별회에 딱 맞는 BGM 모음(41~50)
A Thousand MilesVanessa Carlton

인기 싱어송라이터 바네사 칼턴이 2002년에 발표한 히트곡입니다.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바네사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는 명곡이죠.
ONE OK ROCK이 커버해서 그걸로 알게 된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떠나가는 사람을 두고 남겨진 사람들이 느끼는 쓸쓸한 마음을 담아 노래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팝송의 송별·이별 노래. 송별회에 딱 맞는 BGM 모음 (51~60)
Going Away to Collegeblink-182

미국 캘리포니아의 수많은 팝 펑크 밴드 중에서도, 장난기 넘치는 뮤직비디오 등으로 당시 젊은 층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던 Blink-182.
그런 그들이 ‘대학 때문에 멀리 가버린 그녀에게’라는 내용을 주제로 한 곡입니다.
Never Say GoodbyeBon Jovi

학교를 졸업하고 친구들과 떨어지게 되는 건 정말 쓸쓸하죠.
그럴 때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Never Say Goodbye’입니다.
모두가 아는 록 스타, 본 조비가 만든 곡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이 추억을 되돌아보고 이별을 아쉬워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요.
하지만 슬픈 내용만은 아니고, 제목처럼 다시 만날 것을 맹세하는 가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상당히 느린 템포의 발라드라서, 편안하게 쉬고 싶을 때 들어 보세요.
FireworkKaty Perry

환경이 바뀔 때는 누구나 불안을 느끼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부정적으로 변해 자신감을 잃어버릴 때도 있겠지요.
그런 사람들을 위한 메시지 송으로 케이티 페리가 만든 곡이 ‘Firework’입니다.
곡에서는 ‘두려움을 극복하자’와 ‘당신은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메시지가 담겨 노래되고 있습니다.
클럽 음악풍의 사운드이기도 하니, 송별회를 분위기 있게 꾸미고 싶은 타이밍에 틀어 보세요.
Angels Like YouMiley Cyrus

가슴에 스며들 듯 애잔한 선율로 연주되는 ‘Angels Like You’는, 자신의 경험을 적나라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마일리 사이러스가 들려주는 멜로디는 희망과 애수가 교차하며, 이별을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순간으로 승화시킵니다.
퇴직이나 졸업 등 이별의 계절에 딱 맞는 곡으로, 듣는 이의 마음에 다가서는 울림을 지니고 있습니다.
곡이 가진 감정적인 힘은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포개어, 떠나보내는 이의 복잡한 심정을 다정하게 표현합니다.
마일리 사이러스 특유의 보이스로 풀어낸 가사 세계는, 멀어져 가는 이에게 향한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최적의 BGM이 될 것입니다.
Without You ft. Sandro CavazzaAvicii

2010년대에 가장 활약한 음악 프로듀서 중 한 명인 아비치.
단순히 DJ나 작곡가로만 활동한 것이 아니라 보컬의 요소도 겸비한 타입의 프로듀서였기 때문에, 매우 캐치한 곡이 많은 아티스트죠.
그런 그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이별이나 송별 같은 장면에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Without You ft.
Sandro Cavazza’입니다.
이별을 눈앞에 둔 인물의 비통한 심정의 절규를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네요.
I’ll Be Missing YouPuff Daddy ft. Faith Evans & 112

현재도 명곡으로 회자되는 ‘I’ll Be Missing You’.
퍼프 대디로 알려진 션 콤스, 페이스 에반스, R&B 밴드 112 등 화려한 멤버들이 함께 부른 이 작품은 1997년에 발표되었습니다.
이 곡은 그들과 교류가 있던 비기, 즉 노토리어스 B.
I.
G.
가 암살된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졌습니다.
세상을 떠난 친구를 그리워하는 애절한 노래라 눈물이 흐르는 송별회에 딱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