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의 송별·이별 노래. 송별회에 딱 맞는 BGM 모음
학교 졸업이나 회사 퇴직처럼, 인생에서 가까웠던 사람을 보내는 순간은 많이 있죠.
송별회 총무를 맡아 장소를 잡거나 연출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렇다면 감각 좋은 BGM으로 소중한 사람을 배웅하고 싶다… 그런 분들을 위해 이번 글에서는 팝(서양 음악) 송별곡 추천을 소개합니다!
졸업이든, 고향을 떠나는 친구를 위한 것이든,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송별곡을 시대나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모았습니다.
분명 여러분에게 딱 맞는 BGM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꼭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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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 이별·작별 송. 송별회에 딱 맞는 BGM 모음(41~50)
Leave Me in the DarkAlexander Stewart

알렉산더 스튜어트가 부른 ‘leave me in the dark’도 꼭 체크해야 할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실연을 주제로 한 슬로우 발라드로, 여성이 자신을 떠나간 남성에 대한 마음을 토로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남성이 왜 자신을 떠났는지 알 수 없는, 다소 답답한 상황이 특징이기도 하죠.
그 답답한 마음을 이별의 쓸쓸함과 겹쳐 들여다보는 건 어떨까요?
BoatEd Sheeran

애절한 멜로디와 감정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에드 시런의 신작 ‘- (서브트랙트)’에 수록된 한 곡으로, 2023년 5월에 발매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시련을 극복하며 완성한 작품이라고 하며, 그 경험이 가사에 반영된 듯합니다.
파도에 휩쓸리는 장면이 인상적인 뮤직비디오도 공개되어 있죠.
실연이나 이별을 겪은 분들의 마음에 공감해 주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앞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에드 시런의 혼이 담긴 보이스가 분명 큰 위로가 되어 줄 것입니다.
Good Riddance (Time Of Your Life)Green Day

1990년대 록 신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 펑크 록 밴드 그린 데이.
그들이 1997년에 발매한 ‘Nimrod’에 수록된 ‘Photograph’는 인생의 갈림길을 그린 곡입니다.
어쿠스틱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아름다운 스트링과 함께 울려 퍼집니다.
인생을 담아낸 가사는 따뜻하게 리스너의 마음을 감싸줄 거예요.
록 팬은 물론, 클래식이나 포크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송별회의 슬라이드쇼나 입장·퇴장 곡이 필요하신 분들은 한 번 사용해 보세요.
Tongue TiedGrouplove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 인디 록 밴드 Grouplove의 곡으로, 2011년에 iPod touch TV 광고에 사용되며 화제를 모았던 노래입니다.
송별회라는 날을 마음껏 즐기고 싶은 그런 기분에 딱 어울리는 곡입니다.
GraduateThird Eye Blind

헤비한 사운드에 그런지한 분위기도 풍기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 얼터너티브 록 밴드 Third Eye Blind의, 제목 그대로 졸업을 주제로 한 곡입니다.
헤비한 밴드이긴 하지만, 캐치한 멜로디라서 누구나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예요.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The Beatles

누구나 아는 세계적인 록 밴드, 비틀즈.
그들의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는 송별회에서 쓰기 좋은 곡입니다.
친구들의 작은 도움만 있으면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비틀즈라면 남녀노소 모두 아는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잘 어울립니다.
Baba O’RileyThe Who

영국의 모즈 계열 밴드를 대표하며 영원한 틴에이저 같은 존재인 The Who.
송별회에서는 슬픔을 아쉬워하듯 눈물이 나는 곡도 좋지만, 이 곡처럼 울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하는 긍정적인 곡도 좋다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