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의 위대한 서양 록 명곡과 히트곡
록 음악의 기초가 형성되던 시대, 1960년대.
현재의 록 음악은 여러 음악을 결합한 파생 장르가 많이 존재합니다.
물론 어떤 장르든 록을 바탕에 두고 있지만, 그들 대부분의 뿌리를 더듬어 올라가면 1960년대에 이르게 됩니다.
이번에는 그런 1960년대의 록 신에 지대한 영향을 준 명곡들을 선별했습니다.
유명한 아티스트와 밴드가 많이 등장하니, 록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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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의 위대한 팝 록 명곡·히트곡(21~30)
(Don’t Fear) The ReaperBlue Oyster Cult

1976년에 발매된 이 곡은 죽음과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한 블루 오이스터 컬트의 명곡입니다.
고딕적인 스토리텔링과 특징적인 기타 라인이 매력적이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앨범 ‘Agents of Fortune’에 수록되어 빌보드 핫 100에서 12위를 기록했으며, 롤링 스톤의 ‘역대 최고 500곡’에도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이 곡은 스티븐 킹의 소설 ‘더 스탠드’의 영감이 되기도 했습니다.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싶을 때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음악을 찾는 분들에게 제격입니다.
Born to Be WildSteppenwolf

현재도 록 마니아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밴드, 스테픈울프.
전 세계에서 2,500만 장 이상의 레코드를 판매했으며, 당시로서는 드물었던 강렬한 사운드는 이후의 밴드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런 그들의 명곡이 바로 이 ‘Born to Be Wild’.
일본에서도 많은 미디어에서 사용되는 명곡이기 때문에, 젊은 분들도 익숙하게 들어본 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묵직함과 장난기 어린 분위기가 뒤섞인 세련된 구성에 주목하세요!
Happy TogetherThe Turtles

소박한 첫사랑의 감정을 상큼하게 노래한, 1960년대를 대표하는 선샤인 팝의 명곡입니다.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한 더 터틀스가 1967년 2월에 발표한 이 곡은 달콤하고 애틋한 마음을 밝고 화려한 사운드로 표현했습니다.
오보에 솔로로 시작해, 후렴에서 인상적인 전조를 선보이는 세련된 곡 구성이 돋보입니다.
이 작품은 미국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밴드의 시그니처 송이 되었습니다.
영화 ‘이매진 미 앤 유’와 ‘미니언즈’에서도 사용되어, 그 보편적인 매력은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상큼한 경쾌함과 애잔한 사랑의 감정이 절묘한 균형을 이루는 이 곡은 봄이나 여름 드라이브 음악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Daydream BelieverThe Monkees

기마와노 키요시로가 이끄는 더 타이머스가 일본어로 커버해서 들어본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아이돌 같은 존재의 팝 록 밴드로 팔리고 있던 더 먼키스였지만, 이 히트곡으로 인해 역사에 남는 밴드가 되었던 것이 아닐까요.
St. StephenGrateful Dead

사이키델릭 록 문화를 대표하는 밴드, 그레이트풀 데드.
해골과 장미 꽃을 모티프로 한 아트워크나 ‘데드 베어’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곰 캐릭터에 익숙한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많은 뮤지션에게 영향을 준 이 밴드의, 컨트리 요소도 느껴지는 명곡입니다.
Gimme Some Lovin’The Spencer Davis Group

1960년대 영국 음악 신을 대표하는 스펜서 데이비스 그룹이 청춘의 역동성을 가득 담아낸 R&B 넘버입니다.
탁월한 재능을 지닌 스티브 윈우드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고조감을 자아내는 오르간 연주가 어우러져, 마음을 뒤흔드는 장대한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1966년 10월에 발매된 이 곡은 영국에서 2위, 미국에서 7위를 기록하는 대히트를 거두었습니다.
영화 ‘블루스 브라더스’에서 사용되며 다시금 주목을 받았고, 롤링 스톤지의 ‘역대 최고 500곡’에도 선정되었습니다.
드라이브나 기분 전환, 마음을 다잡고 싶을 때에 안성맞춤인, 파워풀하면서도 긍정적인 명곡으로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습니다.
Surfin’ USAThe Beach Boys

여름철이 되면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멜로디, 더 비치 보이스의 명곡입니다.
제목은 몰라도 곡은 알고 있을 젊은이들도 있을지 모릅니다.
동명의 앨범 ‘서핀 U.
S.
A.
’의 서두를 장식한 이 곡은 크게 히트하여 밴드의 대표곡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