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의 위대한 서양 록 명곡과 히트곡
록 음악의 기초가 형성되던 시대, 1960년대.
현재의 록 음악은 여러 음악을 결합한 파생 장르가 많이 존재합니다.
물론 어떤 장르든 록을 바탕에 두고 있지만, 그들 대부분의 뿌리를 더듬어 올라가면 1960년대에 이르게 됩니다.
이번에는 그런 1960년대의 록 신에 지대한 영향을 준 명곡들을 선별했습니다.
유명한 아티스트와 밴드가 많이 등장하니, 록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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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위대한 서양 록의 명곡·히트곡(41~50)
Riders on the StormThe Doors

60년대를 대표하는 록 밴드, 도어스의 대표곡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떠올리지 않을까요? 1971년 4월에 발매된 이 곡은 앨범 ‘L.
A.
Woman’에 수록되었으며, 짐 모리슨의 깊은 통찰력과 밴드의 음악성이 멋지게 융합된 곡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빗소리와 천둥을 모사한 사운드 이펙트가 인상적이며, 생명의 덧없음과 인간의 내적 갈등을 그린 가사는 많은 리스너의 마음을 울립니다.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사용되는 등 그 영향력은 지금도 쇠퇴하지 않았습니다.
깊이 있는 철학적 주제를 지닌 이 작품은 인생의 의미를 곱씹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Down On The CornerCreedence Clearwater Revival

록을 기반으로 R&B와 블루스 같은 블랙뮤직의 정수를 더한 장르, 스왐프 록.
그 스왐프 록을 대표하는 밴드가 바로 이 크리ーデンス 클리어워터 리바이벌입니다.
그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알려진 ‘Down On The Corner’는 소울을 전면에 내세운 사운드가 인상적입니다.
백인주의적 색채가 강했던 서해안의 밴드들 가운데서도 매우 이색적인 밴드이니, 꼭 한 번 들어보세요.
For What It’s WorthBuffalo Springfield

Stephen Stills와 Neil Young가 소속되어 있던 것으로도 유명한 미국 록 밴드 Buffalo Springfield의 대히트곡입니다.
1960년대 카운터컬처가 고조되던 가운데 발표된 반전가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준 곡입니다.
Light My FireThe Doors

더 도어스의 대표곡으로, 매우 섹시한 매력을 지닌 보컬 짐 모리슨이 이끄는 캘리포니아 록 밴드의 노래입니다.
더 도어스는 역시 로즈 피아노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적이며, 이 곡에서도 건반의 인트로와 솔로가 매우 인상적으로 남습니다.
Monday MondayThe Mamas & The Papas

포크 록의 혁신적인 하모니로 잘 알려진 미국의 더 마마스 & 더 파파스가 선보인, 빌보드 차트에서 이 그룹의 유일한 1위를 기록한 명곡입니다.
월요일에 떠나가는 연인에 대한 마음을 복잡한 보컬 워크로 엮어낸 이 작품은, 마음을 사로잡아 놓지 않는 매력적인 멜로디와 인상적인 코러스 워크가 특징입니다.
1966년 3월에 발매되어 앨범 ‘If You Can Believe Your Eyes and Ears’에도 수록되었습니다.
2010년 영화 ‘The Other Guys’와 2017년 ESPN ‘Monday Night Football’에서도 사용되어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일이나 학교의 시작에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 혹은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극복하고 싶을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Mr. Tambourine ManThe Byrds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위대한 록 밴드, 더 버즈.
이들은 팝 록, 컨트리 록, 포크 팝 같은 장르를 주로 다루었으며, 특히 포크 록에서는 후대의 밴드와 아티스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런 버즈의 명곡이 바로 ‘Mr.
Tambourine Man’입니다.
1965년에 발표된 이 명곡은 포크와 컨트리 음악의 중간 같은 멜로디에 클래식한 록의 느낌을 더해, 매우 듣기 좋은 한 곡입니다.
Wild ThingThe Troggs

일본에서도 익숙한 명곡 ‘Wild Thing’.
이 곡은 일본 매체에서 메이저리그 특집을 할 때면 반드시 흘러나오는 아주 유명한 곡입니다.
하지만 “멜로디는 분명 같은데, 뭔가 다른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신 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메이저리그 특집에서 나오는 그 곡은 X라는 밴드가 커버한 버전이죠.
이번에 소개하는 작품도 트로그스가 커버한 것이지만, 원곡보다 더 유명해진 최초의 커버로 알려져 있어 이번에 픽업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