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스포츠 등장곡. 멋진 팝송·입장 BGM
스포츠를 더 흥겹게 즐기기 위해서는 음악이 빠질 수 없죠!
그런 스포츠와 관련된 음악 중에서도 특히 분위기를 끌어올려 주는 건 선수들이 등장할 때 나오는 등장곡입니다.
해외 팀과의 경기를 관전하다 보면 멋진 팝송이 등장곡으로 쓰이는 걸 보고 궁금해했던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팝송 중에서 스포츠 등장곡으로 특히 추천할 만한 곡들을 모아봤습니다.
마음에 드는 곡을 찾으셨다면, 꼭 운동이나 스포츠를 할 때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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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스포츠 등장곡. 멋진 팝송·입장 BGM (141~150)
JudasFOZZY

WWE에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후, 신일본프로레슬링과 AEW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캐나다 출신 프로레슬러 크리스 제리코 선수의 입장 시 사용되는 곡입니다.
크리스 제리코 선수는 프로레슬러로서뿐만 아니라, 이 곡을 연주하는 밴드 FOZZY의 보컬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곡 전체적으로 힘 있는 하드 록이라는 인상이지만, 인트로 부분의 속삭이는 듯한 보컬에서 짧은 시간 안에 점점 강해지는 곡의 구성도 입장곡으로서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Careless WhisperGeorge Michael

미국 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잭 그레인키의 등장곡.
조지 마이클이 17세 때 쓴 곡입니다.
색소폰 파트는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션 연주자인 스티브 그레고리가 연주했습니다.
RACK$King Koraun

힙합과 격투기의 높은 친화성은 이제 새삼 말할 것도 없지만, 아들의 음악을 자신의 입장곡으로 채택한다는 발상은 역시 메이웨더, 즉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답다고 해야 할까요.
메이웨더의 친아들인 King Koraun은 이 곡 ‘RACK$’로 2008년에 래퍼로 데뷔한 신예입니다.
1999년생이라고 하니 이 곡을 발표했을 당시에는 아직 19세였다는 얘기인데, 갱스터 랩풍의 묵직한 트랙과 담담한 화법이 이미 대형 신인의 아우라를 풍기고 있어 매우 쿨합니다.
머신 트레이닝 중에도 딱 맞아떨어질 사운드네요!
Bang Bang BangMark Ronson, The Business Intl.

최근에는 브루노 마스의 프로듀서로도 활약하며 유명해진 일렉트로 계열 사운드 크리에이터입니다.
아날로그 신시사이저를 많이 활용해 어딘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사운드를 들려주며, 특히 80년대의 올드스쿨 힙합을 떠올리게 합니다.
Ghost TownMikey Rukus

WWE와 AEW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프로레슬러, 매트 하디 선수의 입장곡으로 사용되는 음악입니다.
무음 속에 울려 퍼지는 목소리와 섬뜩함이 느껴지는 웃음으로 곡이 시작되고, 이어서 묵직한 기타 사운드가 울려 퍼지며 마치 전투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고조감과 강렬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 목소리가 경기장에 울려 퍼지는 순간 매트 하디가 등장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임팩트의 도입부가 매우 인상적인 곡입니다.
Disparate YouthSantigold

미국 출신의 여성 솔로 가수로, DIPLO와 M.
I.
A에게도 프로듀싱과 곡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느긋한 보컬에 날카롭게 갈라지는 거친 스트링 사운드가 정말 멋져요! 흑인이 지닌 특유의 리듬감에 기분 좋은 일렉트로닉 비트가 어우러져 마음을 시원하게 파고듭니다.
PhenomenalWWE & CFO$

‘AJ 스타일스’라는 링네임으로 알려진 앨런 존스는 1977년에 미국에서 태어난 프로레슬러입니다.
ROH, TNA, 그리고 신일본프로레슬링을 거쳐 온 화려한 커리어를 지녔으며, 2020년 현재는 WWE 무대에서 여전히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죠.
그가 지금까지 여러 곡을 입장 음악으로 사용해 왔는데, 현재 사용 중인 곡이 바로 이 ‘Phenomenal’입니다.
애수 어린 트랙과 힘있는 랩이 인상적인 넘버로, WWE 팬들에게 익숙한 음악 팀 CFO$가 제작했습니다.
프로레슬링 팬이 아니어도, 트레이닝할 때의 BGM으로 추천할 만한 곡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