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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스포츠 등장곡. 멋진 팝송·입장 BGM

스포츠를 더 흥겹게 즐기기 위해서는 음악이 빠질 수 없죠!

그런 스포츠와 관련된 음악 중에서도 특히 분위기를 끌어올려 주는 건 선수들이 등장할 때 나오는 등장곡입니다.

해외 팀과의 경기를 관전하다 보면 멋진 팝송이 등장곡으로 쓰이는 걸 보고 궁금해했던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팝송 중에서 스포츠 등장곡으로 특히 추천할 만한 곡들을 모아봤습니다.

마음에 드는 곡을 찾으셨다면, 꼭 운동이나 스포츠를 할 때 들어보세요!

[2025] 스포츠 등장곡. 멋진 팝송·입장 BGM (141~150)

Wild ThingX

원곡은 뉴욕의 밴드 The Wild Ones가 1965년에 발표한 것입니다.

The Troggs가 커버한 버전이 ‘사랑은 와일드 싱’이라는 일본어 제목으로 일본에서도 히트하는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하며 사랑받아 온 곡이지만, 이 X의 버전에서는 하드 록의 인상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일본에서는 전류 폭파로 유명한 프로레슬러 존 목슬리 선수가 입장곡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입장곡으로 손색없는, 힘과 자신감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Everyday I Love You Less and LessKaiser Chiefs

Kaiser Chiefs – Everyday I Love You Less and Less (Official Video)
Everyday I Love You Less and LessKaiser Chiefs

브리티시 일렉트로 록 사운드라고 하면 카이저 치프스를 떠올리게 됩니다.

스타디움급 록 페스티벌에서 흔들림 없는 지위를 누리는 그들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캐치한 멜로디죠.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곡들에 볼티지는 최고조에 달합니다!

Hail Mary2Pac

힙합 역사에 남는 래퍼 투팍이 25세라는 짧은 생을 마친 직후에 발표된 사실상의 마지막 앨범 ‘더 돈 킬루미나티: 더 세븐 데이 세오리’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곡은 제작에 한 시간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가 자신의 이름을 마키아벨리로 개명한 뒤에 만들어진 곡이기도 합니다.

종교적인 내용을 담고 있고, 곡 작업 이후 투팍을 덮친 잔혹한 운명을 떠올리면 복잡한 심경이 들게 됩니다.

그런 배경을 가진 이 곡을 자신의 테마곡으로 삼고 있는 이는 미국 출신으로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종합격투가 지미 마누와입니다.

28세에 격투기를 시작한 늦깎이임에도 훌륭한 전적을 남긴 파이터이죠.

기분을 끌어올리기보다는, 오히려 마음을 가라앉히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한 곡일지도 모릅니다.

【2025】스포츠 등장 음악. 멋진 팝송·입장 BGM(151~160)

Road To Glory2Pac

2Pac – Road To Glory (Unreleased – Dedicated To Mike Tyson).wmv
Road To Glory2Pac

1990년대 힙합 씬이 낳은 전설적인 래퍼로, 25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남아 있던 미공개 음원을 모은 신작이 계속해서 발매되고 있는 투팍.

그가 후대 아티스트들에게 끼친 영향은 실로 헤아릴 수 없죠.

그런 투팍의 ‘Road To Glory’는 그의 대표곡들에 비하면 다소 마이너한 부류에 속하는 곡이지만, 투팍과의 교류로도 유명한 마이크 타이슨의 입장곡이기도 합니다.

타이슨 역시 그야말로 살아 있는 전설이라 할 수 있는 복서이기 때문에, 전설과 전설의 조합은 그저 최강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습니다.

심플한 트랙이면서도 순도 높은 힙합의 정수가 응축된 이 곡을 들으며, 꼭 승리를 거머쥐시길 바랍니다!

Feels (ft. Pharrell Williams, Katy Perry, Big Sean)Calvin Harris

Calvin Harris – Feels (Official Video) ft. Pharrell Williams, Katy Perry, Big Sean
Feels (ft. Pharrell Williams, Katy Perry, Big Sean)Calvin Harris

캘빈 해리스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DJ이자 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입니다.

2017년에 발매된 앨범 ‘Funk Wav Bounces Vol.

1’에 수록된 ‘Feels ft.

Pharrell Williams, Katy Perry, Big Sean’은 퍼렐 윌리엄스, 케이티 페리, 빅 션이 피처링한 팝하고 댄서블한 곡입니다.

가사의 주제는 인생의 덧없음과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것의 중요성.

듣는 이의 등을 떠미는 듯한 넘버로, 프로 야구 선수 무네 소마가 등장곡으로 채택한 것도 수긍이 갑니다.

일상의 BGM으로 꼭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SandstormDarude

구 K-1 시절, 압도적인 실력으로 인기를 모았던 킥복서 반데레이 실바 씨.

헤비급으로 전향한 뒤에는 체격 차이도 있어 패배가 늘었지만, 미들급 시절 그의 기량은 압도적이었고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상위권에 들었습니다.

그런 그의 입장곡이 바로 이 ‘Sandstorm’.

여러 운동선수들이 입장곡으로 사용하는 곡으로, 유명한 인물로는 전 메이저리거 우에하라 코지 씨도 사용했었죠.

열정적인 바이브의 전자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은 꼭 체크해 보세요!

Day ‘N’ NiteKid Cudi

미국 MLB의 제임스 실즈의 등장곡.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출신인 키드 커디의 곡으로, 유럽의 댄스 플로어에서 히트했습니다.

수많은 리믹스가 있으며, 유럽에서는 프로듀서 듀오 더 크루커스의 하우스 믹스가, 미국에서는 짐 존스의 리믹스가 가장 인기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