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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4월에 부르기 좋은 추천 동요와 전래동요 모음

4월은 입원과 진급의 계절!

보육원이나 유치원에서는 새로운 환경에 두근거리거나 불안을 느끼는 아이들도 있지요.

그런 아이들이 봄날의 따스한 기운처럼 마음도 포근해지도록, 4월의 노래를 잔뜩 모았어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봄의 정석곡부터,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일본의 전통적인 노래까지, 부르면 미소가 지어지는 곡이 가득!

노래만이 아니라 손유희나 스킨십 놀이를 함께 즐기면 아이들의 긴장도 풀릴 것 같네요.

따뜻하고 기분 좋은 계절에, 모두 함께 즐겁게 노래하며 봄을 만끽해 봅시다!

【어린이용】4월에 부르고 싶은 추천 동요와 전래동요 모음(41~50)

키재기작곡: 나카야마 신페이 / 작사: 우미노 아쓰시

단오 축제를 배경으로 한 키재기를 소재로 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요입니다.

형제애와 가족의 유대를 다정하게 그려 낸 가사는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따스한 마음을 느끼게 해 줍니다.

1923년에 발표된 이래, 일본의 전통 행사와 결부된 명곡으로 오래도록 사랑받아 왔습니다.

입학이나 진급의 계절에 딱 어울리는 한 곡으로, 새로운 환경에 불안을 느끼는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 줄 것 같습니다.

노래를 부르며 키를 재 보거나 손유희를 곁들이면, 아이들의 긴장도 풀리고 즐겁게 노래할 수 있어요.

모두가 목소리를 맞춰 함께 부르면, 새로운 친구들과의 유대도 한층 깊어질 것은 틀림없습니다.

【어린이용】4월에 부르고 싶은 추천 동요와 전래동요 모음(51~60)

봄이여 오라작사: 소마 교후 / 작곡: 히로타 류타로

♪봄이여 오라 – Haru Yo Koi|♪봄이여 오라 어서 오라 걷기 시작한 미이짱이【일본의 노래·창가】
봄이 오너라 작사: 소마 기후/작곡: 히로타 류타로

봄의 도래를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노래한, 따뜻함이 가득한 명곡입니다.

소마 기후 선생의 서정적인 가사와 히로타 류타로 선생의 온화한 멜로디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듣는 이의 마음을 포근하게 해 줍니다.

1923년 잡지 ‘금의 새’에서 처음 발표된 이 곡은 그 이후로 오래도록 사랑받아 왔습니다.

호쿠리쿠 신칸센의 이토이가와 역에서는 출발 멜로디로도 채택되었답니다.

입원이나 승급 시기에,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와 불안을 안고 있는 아이들의 등을 다정하게 떠밀어 주는, 그런 멋진 한 곡입니다.

다 함께 부르면, 봄날의 따스함처럼 마음도 포근해지는 것이 틀림없겠지요.

민들레작사: 카도쿠라 사토시/작곡: 호리코시 키요시

민들레 ♪ 눈 아래 고향의 밤 차가운 바람과 흙 속에서 Dandelion 가도쿠라 와카루 작사· 호리코시 키요시 작곡
민들레 작사: 가도쿠라 사토루 / 작곡: 호리코시 조

봄 햇살을 받아 피어나는 민들레처럼, 아이들의 마음을 환하게 비춰 주는 곡입니다.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꽃의 모습에는, 새로운 환경에 불안을 느끼는 아이들을 향한 격려가 담겨 있습니다.

다정한 멜로디와 희망으로 가득한 가사가, 입학이나 진급을 앞둔 아이들의 등을 힘껏 밀어 줄 것이 틀림없습니다.

1976년에 발표된 이 곡은 노래 운동을 통해 전국으로 퍼졌고, 2000년에는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도 실렸습니다.

보육 현장에서 함께 노래하면 아이들의 긴장도 풀리고 자연스레 미소가 번질 것 같네요.

봄의 방문을 느끼며, 모두 함께 즐겁게 노래해 보는 건 어떨까요?

기쁜 히나마쓰리가와무라 준코

[♪노래 애니메이션] 즐거운 히나마쓰리〈노래: 잇치 & 나루〉
기쁜 히나마쓰리 가와무라 준코

봄 햇살과 함께 마음이 포근히 따뜻해지는, 따스함이 가득한 곡입니다.

가와무라 준코 씨의 노랫소리가 새로운 환경에 불안을 느끼는 아이들을 다정히 감싸주는 것 같네요.

히나마쓰리의 풍경을 그린 가사는 가족의 유대와 전통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1936년에 발표된 이후로 일본 전역의 가정에서 계속 사랑받고 있어요.

앨범 ‘가와무라 준코·동요의 발자취 I’와 ‘가와무라 준코·동요의 발자취 II’에 수록되어 있으니 꼭 들어보세요.

입학이나 승급 시기에 함께 부르면 아이들의 긴장도 풀리고 모두가 즐겁게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춘부작사: 요시마루 가즈마사/작곡: 나카타 아키라

나카다 아키라: 조춘부 (요시마루 가즈마사) Akira NAKADA: Sōshunfu
조춘부 작사: 요시마루 가즈마사 / 작곡: 나카타 아키라

봄의 도래를 기다리는 마음을 아름답게 그려 낸 곡입니다.

찬 바람 속에서도 희미하게 느껴지는 봄의 숨결을 섬세한 가사와 우아한 선율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1913년에 발표된 이래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이 곡은, 새 학년을 맞이하는 아이들의 마음에도 다가가 위로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와 불안이 뒤섞인 심정을 노래로 표현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함께 노래하면 분명 마음이 포근하게 따뜻해질 것입니다.

똥똥 친구작사: 사토 하치로 / 작곡: 나카타 요시나오

작사는 사토 하치로 씨, 작곡은 나카타 요시나오 씨로 예전부터 불려 온 동요입니다.

유머 넘치게 동료들의 끈끈한 유대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1부터 9까지 숫자가 붙은 아홉 명의 아이들이 등장하는데, 그 이름들도 옛스러운 느낌입니다.

반 친구들의 이름을 넣어 개사해서 불러도 재미있어요.

작사: 다케시마 하고로모 / 작곡: 타키 렌타로

봄의 방문을 다정하게 알리는 명곡은 아이들의 마음을 밝게 해주는 4월에 딱 맞는 곡입니다.

가사에는 스미다강의 아름다운 풍경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으며, 겐지모노가타리를 떠올리게 하는 우아한 일본어가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밝고 경쾌한 리듬은 듣는 이의 기분을 자연스럽게 북돋아 줄 것입니다.

보육원이나 유치원에서 봄의 기쁨을 나누며 함께 노래하면,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축하하는 멋진 순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이 곡은 아름다운 선율이 마음을 이어 줍니다.

부디 모두 함께 즐겁게 노래하며 봄을 만끽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