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성 창가·동요·어린이 노래. 이어 불려오는 일본의 마음
문부성 창가의 동요·아이 노래 가운데 스튜디오 스태프가 추천하는 명곡과 인기곡을 소개합니다.
언제까지나 이어 불리는, 일본의 추억이 깃든 플레이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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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성 창가·동요·와라베우타. 노래로 이어지는 일본의 마음(1〜10)
강아지 순경작사: 사토 요시미 / 작곡: 오오나카 메구미

길을 잃은 아기 고양이를 다정하게 도와주려는 개 경찰관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사토 요시미의 따스한 작사와 오나카 마사루의 친근한 곡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일본을 대표하는 동요입니다.
곤란한 표정으로 “냥, 냥, 냥” 하고 우는 아기 고양이의 마음에 공감하며, 까마귀와 참새에게도 도움을 청하는 개 경찰관의 다정함과 분투가 듣는 이의 마음을 포근하게 덥혀 줍니다.
1950년대부터 1960년대에 걸쳐 제작된 이 곡은 NHK의 ‘민나노 우타’와 ‘오카아상토 잇쇼’ 등 교육 프로그램에서 사랑받으며, 많은 아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솔방울작사: 히로타 다카오 / 작곡: 고바야시 쓰야에

높은 산에서 데굴데굴 굴러 떨어진 솔방울을 원숭이가 주워 먹어 버리는 귀여운 정경을 노래한 가을 동요입니다.
1936년에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히로타 다카오 씨가 쓴 시에, 음악 교사였던 고바야시 쓰야에 씨가 곡을 붙여 완성했습니다.
쇼와 30년대에서 40년대에 걸쳐 킹 레코드의 앨범 ‘유치원의 노래’에 수록된 이 작품은, 1절만으로 이루어진 간단하고 외우기 쉬운 가사여서 보육원과 유치원에서 계절의 노래로도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안무를 더해 손유희 노래로 즐기는 것도 추천해요! 몸을 움직이며 노래하면, 가을 자연 속에서 놀던 어린 시절의 즐거운 추억이 되살아날 것입니다.
튤립작사: 곤도 미야코 / 작곡: 이노우에 다케시

붉은색, 흰색, 노란색 튤립이 줄지어 피어 있는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그린, 일본에서 가장 오래도록 사랑받아 온 동요 중 하나입니다.
곤도 미야코 씨의 가사에는 ‘어느 꽃이든 저마다의 아름다움이 있다’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이노우에 다케시 씨의 친근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자연스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음악 수업에서 널리 사랑받고, 2006년에는 일본의 노래 100선에도 선정된 이 작품.
봄의 도래를 느끼고 싶을 때나 아이와 함께 노래를 즐기고 싶은 분께 딱 맞는 한 곡입니다!
문부성 창가·동요·아이 노래. 노래로 이어지는 일본의 마음(11~20)
제일 먼저 떠 있는 별 찾았다문부성 창가

문부성 창가 ‘첫별을 찾았다’를 소개합니다.
문부성 창가는 현재의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일본 국민학교에서 가르쳐졌던 노래들의 총칭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사랑받아 온 ‘첫별을 찾았다’를 한번 불러 보는 것은 어떨까요? 멜로디와 가사가 단순해 부르기 쉽고 외우기 쉬운 것이 특징이에요! 칠석 행사나 각종 행사에서 게임이나 공연을 할 때 활용하면 좋습니다.
아이들과의 교류 놀이에도 활용할 수 있겠지요.
눈문부성 창가

온화하고 아름다운 봄의 도래를 노래한 문부성 창가입니다.
1910년 ‘심상 소학 독본 창가’에 실렸습니다.
산과 마을, 들판에 봄이 찾아오는 기쁨을 표현한 가사는 일본인의 계절에 대한 섬세한 감성이 담겨 있습니다.
이 작품은 조사 사용의 구분도 뛰어나, 꽃이 피어 있는 상태에는 ‘に’를, 새가 우는 동작에는 ‘で’를 사용하는 등 일본어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봄 신학기나 입학식 등의 계절 행사에서 자주 불리며, 자연의 변화무쌍함을 느끼며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인 명곡입니다.
코끼리 씨

코끼리 아기는 모두와 다른 긴 코에 대해 말들을 들었을 때, 엄마가 모두와 다른 코를 가지고 있어서 멋진 거라고 아이에게 일러 주는 노래입니다.
피부, 눈, 머리카락 색이 달라도 모두 다 멋지고 서로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것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덴데라류바

일본 나가사키현에 전해 내려오는 동요 중 하나로, 나가사키 군치라는 축제에서도 쓰입니다.
아이들의 손유희 노래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러시아 군함, 카자크 기병 같은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러일전쟁 때 유행한 ‘나가사키부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