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일본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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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성 창가·동요·어린이 노래. 이어 불려오는 일본의 마음

문부성 창가의 동요·아이 노래 가운데 스튜디오 스태프가 추천하는 명곡과 인기곡을 소개합니다.

언제까지나 이어 불리는, 일본의 추억이 깃든 플레이리스트입니다.

문부성 창가·동요·아이 노래. 대대로 불려온 일본의 마음 (21~30)

바다

바다를 주제로 한 노래는 몇 가지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짧은 노래 중 하나입니다.

짧은 곡이지만 큰 바다에 대한 아이의 솔직한 마음이, 결국 한 번도 본 적 없는 다른 나라(해외)까지 넓어져 아이의 꿈과 희망을 느끼게 하는 노래입니다.

사쿠라 사쿠라

사쿠라 사쿠라 [가사] 야요이의 하늘은 보이는 한없이
사쿠라 사쿠라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벚꽃이지만, 단순히 벚꽃의 아름다움을 그린 노래가 아니라, 제작된 쇼와 16년 전쟁 전의 군국주의 일본을 미화한 노래라고도 합니다.

군인이 벚꽃처럼 아름답게 피고 일본을 위해 깨끗이 흩어진다는 뜻이 그 속에 담겨 있습니다.

쭈이쭈이쭈꼬로바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손놀이 노래이지만, 이 노래가 만들어진 배경에는 옛날에 다이묘 행렬이 지나갈 때 아이들이 그 앞을 가로지르거나 실례를 하지 않도록, 집 안에 들어가 조용히 있으라고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려는 뜻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모닥불

♪모닥불 – Taki Bi|♪울타리의 울타리의 굽은 모퉁이 모닥불이다 모닥불이다 낙엽 태우네【일본의 노래·창가】
모닥불

동백꽃 등이 피는 가을 끝자락의 모닥불 노래입니다.

추위가 심한 지방의 노래가 아니라 사실 도쿄의 노래로, 가사에 나오는 울타리는 지금도 남아 있는 생울타리를 배경으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가사의 ‘삐이푸우’라는 표현이 재미있는데, 성가의 고향이 이와테현이라는 데서 왔다는 말도 있습니다.

통과하세요

이 노래의 가사에는 신가쿠시(신의 장난으로 사람이 사라지는 일)나 인주 같은 슬픈 의미와 관련이 있다는 설이 있지만, 소녀들의 손놀이로도 유명합니다.

‘지나간다’는 가사로 인해 일본의 신호등 등 횡단보도의 음향 신호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관문과 같은 의미가 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일학년이 되면

일학년이 되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학교에서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무엇을 하고 싶을까? 이런 것도 해보고 싶을까? 기대에 가슴을 부풀리며 일학년이 되는 날을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을 노래한 노래입니다.

제일 먼저 떠 있는 별 찾았다

해질녘,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가며 엄마와 함께 석양 하늘을 바라보며 걷고 있으면, 그곳에 반짝 빛나는 첫 별이 떠오릅니다.

오늘 즐거웠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귀가하는 모습이 눈에 그려지는, 단순한 곡조이면서도 기분 좋은 멜로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