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성 창가·동요·어린이 노래. 이어 불려오는 일본의 마음
문부성 창가의 동요·아이 노래 가운데 스튜디오 스태프가 추천하는 명곡과 인기곡을 소개합니다.
언제까지나 이어 불리는, 일본의 추억이 깃든 플레이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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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성 창가·동요·아이노래. 노래로 이어지는 일본의 마음(41~50)
이 길

이 길을 작사한 기타하라 하쿠슈가 홋카이도에서 어머니의 본가가 있는 구마모토현까지의 여정을 노래로 담아냈습니다.
하쿠슈가 자란 구마모토현 야나가와의 풍경은 귀향할 때마다 찾았던, 각별한 애정이 깃든 풍경이었던 듯하며, 말년에는 어머니와의 추억을 돌아보며 그리움이 샘솟는 듯한 노래입니다.
잉어 깃발
잉어 깃발이라고 하면 ‘지붕보다 높이…’라는 구절이 떠오르지만, ‘기와의 물결’이라는 표현은 요즘 아이들은 모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상쾌한 오월의 하늘 묘사, 오월의 꽃, 귤나무(타치바나) 등을 떠올리며 하늘에 나부끼는 코이노보리를 바라보는, 도회지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옛 정취의 일본 풍경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나는 바다의 아이작사·작곡: 문부성 창가

바닷가의 소박한 집에 사는 소년의 성장을 그린, 일본의 마음을 노래한 명곡입니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시정 넘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1910년에 문부성에서 발표된 이후 100년이 넘도록 일본인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2007년에는 ‘일본의 노래 100선’에도 선정되는 등,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바다의 풍경과 향기, 소리를 느끼게 하는 가사는 듣는 이의 마음에 생생한 정경을 그려 냅니다.
본 작품은 학교 음악 시간은 물론, 바닷가에서 추억을 만드는 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가족과 함께 바다에 나갔을 때 흥얼거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황성의 달

다키 렌타로가 작곡한, 일본이 자랑하는 명곡입니다.
지상에서는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가 땅을 차지하려다 전쟁이 벌어지고, 영화와 쇠락이 되풀이됩니다.
덧없는 세상인데도 하늘의 달은 지금도 변함없이 황폐해진 성을 비추며, 당시의 영화로움을 상상하게 한다는 내용의 노래입니다.
증성사의 너구리 풍악

쇼조지 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입니다.
리드미컬한 곡조로 즐거운 노래이지만, 내용은 쇼조지에서 스님과 너구리가 북놀이 대결을 배북으로 하다가, 날이 밝고 보니 배가 터져 죽어 있었다는 슬픈 듯한 가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