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레크리에이션
멋진 시니어 라이프
search

[80대 고령자용] 즐겁고 건강하게. 춤추고 싶어지는 댄스 곡을 소개합니다

80대이신 분들도 활기차게 몸을 움직이고 싶죠! 그런 마음을 가진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요? 나이가 들면 아무래도 예전처럼 몸이 잘 움직이지 않게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고 싶지는 않으시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80대 분들께 추천하는 댄스 곡을 소개합니다.

80대라면 익숙하실 가요나 민요, 디스코 송 등 저절로 몸이 움직이게 되는 곡들을 골라두었으니, 마음에 드는 곡을 선택해 몸을 움직여 보세요.

처음에는 천천히 몸을 푸는 느낌으로, 무리하지 말고 즐기면서 춤춰봅시다!

[80대 고령자용] 즐겁고 건강하게. 춤추고 싶어지는 댄스 곡 소개(31~40)

위를 보며 걸어요사카모토 큐

사카모토 큐의 대표곡이라고 하면 이 곡을 떠올리는 분이 많지 않을까요? 1961년 9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일본 전역에서 크게 히트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Sukiyaki’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는데, 일본 곡으로서는 최초의 쾌거였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멜로디와 희망에 가득 찬 가사가 마음을 울립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흥얼거리며 천천히 하는 체조를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추억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검은 고양이의 탱고미나가와 오사무

미나가와 오사무 씨의 곡이라고 하면, 검은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사랑스러운 동요를 떠올리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 1969년 10월에 발매된 이 곡은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당시 6살이던 미나가와 씨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최연소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캐치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이 작품은 어르신들과 함께 흥얼거리며 체조 배경음악으로 삼기에 딱 맞는 곡입니다.

즌도코부시

적당히 몸을 움직여 보고 싶다…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것이 ‘즌도코부시’ 댄스입니다.

스쿼트를 하거나, 허리를 흔들거나, 몸을 쭉 펴 보세요.

수건을 들고 춤출 수 있어서 운동량도 꽤 된다고 생각해요.

자꾸 추임새를 넣고 싶어지는 즌도코부시.

동작의 변형도 다양해서, 한 곡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거예요!

힙합

노인들도 힙합으로 예~! 노인 대상 댄스 교실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힙합

힙합이라고 하면 젊은 사람들만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아니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리듬을 탄다고 생각하고 재미있게 춤춰봐요.

다 함께 “예~!” 하며 신나게 춤춰보면, 쑥스러움을 감추는 데도 도움이 되고 정말 즐거워질 거예요.

점점 더 재미있어지는 춤이랍니다.

젊은이들처럼 신나게 놀아보고 싶은 당신께 추천해요!

포크댄스

포크댄스를 해본 적 있다!!는 당신! 지금이야말로 다시 모두 함께 해보고 싶지 않나요? 손뼉을 치고 손을 잡으면서 즐겁게 춤춰 보세요.

그때의 추억이 되살아날 거예요.

의외로 곡도 업템포인 경우가 있어서 좋은 운동이 될지도 모릅니다.

다 같이 왁자지껄 즐겁게 춤춰 보지 않으실래요?

【80대 고령자용】즐겁고 건강하게. 춤추고 싶어지는 댄스곡을 소개합니다(41~50)

무당벌레의 삼바체리시

『봄의 로맨스』에 수록된 이 곡은 1973년에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부부 듀오 체리시가 부른, 삼바 리듬이 경쾌한 곡입니다.

가사에는 숲속 결혼식을 축복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ABC 라디오에서의 방송을 계기로 요청이 쇄도해, 싱글로도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웨딩 송으로도 사랑받았고,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했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들으면 즐거운 추억담에 꽃을 피울지도 모릅니다.

벌레 소리를 들으며 무당벌레를 찾아보는 것도 멋지겠네요.

푸른 산맥후지야마 이치로

후지야마 이치로 씨와 나라 미츠에 씨가 부른 쇼와 시대의 명곡입니다.

1949년에 동명 영화의 주제가로 발표되어, NHK의 ‘쇼와의 노래·마음에 남는 노래 2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오랜 세월에 걸쳐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웅대한 푸른 산맥을 배경으로 젊음과 희망, 그리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결의를 그린 가사가 마음을 울립니다.

하톳토리 료이치 씨가 교토행 열차 안에서 곡의 영감을 얻었다는 일화도 흥미롭네요.

이 작품은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곡으로, 다 함께 목소리를 맞춰 부르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끝으로

귀에 들리면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그런 신나는 음악이 있죠.

이 글에서는 80대 어르신들께 추천하는 댄스 곡을 모아 보았습니다.

청춘 시절을 함께했던 곡이나 디스코에서 춤추던 곡 등, 한 번쯤 들어본 노래들이 많지 않았을까요? 즐겁게 몸을 움직이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는 첫걸음입니다.

꼭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