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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용] 노래방에서 즐길 수 있는 그리운 그 곡!

회사 회식 후나 동창회 등에서, 일할 나이인 40대 남성은 노래방에 갈 기회가 많지 않나요?

하지만 막상 노래를 부르려면 어떤 곡을 부를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죠.

청춘 시절을 함께한 추억의 노래를 부르고 싶지만, 좀처럼 곡을 정하지 못하는 일도 많을 겁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노래방에서 40대 남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을 많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금의 40대분들의 청춘 시절이라고 하면 90년대 전후로, 코무로 패밀리나 빙(Being) 계열 아티스트, 지금도 인기 있는 록밴드 등이 크게 활약했었죠!

그런 40대 남성에게 인기 있는 곡들 가운데서도, 폭넓은 세대에 알려진 명곡을 중심으로 엄선했으니 꼭 참고해 주세요.

[40대 남성 대상] 노래방에서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그 곡! (91~100)

술과 눈물과 남자와 여자카와시마 에이고

EXILE ATSUSHI – 술과 눈물과 남자와 여자 (EXILE ATSUSHI SPECIAL SOLO LIVE in HAWAII)
술과 눈물과 남자와 여자 가와시마 에이고

남녀의 엇갈림과 감정 표현의 미묘함을 깊은 통찰로 그려낸 사회파의 명곡입니다.

남성은 술로, 여성은 눈물로 각자의 마음속을 털어놓는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가와시마 에이고 씨가 18세 때, 친척들이 모인 제사 자리에서 받은 인상으로 탄생한 이 작품은 1975년 11월 앨범 ‘인류’에 수록되었고, 1976년 6월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청주 ‘키자쿠라’의 CM 송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9위를 기록한 대히트를 거두었습니다.

인생의 슬픔과 애잔함에 직면했을 때, 자신의 마음과 솔직하게 마주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주옥같은 명작입니다.

My WayDef Tech

Def Tech – My Way【Official Music Video】
My WayDef Tech

자신다운 길을 걸어가는 것의 소중함을 열정적으로 노래한 한 곡입니다.

현실에 발을 딛고서도 높은 이상을 향해 나아가려는 강한 의지가 느껴져, 리스너의 마음을 힘 있게 북돋아 줍니다.

부드럽게 감싸 안는 따뜻한 멜로디와 긍정적인 메시지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본작은 2005년 1월에 발매된 앨범 ‘Def Tech’에 수록되었으며, 요코하마 타이어의 CM 송, 고교 야구 테마송, 영화 ‘크로즈 ZERO II’의 삽입곡 등 수많은 타이업을 이루었습니다.

Def Tech가 장점을 보이는 저와이언 레게 사운드는, 꿈을 향해 돌진할 용기가 필요할 때나 스스로를 奮い立たせ고 싶을 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입니다.

[40대 남성 대상] 노래방에서 즐길 수 있는 그리운 그 곡! (101~110)

여름을 껴안으며TUBE

TUBE 『여름을 안아』 뮤직비디오
여름을 끌어안고 TUBE

상쾌한 푸른 하늘과 눈부신 태양을 떠올리게 하는 사운드로, TUBE의 진면목이라 할 수 있는 여름 노래입니다.

잠 못 이룰 만큼 가슴을 조여 오는 연정(연애 감정)을 열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다시는 없을 듯한 강렬한 마음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아릿한 사랑의 기억을 되살려 줄 것입니다.

1994년 5월에 발매되어 오리콘 1위, 94만 장의 대히트를 기록한 이 작품은 토요타 ‘칼디나 세레스’의 CM 송으로도 기용되어, 노래방의 스테디셀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마음을 잘 아는 친구나 동료와 추억담을 꽃피우며, 인생의 분기점을 함께 되돌아보는 순간에 안성맞춤인 한 곡입니다.

수염과 가슴유니콘

샐러리맨의 일과 사랑 사이에서 흔들리는 심정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유니콘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회사의 젊은 사장이나 옆자리의 그녀 등 현대적인 직장의 인간 군상을 교묘하게 엮어낸 오쿠다 타미오의 가사 세계가 빛을 발합니다.

1991년 10월에 발매된 이 곡은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를 떠올리게 하는 편곡으로, 신시사이저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앨범 ‘수염과 가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으로서, 일에 쫓기는 나날 속에서도 사랑을 포기하지 못하는 남성의 복잡한 심경을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퇴근 후 동료들과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THE YELLOW MONKEY

힘찬 기타 사운드와 요시이 가즈야의 매력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이 곡, 들어본 분들도 많지 않나요? 고독감과 쓸쓸함을 주제로 하면서도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암시하는 가사가 특징적이죠.

2000년 8월에는 니혼TV 계열 ‘극공간 프로야구’의 이미지 송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질주감 넘치는 멜로디는 한때의 젊은 시절을 떠올리게 해줍니다.

노래방에서 부르면 세대를 넘어 분명히 분위기가 달아오를 거예요!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청춘을 되돌아보기에도 딱 맞습니다.

사랑을 위해오쿠다 타미오

“사랑을 위해” 라이브 필름 ‘tamio okuda TOUR “29-30″’에서
사랑을 위해 오쿠다 타미오

1987년에 UNICORN으로 데뷔한 이후 오랜 시간에 걸친 커리어 속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확립하며 후배 아티스트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존재, 오쿠다 타미오 씨.

1990년대에 청춘을 보낸 현재 40대라면 유니콘보다도 솔로로 데뷔했을 당시의 오쿠다 씨 노래가 자신의 청춘의 음악이라고 느끼는 분이 분명 많겠죠.

그런 오쿠다 씨의 기념비적인 솔로 데뷔 싱글 ‘사랑을 위해’는 1994년에 발매되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오쿠다 씨처럼 깊이 있는 분위기를 내는 건 쉽지 않지만, 멜로디의 음역 폭이 좁고 음정의 도약도 완만해서 정말 부르기 쉽고, 가라오케에서 고득점을 노리는 분들도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이름 없는 시Mr.Children

Mr.Children 「이름 없는 시」 Mr.Children “HOME” TOUR 2007 ~in the field~
이름 없는 시 Mr.Children

국민적 인기를 누리는 밴드, 미스치루(Mr.

Children)의 대히트 넘버가 ‘이름 없는 시’입니다.

후지TV 계 드라마 ‘퓨어’의 주제가로도 쓰였기 때문에, 당시 이 드라마를 봤던 40대 남성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곡 중에 랩처럼 빠르게 내뱉는 가사가 나오는데, 노래방에서 이 부분을 완벽하게 따라 부르려고 연습했던 기억이 있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미스치루는 세대를 불문하고 인기가 많으니, 노래방에서 이 곡을 선택하면 틀림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