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부르고 싶은 동요. 즐거운 여름 노래
여름의 시작인 7월은 덥지만 즐거운 계절이죠.
무더운 여름엔 신나게 노래를 불러 더위를 날려보지 않을래요?
아이들이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실내에서 즐거운 노래를 부르며 보내는 것도 추천해요!
여기에는 대표적인 동요와, 보육원이나 유치원에서 자주 부르는 동요를 모았어요.
손유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도 있어요.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노래가 여러 가지 있으니, 함께 노래하고 놀면서 여름을 느껴보세요!
집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이 내용을 참고해서 아이도 어른도 함께 즐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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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부르고 싶은 동요. 즐거운 여름 노래(101~110)
소면 호로록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7월의 더위를 날려버리는 손유희라면 바로 ‘소면 쯔루쯔루’죠.
더운 계절이기에 차가운 소면을 모티프로 한 놀이가 더욱 흥겨워질 거예요.
젓가락으로 소면을 입에 옮기는 손동작과 아이들이 쉽게 외울 수 있는 가사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선생님의 노래와 손유희에 맞춰 아이들이 함께 따라 부르도록 해 보세요.
마지막에 주먹을 들어 올리는 장면에서 하나되는 느낌이 생기겠죠.
실내에서도 도구를 준비하지 않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놀이를 꼭 기억해 두세요.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시원한 소면이 먹고 싶어지는 놀이랍니다.
풍경

7월, 더위가 점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죠.
그런 시즌에 딱 어울리는 이 곡 ‘풍경(ふうりん)’.
풍경의 맑은 소리를 들으면 더위도 조금 누그러지는 듯한 풍경이 노래되고 있어요.
가사는 시인 가와지 류코의 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잠든 아기가 방긋 웃는 모습을 보며, 아마 꿈속에서도 풍경이 울리고 있나 보다 하고 누군가가 아기를 바라보며 떠올리는, 따뜻한 가사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네요.
가사도 아주 짧아서 아이들도 부르기 쉬운 동요입니다.
남쪽 섬의 하메하메하 대왕

7월의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곡은 ‘남쪽 섬의 하메하메하 대왕’입니다.
남쪽 섬의 왕과 가족을 그린 노래로, 경쾌한 리듬과 상쾌한 사운드가 인상적이죠.
후렴의 유머러스한 구절을 들어본 분도 많을 거예요.
‘실내에서 아이들이 심심해 보일 때…’ 바로 그럴 때 불러 보세요.
밝은 멜로디에 맞춰 노래해도 좋고, 다 함께 일체감을 느끼며 춤춰도 좋은 넘버입니다.
보육원이나 유치원 실내를 해변 분위기로 만들어 주는 신나는 사운드는 여름에 빠질 수 없죠!
나팔꽃 코랴코랴

7월에 추천하는 손유희 노래 ‘아사가오 코랴코랴’.
7월 무렵부터 피기 시작하는 나팔꽃.
이 노래는 나팔꽃의 싹이 트는 순간부터, 덩굴이 뻗는 모습, 아침에 피고 밤에 오므라드는 모습 등 나팔꽃의 특징을 아주 잘 담고 있어요.
안무에서는 그 모습을 온몸으로 표현합니다.
마지막에는 가위바위보도 즐길 수 있어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만 3세 정도의 아이부터 놀 수 있습니다.
이 곡을 좋아하게 된다면, 직접 나팔꽃을 키워보는 것도 좋겠네요.
날아가 버린 바나나

푸른 남쪽 하늘 아래, 아이 두 명이 서로 가지려고 하던 바나나가 미끄러져 휙! 날아가 버려서 큰일! 이 바나나는 도대체 어떻게 될까요? 가사는 6절까지 있어요.
미끄러미끄럼 계속 날아가는 바나나의 결말은 꼭 노래를 들어 확인해 보세요.
뜻밖의 결말에 분명 미소 지을 거예요.
7월에 부르고 싶은 동요. 즐거운 여름 노래(111~120)
드롭스의 노래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모습과 다양한 맛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드롭.
그런 드롭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요? 사실은 울보 신님의 눈물이었네요! 신님이 아침놀이나 저녁노을을 보며 흘린 눈물, 기쁘거나 슬퍼서 흘린 눈물.
거기에 빨강과 노랑 같은 색이 입혀지고, 새콤하거나 달콤한 맛이 더해진 것이 바로 드롭이에요~ 어른도 아이도 좋아하는 드롭을 먹으면서 이 노래도 함께 즐겨 보세요!
차따기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팔십팔야’는 입춘부터 세어 88번째 되는 날입니다.
달력상으로는 이 날부터 여름이 시작되며, 농가에서는 찻잎 따기를 시작하는 기준이 되었습니다.
이 날에 딴 차, 즉 첫물차를 마시면 1년 내내 무병장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차라 하면 일본 최고의 차 산지인 시즈오카, 교토의 우지차, 사이타마의 사야마차가 유명하지요.
신록의 계절에 일본의 원풍경을 그린 동요이자, ‘셋셋세-의 요이요이요이’로 시작하는 손유희 노래로도 여러분께 익숙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