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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모’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모음

같은 아티스트의 곡이나 곡 제목 등, 여러 가지 규칙을 정해서 노래방에서 부르기도 하죠.

‘○○로 시작하는 노래’처럼 오십음 중에서 글자를 골라서 부르는 것도 추천해요.

이 글에서는 ‘모(も)’로 시작하는 노래들을 한꺼번에 소개할 테니, 노래방에서 부를 때 참고해 보세요.

‘もし(모시)’나 ‘もう(모우)’처럼 센티멘털한 단어가 나오는 곡이 많으니, 가사의 의미를 생각하거나 스토리를 떠올리면서 부르는 것도 좋겠죠.

쇼와부터 헤이세이, 레이와에 이르기까지 활약한 아티스트들의 ‘も(모)’로 시작하는 곡을 꼭 체크해 보세요.

【노래방】‘모’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정리 (181~190)

모노톤 컬렉터ORYO

FAULHEIT의 음악을 담당하고 있는 ORYO.

그가 처음으로 전당에 입성한 작품으로도 알려진 것이 ‘모노톤 컬렉터’입니다.

이 곡은 컴필레이션 앨범 ‘EXIT TUNES PRESENTS GUMism from Megpoid (Vocaloid)’에 수록되어 있으며, 질주감 있는 사운드가 매력적입니다.

정통 록 사운드이므로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도 제격일 겁니다.

제목의 의미에도 주목하며 들어보세요.

[노래방] '모'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191~200)

MorningOWl

OWl – Morning(Official Video)
MorningOWl

OWl은 멜로딕 펑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도쿄 출신의 뜨거운 3인조 밴드입니다.

도쿄도에서의 고교 생활이 그들을 하나로 묶었고, 2018년에 음악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습니다.

리코 씨의 보컬을 타고 흐르는 상쾌하고도 힘 있는 멜로디, KABUKUN 씨의 타이트한 리듬, 타이요 씨의 기타 워크가 삼위일체를 이루어 넘치는 에너지와 젊음으로 듣는 이를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그들의 인기에 불이 붙은 것은, 지역 라이브하우스에서의 열연을 거듭한 것과 일부 곡이 SNS를 통해 확산된 덕분입니다.

특히 ‘Sky is the limit’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말 그대로 밴드의 도약을 상징하는 한 곡이 되었으며, 색바래지 않는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MORNING GLORY?Oasis

Oasis – Morning Glory (Official HD Remastered Video)
MORNING GLORY?Oasis

UK 록 밴드 중에서도 아마 가장 유명하다고 불리는 밴드입니다.

일본인 팬도 많고, 수많은 CM 등에서 그들의 곡이 사용되어 귀에 익숙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멜로디는 여성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Motto Ue(Higher Above)Omen44 x Nipps x Vikn

Omen44 x Nipps x Vikn – “Motto Ue(Higher Above)” Produced by Gradis Nice
Motto Ue(Higher Above)Omen44 x Nipps x Vikn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Omen44 씨가 THE GANG OF FOUR의 VIKN 씨, NIPPS 씨와 콜라보한 곡이 바로 이 ‘Motto Ue(Higher Above)’입니다.

최근에는 여러 세대의 사람들이 랩을 시작하고 있지만, 이 연배의 래퍼들 중에서는 꽤 본격적인 플로우에 실력도 압도적이지 않을까요.

트랙도 산뜻해서 여름에 잘 어울리네요.

모라토리엄Omoinotake

Omoinotake / 모라토리움 [Official Music Video]
모라토리엄 Omoinotake

깊이 있는 피아노 소리가 가슴 깊숙한 곳까지 스며드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시마네현 출신 피아노 트리오 밴드 Omoinotake의 곡으로, 2020년에 발매된 동명 미니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지저귀는 새는 날아가지 않는다 The clouds gather’의 주제가이기도 합니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발라드 넘버로, 듣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하지만 가사에는 둘이 이렇게 언제까지나 함께 있을 수 있으면 좋을 텐데…라는 애절한 마음이 담겨 있어, 가슴이 꽉 조여 오는 내용입니다.

지금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해야겠다고, 그렇게 느끼게 됩니다.

망상의 하와이PASSPO

화보나 뮤직비디오 촬영 등에서는 하와이를 로케이션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죠.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이미지를 가진 하와이는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동경의 장소입니다.

그런 하와이에 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도저히 갈 수 없어! 그럴 땐 상상으로 하와이를 즐겨봅시다.

MORNINGLIGHTPRISM

2021년 3월 28일, 아쉽게도 세상을 떠난 일본인 기타리스트의 최고봉 중 한 사람인 와다 아키라 씨가 이끈 밴드가 프리즘입니다.

일본 대중음악 퓨전의 역사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밴드이며, 일본 음악사에서도 중요한 존재로 계속해서 존경받고 있죠.

1970년대 중반 무렵, 와다 씨를 중심으로 프리즘의 원형이 되는 세션 밴드가 시작되었고, 1976년에는 정식으로 여섯 명의 멤버가 모여 녹음 도중에 밴드명도 프리즘으로 정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앨범 데뷔 이전부터 에릭 클랩턴 씨의 내한 공연에서 오프닝을 맡는 등, 압도적인 테크닉과 감각에 뒷받침된 음악성은 일찍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듬해 1977년에는 메이저 레이블인 폴리도르 레코드에서 데뷔 앨범을 발매했으며, 데뷔를 기념한 콘서트도 대성황이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는 멤버들의 잇따른 탈퇴와 신멤버 영입 등을 거치며, 프로그레시브 록에의 접근 등 독자적인 스타일을 관철하면서 와다 씨를 축으로 2010년대 이후까지 활동을 이어온, 바로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전설적인 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