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동요 & 손유희 명곡 모음! 아이와 함께 가을을 노래로 즐겨봐요
상쾌한 가을바람과 함께 아이들의 미소가 넘치는 선선한 계절.
그런 즐거운 가을의 시간에는 계절과 딱 맞는 노래나 손유희를 아이들과의 생활에 도입해 보는 건 어떨까요? 사실 9월의 노래에는 은행잎이나 밤, 달맞이 등 가을의 정경을 부드럽게 그린 동요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달맞이와 단풍 같은 가을 풍경을 표현한 곡부터 손유희 노래까지, 9월 보육 현장에서 활약하는 노래를 폭넓게 소개합니다.
꼭 아이들과 함께 즐기며 가을의 정경을 느낄 수 있는 노래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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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동요 & 손유희 명곡집! 아이와 함께 노래로 가을을 즐겨요 (41~50)
잠자리 안경작사: 누카가 세이시 / 작곡: 히라이 고사부로

가을이 되면 노래하고 싶어지네요.
후쿠시마현 히로노촌의 의사였던 누카가 세이시 씨가 시를 쓰고, 작곡가 히라이 고조부로 씨가 곡을 붙인 것이 이 동요의 유래입니다.
고리를 만들어 잠자리 눈처럼 해 보기도 하고, 두 팔을 벌려 날아가는 모습을 표현해 보기도 하죠.
손유희 노래로도 좋지만, 온몸을 사용해 즐길 수 있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꼭 불러 보세요.
[손유희] 호박·난킨·펌킨
![[손유희] 호박·난킨·펌킨](https://i.ytimg.com/vi/f3AfTWWFenk/sddefault.jpg)
가을에 제철을 맞아 달고 맛있는 호박.
이번에는 그런 호박의 부르기 방법을 주제로 한 손유희입니다.
호박, 난킨, 펌킨이라는 세 가지 부르는 법을 알 수 있고, 호박을 이용한 요리 이름도 등장해서 식육(식생활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손동작도 간단하고 ‘챳챳챳’ 리듬이 신나는 분위기를 살려 주어, 어린 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손유희입니다.
호박을 볼 기회가 늘어나는 할로윈 시기에 꼭 다 함께 놀아 보세요!
가을 하늘

아주 짧은 곡이지만, 제목처럼 가을의 맑고 화창한 하늘이 느껴지는 인상적인 한 곡입니다.
곡 중에 하늘을 향해 외치는 부분이 있어서, 어른이 부르면 아이들도 분명 좋아하며 따라 할 것 같아요.
아직 노래를 못 부를 나이의 아이도 이 곡이라면 즐길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가을에 산책을 나선다면 꼭 이 곡을 불러 보세요.
고구마 캐는 노래

가을철에 딱 어울리는 이 곡은 고구마 캐기의 즐거움을 노래한 동요입니다.
밝고 신나는 멜로디에 맞춰 아이들이 고구마 캐기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운또꼬쇼, 돗꼬이쇼”라는 구호가 인상적이라 함께 부르면 더욱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가을 행사나 추수 축제에서 자주 불리며, 가사가 단순하고 외우기 쉬워서 어린 아이들도 즐겁게 따라 부를 수 있죠.
고구마 캐기 체험 전에 함께 불러서 모두가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나누어 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토끼

가을은 달맞이의 계절입니다.
달, 토끼, 달맞이 경단 등을 모티브로 한 작품 만들기를 즐기는 보육원이나 유치원도 많지 않을까요? ‘토끼’는 노래를 통해 달맞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옛날부터 일본에 전해 내려오는 동요입니다.
이 노래에서 묘사되는 것은 달에 사는 토끼가 아니라, 달을 바라보는 토끼입니다.
달맞이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주면서,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노래를 부르며 손유희를 하면 가을의 풍습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맛있는 아키

“식욕의 가을”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을은 맛있는 먹을거리가 풍성한 계절이죠.
그래서 소개하고 싶은 작품이 ‘맛있는 가을’입니다.
이 작품은 밤, 고구마, 꽁치 등 가을에 제철을 맞는 음식들을 차례로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다음엔 어떤 것이 나올까?” 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느낄 수 있고, 각각 다른 안무가 준비되어 있는 점도 즐거운 포인트입니다.
또한, 음식을 향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고구마 데굴데굴

감자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많지요.
그래서 그 수확 모습을 주제로 한 ‘오이모 코로코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 곡은 제목의 구절을 반복하면서, 감자가 흙에서 나오는 모습을 표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의성어가 많아 활기찬 인상을 주고, 다 함께 목소리를 맞춰 노래하고 싶을 때도 딱 맞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마지막에 분위기가 고조되는 외침 파트가 준비되어 있는 점도 매력적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