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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분께 추천】신나게 분위기 띄우는 곡.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곡

이제는 세대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쇼와 시대의 명곡들.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70대 분들께 추천하는 신나게 분위기를 띄워줄 곡들을 소개합니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히트곡을 중심으로, 노래방에서도 인기가 높고 흥얼거리고 싶어지는 곡들을 모았습니다.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풀거나, 다 함께 즐겁게 부르면 그 매력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혼자서 가사를 곱씹으며 천천히 음미하는 것도 좋습니다.

기분을 끌어올려 주는 멋진 노래들과 함께, 그 당시의 추억을 되새기며 꼭 즐겨 보세요.

[70대 분들께 추천] 분위기를 띄우는 곡.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곡 (61~70)

돌아온 주정뱅이더 포크 크루세이더스

날카로운 고음과 유머가 넘치는 음악적 표현으로, 천국과 지상을 오가는 기상천외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풍자적으로 전하는 동시에, 비틀즈와 반야심경, 베토벤까지 녹여낸 참신한 음악성이 매력적입니다.

더 포크 크루세이더스가 1967년 12월에 발표한 이 작품은 당시 오리콘 차트에서 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으며, 도에이에서 영화화되기도 했습니다.

앨범 수록곡이 부족해 탄생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실험적인 사운드와 사회성을 겸비한 이 명곡은 웃음과 함께 인생의 미묘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할 만한 한 곡입니다.

학생 시절페기 하야마

페기 하야마 학생시절 가사 포함
학창 시절 페기 하야마

추억이 가득 담긴 미션 스쿨을 무대로, 청춘의 달콤한 한 페이지를 따뜻하게 엮어낸 페기 하야마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명곡입니다.

예배당에서의 기도, 낙엽이 흩날리는 도서관, 테니스 코트에서의 추억 등, 그리운 배움터의 정경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습니다.

부드럽게 감싸 안는 듯한 가창과 마음에 스며드는 멜로디 라인이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습니다.

1964년에 킹 레코드에서 발매되어 1965년 NHK 홍백가합전에서 선보인 이 작품은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대히트가 되었습니다.

아오야마 학원의 예배당 앞에는 가비도 세워져,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모두가 모이는 자리에서 흥얼거리면 즐거웠던 학창 시절의 추억담에 꽃이 피겠지요.

헤엄쳐라 타이야키 군시몬 마사토

헤엄치는 붕어빵 군 작사·작곡 다카다 히로오, 사세 토시카즈
헤엄쳐라 붕어빵 군 키카도 마코토

기운이 나는 즐거운 가사와 멜로디에, 시몬 마코토 씨의 밝은 가창이 인상적입니다.

물고기 모양의 과자가 바다로 헤엄쳐 나간다는 유머 넘치는 세계관은, 누구나 절로 미소 짓게 되는 마음 따뜻한 작품이 되고 있습니다.

본작은 1975년 12월에 발매되어 오리콘 차트에서 11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후지TV 프로그램 ‘히라케! 폰킷키’에서 방송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장난기가 가득한 가사와 경쾌한 리듬이 즐겁고,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친근함이 매력입니다.

즐거운 분위기의 레크리에이션 자리나 모두 함께 노래하는 기회에 최적의 한 곡입니다.

박수를 더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랍니다.

동경의 하와이 항로오카 하루오

동경의 하와이 항로 가요 추억의 노래
동경의 하와이 항로 오카 하루오

전후 일본에 밝은 빛을 비춘 명곡으로서, 오카 하루오의 대표작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경쾌한 멜로디와 아직 보지 못한 낙원에 대한 마음이 담긴 이 작품은 1948년에 킹레코드에서 발매되었습니다.

미지의 땅에 대한 동경과 출항의 고조감을 아름답게 표현한 가사는 당시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울려 퍼졌을 것입니다.

이 작품의 인기를 받아 1950년에는 신도호에 의해 영화화도 실현되었습니다.

오카 하루오 본인이 주연을 맡았고, 미소라 히바리도 함께 출연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흥얼거리며 멋진 추억에 잠길 수 있는 한 곡입니다.

데이서비스 등에서의 음악 레크리에이션에도 딱 맞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토미상카스가 하치로

오토미상, 그립던 노래, 가부키, 가요
오토미상 가스가 하치로

쇼와 시대를 대표하는 엔카의 명곡으로, 남녀의 애절한 운명을 노래한 한 곡입니다.

가부키 연목을 소재로 한 이야기는 에도 정서가 물씬 풍기는 풍경 묘사와 남녀의 복잡한 심리를 능숙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음악과 카차시 요소를 도입한 경쾌한 리듬과, 가스가 하치로 씨의 맑고 높은 음색이 어우러진 가창은 귀에 편안하게 울립니다.

1954년 8월 발매 후 4개월 만에 40만 장을 판매했으며, 이후 아오에 미나 씨와 미야코 하루미 씨 등 많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커버되었습니다.

아련한 추억과 함께 모두가 박수를 맞추며 즐겁게 부를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에 안성맞춤인 곡입니다.

쓰가루 해협 겨울 풍경이시카와 사유리

북국의 겨울 풍경과 애잔한 사랑의 마음을 아름답고 감성 풍부하게 그려 낸 명곡이 있습니다.

이시카와 사유리 씨가 힘 있게 노래하는 이 작품은, 우에노발 야간열차에서 아오모리로 향해 세이칸 연락선을 타고 마지막 이별을 고하는 한 여성의 마음속을 담아냅니다.

1977년 발매 이후 일본 레코드 대상 가창상 등 수많은 영예를 안은, 엔카의 금자탑이라 할 수 있는 한 곡입니다.

혹한의 쓰가루 해협을 무대로, 눈과 파도 소리에 둘러싸인 채 조용히 이별을 결심하는 여성의 모습이 가슴을 울립니다.

함께 노래하고 박수를 치며, 아련한 추억에 잠길 수 있는 멋진 시간을 모두 함께 즐겨 보세요.

태양 아래의 18살키노미 나나

키노미 나나 : 1963 : 태양 아래의 18세 (선라이트 트위스트 : GO KART TWIST)
태양 아래 18세 기노미 나나

젊음과 에너지로 가득했던 그 시절의 반짝임을 떠올리게 해 주는 한 곡을 소개할게요.

기노미 나나 씨가 부른, 18세의 눈부신 청춘을 주제로 한 이 곡은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무척 매력적이에요! 듣고 있기만 해도 괜스레 마음이 설레고, 그때의 두근거리는 감정이 되살아나는 듯한 기분이 들지 않나요? 이 작품은 1963년 3월에 공개된, 기노미 나나 씨의 초기 대표작 중 하나예요.

서양 음악의 리듬을 도입한 팝 사운드는 당시 음악 씬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이츠키 히로시 씨와의 듀엣곡 ‘이자카야’로도 익숙한 기노미 나나 씨지만, 이 작품에서는 또 다른, 젊고 활기찬 보컬을 즐기실 수 있어요.

여름 햇살 아래에서 보냈던 그때의 즐거운 추억담을 나누며, 다 함께 흥얼거려 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 멋진 미소가 넘치는 시간이 될 거예요! 추억의 멜로디에 몸을 맡기고 당시의 기억에 잠겨 보는 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