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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분께 추천】신나게 분위기 띄우는 곡.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곡

이제는 세대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쇼와 시대의 명곡들.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70대 분들께 추천하는 신나게 분위기를 띄워줄 곡들을 소개합니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히트곡을 중심으로, 노래방에서도 인기가 높고 흥얼거리고 싶어지는 곡들을 모았습니다.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풀거나, 다 함께 즐겁게 부르면 그 매력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혼자서 가사를 곱씹으며 천천히 음미하는 것도 좋습니다.

기분을 끌어올려 주는 멋진 노래들과 함께, 그 당시의 추억을 되새기며 꼭 즐겨 보세요.

[70대에게 추천] 분위기 띄우는 곡.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곡 (41~50)

소년 시절이노우에 요스이

소년시대 / 이노우에 요스이 (가사 포함)
소년시대 이노우에 요우스이

잔잔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와 향수를 자아내는 가사가 어우러진 이노우에 요스이의 명곡에는 청춘에 대한 생각이 곳곳에 스며 있습니다.

한가로운 여름의 풍경과 기억 속에 살아 숨 쉬는 추억이 시적인 표현으로 엮여, 누구나 마음속 깊이 간직해 온 보물 같은 시간을 따스하게 감싸 줍니다.

1990년 9월의 발매 이후 영화 주제가와 CM 송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으며, 1991년에는 소니 핸디캠 CM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앨범 ‘핸섬 보이’에 수록된 이 작품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꼭 함께 흥얼거리고 싶은 한 곡입니다.

추억담을 꽃피우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지 않으시겠어요?

지상의 별나카지마 미유키

평소에는 주목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시선과 깊은 존경을 담은 곡입니다.

나카지마 미유키 씨는 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는 곳에서 필사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아름다운 비유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다양한 곳에서 노력을 쌓아가는 무명의 영웅들에게 바치는 찬가가 되고 있습니다.

2000년 7월에 발매된 이 곡은 NHK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프로젝트 X~도전자들~’의 주제가로 채택되어, 프로그램의 감동적인 내용과 맞물려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 연속 174주 랭크인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일상에 쫓겨 때로는 걸음을 멈추고 싶어지는 순간에, 힘차게 등을 떠밀어주는 한 곡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러브 게임히노 미카·아오이 시로

히노 미카 & 아오이 시로 - 남과 여의 러브 게임
남자와 여자의 러브 게임 히노 미카·아오이 시로

1986년 12월에 발매된 연애의 밀고 당기를 그린 명곡입니다.

다케다약품 타케다 위장약 21의 CM 송으로도 기용되어, 남녀의 달콤한 밀당을 그린 가사와 매력적인 멜로디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곡으로 오리콘 주간 차트 10위, 19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그 후로도 오랫동안 사랑받아 로스 인디오스, 아시가와 요시미 & 야자키 시게루 등 많은 아티스트가 커버했습니다.

본작은 듀엣 특유의 즐거움이 있어, 어르신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곡입니다.

가족이나 지인들과 서로 주고받으며 노래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노래방에서는 남녀의掛け合い를 즐기면서, 취향에 맞는 템포로 부를 수 있어요.

우리 둘만의 바다가야마 유우조

‘젊은 대장’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는 가야마 유조 씨이지만, 이 작품을 들으면 반짝이는 여름 바닷가가 눈앞에 그려진다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 둘만의 세계를 그린 새콤달콤한 가사와, 본인이 ‘탄코사쿠’ 명의로 작곡한 상쾌한 멜로디가 청춘 시절의 추억을 선명하게 되살려주죠.

이 곡은 1967년 2월에 발매된 싱글로, 연주는 더 와일드 원즈가 담당했습니다.

여름 드라이브는 물론, 집에서 느긋하게 보내는 시간에 들으면서 젊은 시절의 멋진 추억에 잠겨보는 건 어떨까요?

좋은 날 여행길야마구치 모모에

추억이 가득 담긴 여행의 노래로서 야마구치 모모에가 엮어 내는 멜로디는 지금도 마음에 깊이 스며드는 명곡입니다.

온화하면서도 어딘가 애잔함을 느끼게 하는 그녀의 보컬에는, 인생의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는 용기와 결의가 담겨 있습니다.

고향과 가족과의 이별,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가사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1978년 11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당시 국철의 여행 캠페인 송으로 탄생해 100만 장이 넘는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졸업식이나 결혼식 등 인생의 분기점에서 불리는 일도 많아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봄의 따스한 날씨 속에서 여러분과 함께 추억을 되새기며 부르기에 딱 맞는 한 곡입니다.

아즈사 2호사냥꾼

고향으로 향하는 열차의 이미지를 소중히 엮어낸 이 곡은, 마음속에 오래 남는 따뜻한 사냥꾼의 보컬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깊은 정서를 머금고 있습니다.

1977년 3월에 발매된 본작은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하며, 제19회 일본 레코드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데로 이어졌습니다.

아사쿠라 사야, 미즈모리 카오리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를 선보였습니다.

잔잔한 시간이 흐르는 열차 창가에서 그리운 풍경을 바라보며 소중한 추억에 잠기는… 그런 장면에 딱 어울리는 마음 따뜻해지는 한 곡입니다.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이시다 아유미

항구 도시 요코하마의 야경을 아름답게 그려낸 명곡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사운드, 샹송 요소를 지닌 멜로디 라인, 그리고 애수가 감도는 감성 풍부한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이시다 아유미 씨의 맑고 청아한 가성이, 도심의 네온에 빛나는 사랑의 애틋함을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1968년 12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10일 만에 100만 장을 돌파하는 놀라운 판매를 기록했으며, 일본 레코드 대상 작곡상을 수상하고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6월 2일 요코하마 개항 기념일에 맞춘 선곡으로도 멋집니다.

아련한 추억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사랑받는 주옥같은 한 곡.

노래방 레크리에이션에서 함께 흥얼거리면 자연스럽게 대화도 활기를 띨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