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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분께 추천】신나게 분위기 띄우는 곡.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곡

이제는 세대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쇼와 시대의 명곡들.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70대 분들께 추천하는 신나게 분위기를 띄워줄 곡들을 소개합니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히트곡을 중심으로, 노래방에서도 인기가 높고 흥얼거리고 싶어지는 곡들을 모았습니다.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풀거나, 다 함께 즐겁게 부르면 그 매력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혼자서 가사를 곱씹으며 천천히 음미하는 것도 좋습니다.

기분을 끌어올려 주는 멋진 노래들과 함께, 그 당시의 추억을 되새기며 꼭 즐겨 보세요.

[70대에게 추천] 분위기 띄우는 곡.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곡 (41~50)

건배나가부치 츠요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나가부치 츠요시 씨의 대표작입니다.

인생의 큰 무대에 서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피아노 포크 발라드로, 다정하게 곁에 머물며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건네줍니다.

1980년 9월에 발표된 이 곡은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에서 탄생했으며, 1988년에 재녹음되어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1990년대에는 기린 라거 맥주의 CM 송으로도 사랑받았습니다.

인생의 갈림길이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동료가 있을 때, 또 스스로가 위로와 격려가 필요할 때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응원가입니다.

[70대에게 추천] 흥겨운 곡.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곡(51~60)

푸른 산맥후지야마 이치로

[큰 가사 자막 포함] 푸른 산맥 [레크]
푸른 산맥 후지야마 이치로

전후의 희망과 새로운 시대의 숨결을 아름답게 그려낸 명곡은 1949년에 공개된 동명 영화의 주제가로서 후지야마 이치로 씨와 나라 미쓰에 씨가 노래했습니다.

장대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꽃처럼 밝은 미래를 개척하는 젊은이의 모습을 따뜻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전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대를 살아간 분들에게는 각별한 추억의 한 곡이 아닐까요.

본 작품은 1989년에 NHK가 방송한 ‘쇼와의 노래·마음에 남는 노래 2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세대를 넘어 계속 사랑받고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의 요소를 담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가사는, 지난 시간을 다정히 떠올리게 하는 멋진 계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축제기타지마 사부로

기타지마 사부로 '마쓰리' (오피셜 오디오)
마쓰리 기타지마 사부로

일본의 축제 문화의 정신을 힘있게 노래한 곡이 1984년 11월, 키타지마 사부로 씨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산의 신과 바다의 신에 대한 감사, 부모에서 자식으로 이어지는 전통, 그리고 남성들의 열정이 훌륭하게 표현된 한 곡입니다.

이 작품은 NHK 홍백가합전에서 2013년까지 총 6회 선보였으며, 그중 5번은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2014년에는 스즈키의 신년 세일 캠페인 CM에서도 사용되어 폭넓은 층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힘찬 가창과 마음에 울림을 주는 멜로디,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노래방에서 마음껏 열창하기에 안성맞춤인 한 곡입니다.

북국의 봄천 마사오

북국의 봄 / 센 마사오 (가사 포함)
북국의 봄 치 마사오

그리운 풍경과 마음 따뜻해지는 선율이 어우러진 명곡입니다.

눈녹임과 자작나무, 노베곰(모과) 꽃 등 북국의 봄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도시에 사는 주인공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애잔하네요.

1977년 4월에 발매되어 무려 2년 반 동안 히트 차트에 머물렀습니다.

어르신들께는 추억의 노래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사를 흥얼거리며 고향의 풍경과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려 보는 것도 좋겠지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듣는 것도 추천합니다.

향수와 따스함에 감싸이는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도쿄 올림픽 온도미나미 하루오

미나미 하루오 「도쿄 올림픽 온도」【~가예의 궤적~ 미나미 하루오 전곡집에서】
도쿄 올림픽 온도 미나미 하루오

이름 그대로 1964년에 개최된 도쿄 올림픽의 테마송인 ‘도쿄 올림픽 온도’는, 미나미 하루오 씨뿐만 아니라 하시 유키오 씨, 미하시 미치야 씨, 사카모토 큐 씨, 키타지마 사부로 씨 등 저명한 가수들이 불렀습니다.

가장 많이 판매된 것이 미나미 하루오 씨의 버전이었기 때문에 그의 이미지가 정착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미나미 하루오 씨는 “일본은 힘을 내 이렇게나 부흥을 이루었다.

도쿄 올림픽은 그 사실을 세계에 보여줄 기회이며, 어떻게든 성공시키고자 하는 강한 마음이 담겼다”고 말했습니다.

시니어 세대에게는 당시의 마음을 떠올리게 하는 한 곡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별그림자의 왈츠천 마사오

쇼와 41년에 발매.

그로부터 2년 후부터 서서히 일본 각지의 유선방송에서 불이 붙기 시작해, 누적 250만 장을 판매한 치 마사오 씨의 최대 히트곡으로 알려진 ‘별그림자 왈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수밖에 없게 된 애절함과, 진심은 아니지만 어쩔 수 없다…와 같은 미련이 남는 마음을 남성의 시선에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느긋한 세 박자의 왈츠 리듬은 부르기 쉬워, 고령자 시설에서 가라오케를 할 경우 그 유명세도 보태져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한 곡이 될 것입니다.

새빨간 태양미소라 히바리

쇼와 42년(1967년)에 발매된, 미소라 히바리와 재키 요시카와와 블루 코메츠의 곡 ‘새빨간 태양’.

원래는 미소라 히바리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앨범에 수록하기 위해 만들어진 곡이었지만, 스태프들 사이에서의 호평과 미소라 히바리의 어머니 가토 기미에의 후원에 힘입어 싱글로도 출시되어 140만 장을 판매한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한여름의 짧은 동안 타오르는 듯한 사랑을 노래한 이 곡은 이후 많은 뮤지션들이 커버했습니다.

힘찬 리듬은 듣는 이의 마음을 한층 북돋워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