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서양 음악] 월드컵을 뜨겁게 달군 테마송 & 앤섬
4년에 한 번 열리는 축구의 빅 이벤트, 월드컵.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모리야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 ‘SAMURAI BLUE’가 대활약을 펼쳤죠!
독일전의 대역전극이나 크로아티아전의 연장까지 이어진 명승부 등 많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런 축구 축제인 월드컵을 더욱 뜨겁게 만드는 음악.
역대 월드컵의 테마송을 찾아보고 싶을 때나, TV에서 흘러나와 궁금해진 곡들도 있죠.
이 글에서는 월드컵과 관련된 곡들 중에서도 팝/해외 음악에 초점을 맞춰 소개합니다!
응원의 볼티지를 끌어올리고 당신의 마음을 북돋아 줄 명곡들, 필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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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서양 음악] 월드컵을 뜨겁게 달군 테마송 & 앤썸(41~50)
Hayya Hayya (Better Together)Trinidad Cardona, Davido & Aisha

세계를 잇는 트리니다드 카르도나, 다비도, 아이샤의 멋진 콜라보레이션.
그들이 선보인 ‘Hayya Hayya (Better Together)’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흥분과 감동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뜨거운 테마송입니다.
경쾌한 리듬도 편안한 멜로디도,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치열한 승부와 하나가 됩니다.
전 세계 팬들이 하나 되는 감동을 바로 소리로 표현했다고 할 수 있겠죠.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유대를 전해주는 한 곡입니다.
응원할 때도, 힘들 때도 곁에 있어 주는 그 힘찬 메시지에 지금 귀를 기울여 보세요.
축구 팬은 물론 음악 팬들에게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The Cup of LifeRicky Martin

축구를 물들이는 음악들 가운데서도 특히 마음을 흔드는 작품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은 리키 마틴의 명곡 ‘The Cup of Life’입니다.
이 화려한 넘버는 1998년에 개최된 FIFA 월드컵의 열기를 전하는 힘찬 멜로디가 특징이죠.
30개국 이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은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증거! 삼바와 라틴 팝을 바탕으로 한 리듬은 드라이브나 집에서의 힐링 타임에도 딱 어울립니다.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 최적의 한 곡이네요.
자, 당신도 리키 마틴의 트로피컬한 세계로 뛰어들어 보지 않겠어요?
GlorylandDaryl Hall, Sounds Of Blackness

축구 팬들에게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는 잊을 수 없는 순간들로 가득 차 있지만, 그것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 역동감 넘치는 테마곡입니다.
1994년 미국 대회에서 대릴 홀과 사운즈 오브 블랙니스가 선보인 ‘Gloryland’는 바로 그런 곡이죠.
느린 템포에서 점차 고조되는 가스펠 풍 사운드는 듣는 이들의 마음에 뜨거운 열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네덜란드와 스위스, 영국의 음악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도 사실입니다.
개막식에서의 퍼포먼스도 있었고, 많은 축구 팬들에게 감동적인 추억이 되었을 것입니다.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가 가슴 깊이 와닿죠.
축구의 매력과 함께 음악에 흠뻑 빠지고 싶을 때, 이 ‘Gloryland’를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AnthemVangelis

반겔리스의 마법 같은 곡 ‘Anthem’은 말 그대로 축제의 시작을 예감하게 하는 한 곡입니다.
2002년 한일 공동 개최라는 거대한 무대에 꽃을 더한 이 곡은, 듣는 이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장엄한 멜로디와 치밀하게 다듬어진 사운드는 듣는 이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 것이 틀림없습니다! 플래티넘 인증을 받는 등 그 매력은 일본 국내외에서 찬사를 받았습니다.
반겔리스 특유의 사운드 세계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발을 구르고 마음이 설레는 순간에 휩싸이게 될 것입니다.
축구 팬이 아니더라도, 역사에 남을 이 유명한 앤섬을 꼭 만끽해 보세요.
UN’ESTATE ITALIANAGianna Nannini&Edoardo Bennato

빅 이벤트인 월드컵이 음악으로 더욱 뜨거워지는 순간은 몇 번 겪어도 소름이 돋죠.
특히 열광의 소용돌이를 일으켰던 1990년, 무대가 이탈리아였을 때가 그랬습니다.
‘Un’estate italiana(이탈리아의 여름)’는 골을 향해 곧장 질주하는 소년의 마음을 그린 열정적인 넘버입니다.
지안나 난니니와 에도아르도 벤나르도가 부른 이 곡은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결의와 기쁨을 함께 노래합니다.
그것은 바로 축구가 선사하는 일체감과 환희를 그대로 음악에 담아낸 듯하죠! 지금 들어도 큰 무대에서의 뜨거운 승부를 떠올리게 하고, 저도 모르게 춤추고 싶어지는 리듬으로 분명 당신을 사로잡을 겁니다.
오늘 밤은 이 곡으로 텐션을 끌어올려 다음 경기를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EL ROCK DEL MUNDIALTHE RAMBLERS

축구의 흥분과 열기를 전 세계에 전한 한 곡, 더 램블러스의 ‘El Rock del Mundial’.
이 곡은 말 그대로 스포츠와 음악이 멋지게 융합된 마스터피스입니다.
특히 축구 팬이라면 꼭 체크해 보세요! 칠리에서 200만 장 이상을 판매한 이 곡은 1962년 칠레 월드컵의 공식 테마송으로 선정되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로큰롤의 에너지 넘치는 리듬은 서포터들의 사기를 북돋우기에 안성맞춤.
일본 대표팀처럼 승리에 대한 열정을 한껏 끌어올려 줄 거예요! 노스텔지어한 매력을 지닌 이 곡은 축구 사랑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은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함께 따라 부르지 않을 수 없는 멜로디로, 당신도 월드컵의 열기를 직접 느껴보지 않겠어요?
끝으로
역대 월드컵에 관한 서양 음악을 소개했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자주 들을 수 있어서 음악 팬이 아니더라도 어디선가 익숙하게 느꼈을 곡이 많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듣다 보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기분이 좋아져서, 텐션을 올리고 싶을 때나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에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