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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음악] 질주감도 애절함도! 추천 멜로딕 하드코어 밴드 [2025]

2020년대인 지금, 멜로코어라는 음악 장르를 들으면 여러분은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나요?

아마도 세대에 따라 떠올리는 밴드도, 사운드도 달라질 수 있겠죠.

멜로코어 전성기의 90년대, 팝 펑크와 청춘 펑크 등이 인기를 끈 2000년대 초반, 2010년대 중반 이후의 팝 펑크 리바이벌… 밴드마다 들려주는 소리는 제각각이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말 그대로 멜로딕한 하드코어, 멜로딕 하드코어의 약칭으로 일본에서 자리 잡은 감이 있는 ‘멜로코어’를 중심으로, 파생 장르라고도 할 수 있는 팝 펑크 계열에도 시선을 돌려, 베테랑부터 2020년대인 지금 주목을 받는 신진 아티스트까지 포함해 선정해 보았습니다!

[서양 음악] 질주감도 애절함도! 추천 멜로코어 밴드 [2025] (41~50)

ClockworkAutopilot Off

SUM 41를 좋아해 서포트 액트로 처음 내한! 파워풀하고 빠른 응축된 사운드가 매력인 Autopilot Off.

연주력은 물론, 가창력과 곡 구성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정통파 중의 정통파, 실력파 밴드.

코어한 팬이 많은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서양 음악] 질주감도 애절함도! 추천 멜로딕 하드코어 밴드 [2025] (51~60)

Between Branches And A Dying SunVacant Home

Vacant Home – Between Branches And A Dying Sun (OFFICIAL MUSIC VIDEO)
Between Branches And A Dying SunVacant Home

호주 퍼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5인조 멜로딕 하드코어 밴드입니다.

서정적이고 프로그레시브한 요소를 담은 사운드는 포스트 하드코어와 포스트 록의 요소도 능숙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2017년 6월 Mutant League Records를 통해 데뷔 앨범 ‘Reflect, Respond’를 발표하여 로컬 씬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YouTube의 Dreambound 채널에서는 35만 회 이상의 재생수를 기록하며, 같은 채널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아티스트 상위 5위 안에 들었습니다.

Stick To Your Guns, Being As An Ocean, Polaris와 같은 국제적인 밴드들과의 공연을 거듭하며 착실히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클린 보컬과 스크리밍의 대비, 앰비언트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독자적인 세계관은 멜로디어스한 하드코어 사운드에 신선함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폭발적인 에너지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할 만한 밴드입니다.

My Girlfriend’s DeadThe Vandals

펑크 신의 살아 있는 전설.

The Vandals는 끝내주게 캐치한, 뛰어난 수많은 팝 펑크 튠을 계속해서 발표해 오고 있습니다.

비범한 유머 감각은 무적의 오리지널리티.

그들이 표현하는 아이디어와 독창성은 많은 음악가들로부터도 한 수 접게 만들고 있습니다.

MondayThe Living end

The Living End – Who’s Gonna Save Us (Video)
MondayThe Living end

호주 출신의 쓰리피스 밴드.

로커빌리 스타일과 우드 베이스가 특징적이며 멜로디는 매우 캐치하다.

리스너뿐만 아니라 뮤지션들에게도 많은 지지를 받고 있어, 보고 들어도 즐길 수 있는, 멜로코어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밴드다.

Coffee TalkBroadside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출신으로, 2010년에 결성된 팝 펑크 밴드입니다.

2015년 데뷔 앨범 ‘Old Bones’는 멜로딕한 사운드와 솔직한 가사로 당시의 팝 펑크~멜로코어 씬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5년에는 Alternative Press지의 ‘알아두어야 할 100팀의 아티스트’에 선정되어, 얼터너티브 록 신에서 실력파 밴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7년에 발매된 앨범 ‘Paradise’는 프로듀서 카일 블랙을 영입해 메탈릭한 사운드와 캐치한 멜로디를 훌륭히 융합했으며, 빌보드 Heatseekers 차트에서 17위를 기록했습니다.

라이브에서도 날카로운 연주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자아의 내면을 표현하려는 태도에 많은 팬들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청춘기의 갈등과 동경을 노래한 메시지성 높은 곡들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입니다.

The Other SideMoving Targets

1980년대 미국 매사추세츠 주를 대표하는 언더그라운드 씬의 중요한 밴드, 무빙 타겟츠.

하드코어 펑크와 멜로딕한 기타 사운드를 능숙하게 융합한 그들만의 스타일은 지금도 많은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1986년 앨범 ‘Burning in Water’로 데뷔해, 오픈 코드가 많이 활용된 멜로딕한 리프와 감정이 풍부한 보컬로 얼터너티브 록 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2018년에는 프런트맨 케니 체임버스가 새로운 멤버들을 맞이해 활동을 재개했고, 여전히 에너지 넘치는 연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드코어의 공격성과 멜로디의 융합에 매료되고 싶은 분, 60년대 모드 록부터 파워 팝까지 폭넓게 포용하는 넉넉한 사운드를 찾는 분에게 딱 맞는 밴드입니다.

Shy GuysSeaway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 출신의 친구들로 결성된 시웨이는 팝 펑크, 이모, 얼터너티브 록을 융합한 음악성이 매력적입니다.

2013년에 앨범 ‘Hoser’를 발표했고, 이듬해 명문 레이블 Pure Noise Records와 계약했습니다.

Neck Deep, Knuckle Puck, Silverstein 등 실력파 밴드들과의 공연을 거듭하며 인지도를 높여 갔습니다.

2017년에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서 일본 투어도 감행했습니다.

같은 해 발매한 앨범 ‘Vacation’은 Rock Sound지의 ‘2017년 톱 50 릴리스’에서 12위에 선정되며, 멜로딕하고 캐치한 사운드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쾌한 팝 펑크와 이모 록을 결합한 밝은 사운드는 청춘의 감정과 일상을 노래하는 직설적인 가사와 함께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