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음악] 질주감도 애절함도! 추천 멜로딕 하드코어 밴드 [2025]
2020년대인 지금, 멜로코어라는 음악 장르를 들으면 여러분은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나요?
아마도 세대에 따라 떠올리는 밴드도, 사운드도 달라질 수 있겠죠.
멜로코어 전성기의 90년대, 팝 펑크와 청춘 펑크 등이 인기를 끈 2000년대 초반, 2010년대 중반 이후의 팝 펑크 리바이벌… 밴드마다 들려주는 소리는 제각각이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말 그대로 멜로딕한 하드코어, 멜로딕 하드코어의 약칭으로 일본에서 자리 잡은 감이 있는 ‘멜로코어’를 중심으로, 파생 장르라고도 할 수 있는 팝 펑크 계열에도 시선을 돌려, 베테랑부터 2020년대인 지금 주목을 받는 신진 아티스트까지 포함해 선정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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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음악] 질주감도 애절함도! 추천 멜로딕 하드코어 밴드 [2025] (51~60)
Came Out SwingingThe Wonder Years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출신의 팝 펑크 밴드.
멜로디컬하면서도 강렬한 사운드와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깊게 파고든 가사로 많은 팬을 매료시키는 The Wonder Years는 2005년 결성 이후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해 왔다.
2007년 앨범 ‘Get Stoked on It!’으로 데뷔했으며, 2013년 앨범 ‘The Greatest Generation’으로 비평가들의 높은 호평을 받았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2013년과 2016년의 내한 공연에서는 폭발적인 무대로 일본의 팬들을 매료시켰다.
에너제틱한 사운드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로 멜로코어와 팝 펑크의 새로운 가능성을 계속해서 탐구하는 밴드다.
GardenMeet Me @ The Altar

2020년대 팝 펑크 리바이벌에서 앞으로 중요한 밴드로 성장할 것이라 개인적으로도 기대하고 있는 팀이 바로 걸스 트리오 ‘미트 미 @ 디 올터’입니다.
2000년대 팝 펑크와 이모 붐을 주도하며 폴 아웃 보이, 패닉! 앳 더 디스코, 파라모어, 트웬티 원 파일럿츠 등 수많은 빅 밴드를 배출한 명문 레이블 ‘Fueled By Ramen’과 계약했다는 점으로도 화제를 모은 그들은, 이전의 팝 펑크 장르에서는 거의 보기 힘들었던 유색인종 여성들이 결성한 밴드로서, 바로 2020년대의 리얼리티가 응축된 존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작 사운드는 특별히 캐치한 팝 펑크와 멜로딕 하드코어의 에센스, 그리고 지금을 사는 젊은이들만의 시선으로 쓰인 가사는 물론, 이지코어적인 요소까지 담아낸 유쾌함도 갖추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Fueled By Ramen에서 2021년에 발매된 EP ‘Model Citizen’은 그런 그들의 매력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작품이죠.
여성 보컬의 팝 펑크를 좋아한다면 꼭 체크해 보길 권하는 기대주 밴드입니다.
AforementionedBearings

캐나다 오타와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팝 펑크 밴드입니다.
2014년에 결성된 이후 감정이 풍부하고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를 꾸준히 들려주고 있습니다.
2018년 데뷔 앨범 ‘Blue In The Dark’를 발표하며 멜로디컬하고 친숙한 팝 펑크를 선보였고, 서정적이고 멜로딕한 기타 사운드와 감정적인 보컬은 많은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blink-182와 Jimmy Eat World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그들만의 감성으로 빚어낸 곡들은 Pure Noise Records에서의 발매를 거쳐 북미 인디 신에서 확고한 평가를 얻었습니다.
멜로딕한 팝 펑크에 가슴이 뛰는 분, 이모셔널한 세계관에 몰입하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존재입니다.
Break Through It AllDeath Before Dishonor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명문 하드코어 씬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중요한 존재로 군림해 온 데스 비포 디스오너.
그들의 음악성은 멜로딕 하드코어라기보다 뉴욕 하드코어의 계보를 진하게 잇는 공격적인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2002년 눈부신 데뷔 이후 Bridge Nine Records를 통해 수많은 걸작을 발표했으며, 전 세계 투어를 통해 연간 250회 이상의 라이브를 소화하기도 하는 놀라운 활동량을 자랑합니다.
Zeuss를 프로듀서로 맞이한 네 번째 앨범 ‘Unfinished Business’는 하드코어, 펑크, 메탈을 융합한 묵직한 사운드로 정통 하드코어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2023년에는 보스턴 뮤직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평가도 꾸준히 상승 중.
격정이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와 탄탄한 사운드에 마음이 흔들리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밴드입니다.
[팝송] 질주감도 애틋함도! 추천 멜로딕 하드코어 밴드 [2025] (61~70)
Nuestras FronterasEterna Inocencia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에서 1995년에 결성된 5인조 밴드입니다.
이모셔널한 요소를 가미한 멜로딕 하드코어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특징입니다.
자사 레이블 ‘Discos del Sembrador’를 설립하여 인디 씬에서 중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앨범 ‘Punkypatin’부터 ‘No Bien Abran Las Flores’까지 총 9장의 정규 앨범을 선보인 실력파 밴드입니다.
폭발적인 질주감의 기타 리프와 강렬한 보컬로 매력을 뽐내는 라이브 퍼포먼스는 남미 전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드코어의 격정과 멜로디의 조화를 추구하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Quality of LifeHellions

호주 시드니의 포스트 하드코어 신에서 등장한 헬리오언스는 장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음악성으로 많은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2013년 데뷔작 ‘Die Young’은 호주 ARIA 차트에서 49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작품들에서도 차트 순위를 착실히 끌어올리며, 2016년 발매된 앨범 ‘Opera Oblivia’는 4위까지 상승했고 ARIA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하드록/헤비메탈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메탈코어와 하드코어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얼터너티브 록과 멜로딕한 요소를 능숙하게 녹여낸 이들의 사운드는 에너지 넘치고 열정적입니다.
사회적 주제를 녹여낸 깊이 있는 가사와 함께 듣는 이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습니다.
묵직한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의 융합을 찾는 음악 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밴드입니다.
The GreySaving Face

뉴저지주 출신의 세이빙 페이스는 이모와 포스트 하드코어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드라마틱한 표현력으로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는 밴드입니다.
2012년 결성 이래, 브로드웨이와 퀸의 영향을 느낄 수 있는 극적인 편곡과 서정적인 사운드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왔습니다.
명문 레이블 에피타프와 계약해 2018년에 발매한 앨범 ‘Merci’는 전 곡에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의욕적인 시도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감정이 풍부한 보컬과 피아노, 스트링스를 엮어낸 중후한 사운드는 My Chemical Romance나 Saves The Day와 비교되기도 합니다.
마믹 진스와 더 원더 이어스와의 투어 경험도 있으며, 라이브 퍼포먼스에서도 정평이 나 있습니다.
감정이 넘치는 이모셔널한 사운드에 마음이 흔들리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밴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