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부를 수 있는 동요】여름에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노래 & 손유희 노래
노래하며 즐길 수 있는 8월의 동요와 손유희 노래를 소개합니다!여름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노래, 여름에 먹고 싶은 맛있는 음식 노래, 8월 행사에 딱 맞는 노래 등 알찬 구성으로 담았어요!손유희나 댄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도 소개하고 있으니, 무더운 여름의 실내 놀이나 보육 현장의 레크리에이션에 꼭 활용해 보세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여름 노래도 많아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내는 집콕 시간에도 안성맞춤이에요.
아이들에게 여름 노래를 가르치면서, 추억을 되새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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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부를 수 있는 동요】여름에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노래 & 손유희 노래(91~100)
날아가 버린 바나나작사: 가타오카 아키 / 작곡: 사쿠라이 준

이 곡은 동요이면서도 라틴 리듬을 가진 인상적인 곡으로, 1962년에 NHK 음악 프로그램 ‘노래의 그림책’에서 소개되었습니다.
퍼커션의 울림이 남국을 떠올리게 하죠.
바나나 껍질을 밟고 미끄러지는 장면이 자주 보이는데, 바나나는 잘 미끄러지는 과일이라 그 특성을 살려 여러 장소에 등장하는 재미있는 가사 내용입니다.
장면이 전개되는 느낌이 마치 그림책을 읽는 듯하네요.
곡의 마지막 외침도 재미있고 외우기 쉽습니다.
토마토작사: 쇼지 다케루/작곡: 오나카 미나미

더운 여름에는 맛있는 채소가 많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텃밭에서 채소를 돌보거나, 집에서 화분으로 키우는 아이들도 많지 않을까요? 그런 여름 채소의 대표라고 하면 역시 토마토죠.
이 곡 ‘토마토’에서는 위에서 읽어도 아래에서 읽어도 같은 말이 되는, 토마토에 주목하고 있어요.
위아래 어느 쪽에서 읽어도 의미가 변하지 않는 문자열을 회문이라고 하는데, 이 노래를 계기로 아이들도 회문의 재미를 깨닫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8월에 부를 수 있는 동요】여름에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노래 & 손유희 노래(101~110)
코끼리의 모자작사: 엔도 코조 / 작곡: 나카무라 히로아키

햇빛이 강한 여름에는 모자가 필수지만, 810=햇(하치)·토(텐)라는 말장난으로 8월 10일이 ‘모자의 날’로 제정되어 있는 걸 알고 계셨나요? 그런 모자를 주제로 한 동요라고 하면, NHK의 ‘엄마와 함께’에서도 정석으로 꼽히는 ‘코끼리의 모자’일 거예요.
코끼리의 큰 모자 안에 여러 동물들이 들어가는 코믹한 가사는 어린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무지개 너머에작사·작곡: 사카타 오사무

‘엄마와 함께’에서 불리는 곡들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곡이죠? 이 곡 ‘무지개 너머로(にじのむこうに)’는 1996년에 발표된 노래로, 제7대 ‘노래하는 오빠’였던 사카타 오사무 씨가 작사·작곡을 맡았습니다.
초여름 비가 갠 뒤의 상쾌한 무지개를 떠올리게 하고, 또한 긍정적인 가사로 어른들에게도 ‘힘이 난다’며 인기를 얻고 있는 한 곡입니다.
비가 그치고 맑게 갠 하늘을 보면 어른도 아이도 기쁘고 두근거리는 마음이 들죠.
그런 두근거림이 가득 담긴 노래입니다.
요괴 끝말잇기작사: 오쿠하라 유메 / 작곡: 타네 토모코

여름하면 유령과 요괴가 잘 어울리는 계절이죠.
유령의 집이나 괴담도 여름의 풍물 중 하나예요.
그런 무더운 여름에 등골이 서늘해지는 유령 이야기들도 좋지만, 이 노래 ‘요괴 시리토리’는 무서운 걸 잘 못 보는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귀여운 한 곡이에요.
이 곡은 NHK의 유아 대상 프로그램 ‘엄마와 함께’에서 불리고 있습니다.
요괴 박사에게 로쿠로쿠비나 좌식와라시가 찾아와 박사에게 “요괴 시리토리를 하자!”라고 도전하지만 결국 지고 마는 내용의 가사죠.
시리토리에 등장하는 요괴들의 이름에도 주목해 보세요!
펭귄짱작사: 마도 미치오 / 작곡: 나카다 요시나오

차갑고 서늘한 이미지의 펭귄이 주인공인 한 곡입니다.
차가움을 느끼게 하는 음색과 보컬의 노랫소리도 서늘하고 기분 좋은 곡이에요.
철금이나 귀로처럼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악기로 연주할 수 있어서, 음색의 재미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여름의 무더운 날에 식히기에 안성맞춤인 남극 오싹오싹 송입니다.
갈매기 수병작사: 다케우치 도시코 / 작곡: 가와무라 미츠하루

여름이라고 하면 바다의 계절이 떠오르지만, 바다 위를 나는 갈매기를 소재로 한 노래라고 하면 ‘갈매기 수병 아저씨(かもめの水兵さん)’죠.
온몸이 새하얀 깃털로 덮인 갈매기를 하얀 모자, 하얀 셔츠, 하얀 옷을 입은 수병에 비유한 정석적인 동요입니다.
어릴 때 누구나 한 번쯤은 불러 보지 않았을까요? 여자아이의 교복으로 익숙한 세일러복은 이 수병의 제복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끝으로
8월에 추천한 동요를 소개했습니다.
어떠셨나요? 여름다운, 즐거운 노래가 많이 있었죠.
노래를 계기로 여름 행사에 관심을 갖게 되는 일도 있을 거예요.
마음에 드는 곡을 찾았다면 꼭 불러 보면서 실제로 여름을 체감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