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손유희 노래·전래 동요 모음
아이들에게는 가까운 어른이나 친구들과 노래를 부르며 교감할 수 있는 손유희가 정말 즐겁지요.
손유희와 동요는 아이들의 뇌와 마음의 발달에 매우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일상 속에 많이 활용하고 싶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손유희 노래, 동요를 소개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정석(정통) 노래부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불리는 인기 있는 노래까지 풍성하게 담았습니다!
아이들의 나이와 관심사에 맞춰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를 꼭 찾아보세요.
템포가 좋고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후렴이 많은 노래들이라 금방 익힐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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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손유희 노래·동요 모음 (41~50)
간질간질 기차
https://www.tiktok.com/@rittle0601/video/7268236524326554882베이비 마사지에 추천하는 ‘간질간질 기차’ 노래를 알고 계신가요? 아이의 배를 부드럽게 터치하면서 어른의 손을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저쪽일까 이쪽일까’ 부분에서는 아이의 양팔을 좌우로 조금만 움직여 주세요.
종착역 부분이 포인트입니다.
배나 옆구리를 간질간질하며 부드럽게 만져 주세요.
아이도 미소가 절로 나올지 모릅니다.
종착역에서는 아이의 몸이 향하고 있는 방향에 맞춰 발이나 볼, 등 등 장소를 바꿔 주는 것을 추천해요.
이마 코 입

이마, 코, 입처럼 얼굴에서 시작해 전신의 부위를 가사로 담은 베이비 마사지 노래예요.
아기에게 여기가 이마야, 여기가 코야 하고 알려주는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며 만져 주세요.
아기의 사랑스러운 표정 변화도 즐기면서 전신에 자극을 줄 수 있어요.
가끔 템포를 바꾸면,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줄지도 몰라요.
여러 번 반복해서 하다 보면, 아기가 어디를 만지면 좋아하는지 알 수 있게 될 거예요.
주먹밥 꼭꼭

‘오니기리 니기리, 니기링코’라는 구절에 맞춰 손을 좌우로 살랑살랑 흔들고, 팔을 꾹꾹 주무르듯이 마사지합니다.
2절에서는 가사가 ‘호카링코’로 바뀌므로, 자신의 볼이나 엄마의 볼을 만져 체온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세요.
3절에서는 ‘코로링코’로 바뀌며, 몸을 좌우로 데굴데굴 굴리듯이 옆으로 돌아눕습니다.
다양한 자극이 더해지면 감각 발달을 촉진할 수 있지만, 아직 목을 가누지 못하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므로 무리하지 말고 진행하세요.
소멘

소멘 소멘 츠루츠루라는 가사에 맞춰 몸을 쓰다듬으며 하는 베이비 마사지 곡입니다.
흘려보내는 소멘, 삼색 소멘, 붓카케 소멘, 차가운 소멘처럼 자극에 변화를 주면 아기도 저절로 미소를 지을 거예요.
큰 동작이 없고, 누운 상태에서 몸을 쓰다듬는 동작이기 때문에 신생아도 안심하고 할 수 있습니다.
자극의 강도를 바꾸면 유아가 되어도 즐길 수 있어요.
아이의 얼굴을 꼭 바라보며 부드럽게 만져 주세요.
야채의 노래

오이는 ‘큐큐’, 토마토는 ‘톤톤’처럼 요리할 때의 동작을 살려 표현하고, 배추는 ‘냄새나 냄새나~’라고 냄새에 대해 언급하며, 포도는 ‘부우부우부우’처럼 소리를 변화시키는 등, 다양한 자극을 느낄 수 있는 구성입니다.
아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해 보고 싶네요.
채소와 과일 이름이 많이 나와서 아이의 식습관 교육을 시작하는 입문서로도 추천합니다.
반복해서 하다 보면 ‘톤톤톤’ 같은 좋아하는 문구를 찾을 수도 있어요.
라라라 무

아기를 무처럼 생각하고 함께 놀아 봅시다.
이 놀이는 무 갈기 편과 말린 무채 편이 있어 두 가지 패턴으로 즐길 수 있어요.
아기를 등을 대고 눕힌 상태에서 어른은 아기의 발 쪽에 앉아, 누운 아기를 쓰다듬거나 톡톡 두드리는 등 마치 요리하듯 스킨십을 해 나갑니다.
경쾌한 멜로디와 독특한 가사가 재미있어 아기뿐 아니라 어른도 자연스럽게 미소 지을 수 있는 즐거운 놀이예요.
눕기만 하는 시기의 아기부터 놀 수 있으니 꼭 참고해 보세요.
자장가 마사지

‘잇폰바시 코-초코초’로 잘 알려진 동요입니다.
아기의 발바닥을 손가락으로 간질이고, 두드리고, 꼬집는 등 다양한 자극을 주는,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베이비 마사지 노래죠.
대부분 잘 알고 계시니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에 찾아오는 ‘계단을 올라가서……’ 뒤의 간질이에는 아기도 절로 웃게 될 거예요.
아기와 스킨십을 통해 유대를 키우는 일, 옛 노래를 전해 문화를 잇는 일.
두 가지를 모두 할 수 있는 이 노래를 꼭 한 번 시도해 보세요.






